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부 사이 침대 문제...^^

긍정복음 조회수 : 3,378
작성일 : 2014-11-10 15:38:29
신랑과 사이는 아주 좋습니다.
아이가 저랑 자기를 원해서 남편이 아이 침대에서 자고 저랑 아이가 침대에서 잤어요.
신랑과 같이 자면 침대는 퀸인데 신랑이 공간을 많이 차지하는 것 같고 돌아눕거나 하면 신경이 쓰여요.
그래서 아이랑 자는게 좋아요.
그런데 아이도 이제 초등학교 1학년이라 그런지 밤새 계속 돌면서 자서리.. 이것도 불편하네요.
그래서 신랑한테 이야기했더니 아이 침대를 안방에 넣자 그러네요.

제가 원하는 것은 세 사람 모두 각자의 침대에서 잤으면 좋겠어요.
제가 작년에 큰 수술을 해서 그런지 자는게 정말 중요한 문제거든요.
싱글침대 두개를 사서 조금 붙여서 쓰는게 좋을까요?
아님 킹사이즈 침대가 나을까요?
조언 구해요..^^

참고로 바닥에서는 절대 못자겠어요...^^
IP : 58.124.xxx.10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라면
    '14.11.10 3:42 PM (115.140.xxx.74)

    안방에 싱글두개로 따로 자겠어요.
    서로 뒤척여도 영향안받고 좋을거같아요.
    저의 로망 ㅋ

    그리고..
    아이침대를 안방에두고 아이를
    엄마, 아빠랑 같이 재운다는건 좋지않아보이구요

  • 2. .
    '14.11.10 3:44 PM (115.140.xxx.74)

    글다시 읽어보니 현재 안방에 침대있네요.
    싱글하나만 더사서 안방에 두면 될듯..

  • 3. ...
    '14.11.10 3:48 PM (183.99.xxx.135)

    일단 아이 침대는 아이방에 놓구요.
    초등학교 1학년이면 잠자리 독립 해야 하지 않을까요?
    부부 침대는 너무 불편하시면
    퀸침대 처분하시고 싱글 두개나
    안방이 크다면 싱글 하나 더 사셔서 넣는걸로..

  • 4. 저두...
    '14.11.10 3:49 PM (210.205.xxx.161)

    침대보다는 그냥 요깔고 자는데요.
    다 저런 이유때문이예요.

    싱글 하나더 사셔서 따로 주무세요.

  • 5. ~~
    '14.11.10 3:53 PM (58.140.xxx.162)

    뒤척일 때 진동 때문이면,
    http://www.amazon.de/Liebesbr%C3%BCcke-deluxe-Bezug-Doppelbettbr%C3%BCcke-Mat...
    이걸로 싱글 두 개 연결하시면 될거예요.

  • 6. 마나님
    '14.11.10 4:10 PM (116.126.xxx.45)

    초등5학년인데 안방에 킹이랑 싱글침대써요
    방구조상 킹은 딸아이랑 저랑 쓰고 싱글은 아빠가 써요
    침대를 나란히 붙였어요,

    딸애가 중간에 잡니다
    한번씩 자기 맘이 내킬땐 동침허락해요~~ㅋ
    아이방이 좁아서 침대를 넣으면 공간이 작사서 어쩔수멊이
    차선책으로 , 아직까지 혼자 자본적이 없넉요
    외동이라 외로움을 많이 타서
    언젠가 크면 독립하겠지요
    어릴땐 델꼬 주무세요
    전 정서상 그게 더 좋을거 같네요

  • 7. ...
    '14.11.10 5:14 PM (121.175.xxx.162)

    저희도 아이 초딩때 트리플로 잤어요.
    같이 자는 거랑 자립심이 꼭 비례하진 않는 둣...
    자연스럽게 혼자 자겠다고 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5593 소설 찾아요 ㅡ 2 소설 2014/11/10 1,012
435592 천주교신자 13만 “세월호 진실 은폐와 싸우겠다” 선언 15 참맛 2014/11/10 2,850
435591 개신교의 불교 훼손의 역사가 1960년부터였답니다. 6 정리 2014/11/10 1,401
435590 짜게 담궈진 갓김치 구제방안 있을까요? 4 과해서망함 2014/11/10 1,664
435589 꿀에절인 인삼에 곰팡이... 요엘리 2014/11/10 2,495
435588 피아노 연주 앨범을 냈습니다. 4 하트홀 2014/11/10 1,498
435587 재혼 결혼정보회사 4 2014/11/10 2,768
435586 만추 탕웨이 흐트러진 무심히 올린머리에 파리한 얼굴..왜 이리 .. 12 .. 2014/11/10 7,007
435585 한국,유럽같이 여성지위가 높은국가는 왜 출산율이 낮을까요? 24 ㅇㅇ 2014/11/10 3,678
435584 유나의거리..낼이면 끝나네요 7 아쉬워요 2014/11/10 2,317
435583 찔러 보는게 가격흥정을 말하나요? 3 몰라서 2014/11/10 779
435582 사람이 너무 불행하면 다른사람의 불행도 바라게 되나요? 18 .. 2014/11/10 4,808
435581 결혼하신 분들..다 맞벌이 하세요? 19 llll 2014/11/10 5,747
435580 지금 드라마 사투리 넘 못하네요 12 최민수 2014/11/10 2,051
435579 롤케익 파운드케익 6 궁금 2014/11/10 2,310
435578 정없는 남편글 보고 이런 남편은요? 55 대문글 2014/11/10 9,670
435577 부유해지고 좋아진거 딱한가지 43 행복 2014/11/10 18,168
435576 매일도 커피믹스 뛰어들면 좋겠어요. 16 ss 2014/11/10 4,163
435575 압구정역 kt쪽에 중국어 배울수 있는 학원 없나요? 1 궁금이 2014/11/10 667
435574 동네 아기길고양이 4마리 9 .. 2014/11/10 1,516
435573 교원평가 해보신분들~도와주세요 정말 익명인가요? 7 도움좀 2014/11/10 2,661
435572 집에 손님 오