감사합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용 지웁니다.
1. 그럼
'14.11.10 4:27 PM (175.127.xxx.220)그냥 소개만 시켜주면 되겠네요
그후의 일은 죽이되든 밥이되든
지들이 알아서 하겠죠.
마음에 들면 그건 흠이 안될거고
마음에 안들면 흠이 될거고
인생이란 알수없는거죠2. ..
'14.11.10 4:35 PM (121.129.xxx.139)근데 남자 나이 50 넘어 처녀 찾기 힘들지 않나요??
저 나이에 그런건 별 상관 없을듯한데...3. ....
'14.11.10 4:39 PM (112.220.xxx.100)왜 숨기나요?
저 여자의 남편이 안좋게 죽은건가요?
잘 될려다가 뒤에 알아서 깨지는것보다
지금 다 밝히고 만나는게 낫죠
52세 총각님은 아무렇지도 않아할것 같은데 -_-4. ...
'14.11.10 4:44 PM (14.63.xxx.68)사실대로 말하시거나 소개팅을 하지 않거나 둘 중 하나를 택하세요.
5. ㅡㅡ;;
'14.11.10 4:45 PM (60.253.xxx.177)선 당사자 여자분이신거 같은데
결혼 사실을 밝히기 싫으면 다른 핑계를 대고 그 소개를 접으셔야 되는게 맞다고 봅니다.
근데
다른것도 아니고 일년만에 사별하신건데
굳이 숨기실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만 다 개인사정이니 뭐.
그자리는
거절하시는게 맞습니다.6. 52에ㅣ
'14.11.10 4:49 PM (180.182.xxx.179)45면
띠동갑인데
여자가 그소개 싫다고 거절안하든가요?
20여년전에 애없이 이혼한게
대수갸 아니네요 이케이스는7. 아 사별
'14.11.10 4:50 PM (180.182.xxx.179)이혼이든 사별이든
8. ...
'14.11.10 4:56 PM (121.181.xxx.223)애없이 이혼이나 사별한게 그 나이에 별 흠도 안 될것 같은데요..뭐.
9. 52세남이
'14.11.10 4:57 PM (211.59.xxx.111)꺼릴까봐가 아니라 주선자한테 굳이 알리기 싫은거 아닐까요? 가까운 사람도 아니고 건너건너 아는사람한테까지 개인사정 알리기 싫을수도 있죠
전 괜찮을거 같아요. 첫날 만나보고 더 만날거 같음 얘기하시고, 서로 맘에 안들면 말안하셔도 되겠죠.
52세라면 세상물정 다 아는 나이니까 이해하실듯10. 상식
'14.11.10 5:00 PM (39.7.xxx.43)당연히 미리 알아야죠
이상항 댓글들 짱;;;11. ...
'14.11.10 5:09 PM (112.220.xxx.100)45살 띠동갑이면 57살이 되어야
계산 잘못하신듯요 ㅋ12. 글쎄요
'14.11.10 5:10 PM (59.6.xxx.151)저도 흠일 이유가 없다고 보고요
아마 여자분이 주변에 그동안 알리지 않으셨으니 새삼 설명하기 어려워하셔서 그런거 같습니다만
남자분이 그 점을 미리 아는게 맞다고 생각할지 아닐지는 당사자 기준이라
말씀하시는게 낫다고 봅니다
주선자가 나중에 남자에게 들으면 입장이 더 난처해지니까요13. ㅇㅇㅇ
'14.11.10 5:13 PM (211.237.xxx.35)아마 원글님은 그주선자에게 알려지기 싫은 모양이네요.
그럼 그냥 안하는게 나아요.14. 흠
'14.11.10 5:14 PM (222.237.xxx.149)그쪽이 물정에 훤해서 미리 예상하고 있든 말든, 어떻게 생각하든 말든, 관심법 할 줄 아는 초능력자도 아니고 멋대로 자기편한대로 예측해서 입 다무는 게 바로 이기적인 행태죠. 그런 사안은 밝히는 게 상식 아닙니까?
어차피 그 남자에게 이야기 하면 주선자에게도 이야기가 들어갈 건 당연지사. 앙큼하게 말 안했다고 오해(?) 받느니 처음부터 솔직하게 털어놓으시는 게 여러모로 좋겠죠.
40대 중반쯤 되셨으면 개념 정도는 챙기실 법도 한데, 역지사지가 그렇게 안되십니까? 남녀를 바꿔놓고 생각 한 번 해보세요. 상대방과 주선자가 얼마나 짜증스럽고 황당할지.
정 알리고 싶지 않다면 차라리 소개팅 자체를 포기하시는 게 현명한 처신이라 생각됩니다. 아마 그게 원글님 본인에게도 좋을 겁니다.
그리고 띠동갑은 12년 차이입니다. 이분들은 7살 차이군요.15. 남녀를 바꿔도
'14.11.10 5:18 PM (211.59.xxx.111)그렇게까지 짜증스럽고 황당할건 없을거 같은데.
뭐 전과자라거나 학력 직업위조 이런거면 몰라도...
물론 2-30대 결혼 적령기라면 당연히 화가나겠죠.
근데 지천명(!)이 넘은 나이에 뭐 그렇게까지16. ㅇㅇ
'14.11.10 5:39 PM (180.229.xxx.9)진지하게 만나려면 당연히 알리는게 맞지요
하지만 차 한 잔 마시고 헤어지게 된다면
괜히 20년전 사적인 일을 공개해버리는 셈이 될까봐 고민 하시나봐요.
사실 저도 차 한잔하고 더 이상 안 볼 사람에게 사적인거 알려지는건 싫겠어요
형식을 갖춘 진지한 소개면 (결혼 생각하는)
여자분께 미리 의논하고 알리는게 맞고요.
가벼운 소개면 당사자들에게 공을 넘기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41188 | 잠이 안와서 이러고 있어요 4시되어가는데 ㅠ 7 | dd | 2014/11/28 | 1,438 |
441187 | 67일 된 아기가 잠만 자요 10 | spEs | 2014/11/28 | 17,197 |
441186 | 4살 아이 데리고 LA가 나을까요, 샌프란시스코가 나을까요? 17 | 바라바 | 2014/11/28 | 4,383 |
441185 | 김씨 여자아이 이름 추천부탁드려요. ^^ 12 | 좋은 이름 | 2014/11/28 | 21,299 |
441184 | 네트워크 치과나 상담실장 있는 치과 가지마세요 ㅠㅠ 10 | 시러 | 2014/11/28 | 5,347 |
441183 | 경기도 아파트값 추락...평당 천만원 붕괴 5 | 과천주복 | 2014/11/28 | 5,703 |
441182 | 영어 질문이요... 3 | gajum | 2014/11/28 | 701 |
441181 | 까만 스타킹에 어울리는 신발은 뭘까요?? 5 | 신발 | 2014/11/28 | 3,617 |
441180 | 필라테스 pt 받아보신분~~~ 4 | 필라테수 | 2014/11/28 | 5,021 |
441179 | 대1아들이 엄마생일 말한마디로 때우네요 18 | 82 | 2014/11/28 | 3,661 |
441178 | 유치원 원서접수... 퀵서비스로 보내면 안되나요?? 4 | 질문있어요 | 2014/11/28 | 1,233 |
441177 | Old scat song- Eve Brenner '강가의 아침'.. 8 | music | 2014/11/28 | 1,073 |
441176 | 10키로 감량을 해보니 21 | 요플레 | 2014/11/28 | 16,623 |
441175 | pt식단2 5 | ..... | 2014/11/28 | 2,292 |
441174 |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 보세요? 26 | 심플라이프 | 2014/11/28 | 4,992 |
441173 | 잠을 못 자면 사람이 바보가 되는 거 같아요 5 | 고민 | 2014/11/28 | 2,331 |
441172 | 경영컨설턴트는 뭐하는 건가요? 12 | 알고싶어요 | 2014/11/28 | 2,217 |
441171 | 한번만... 패딩입니다 12 | 봐주세요 | 2014/11/28 | 4,053 |
441170 | 물 백묵은 일반칠판에 쓰면 안되나요? 2 | 칠판 | 2014/11/28 | 1,397 |
441169 | 예전 여성학자들은 지금 뭘 하시나요? 1 | 카르페디엠 | 2014/11/28 | 1,087 |
441168 | 요즘은 슬픔을 나누면 3 | .. | 2014/11/28 | 1,981 |
441167 | 마흔 넘어 갑자기 나이를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아졌어요.ㅠㅠ 5 | ㅠㅠ | 2014/11/28 | 1,665 |
441166 | 디자인 동일한 롱부츠.합성은 10만원 가죽은 20만원 3 | 부츠어렵다... | 2014/11/27 | 1,289 |
441165 | 실속있는 치과 10 | . . | 2014/11/27 | 2,740 |
441164 | 서울시청 근처 맛집 추천을 부탁드려요~! 3 | 수색자 | 2014/11/27 | 2,0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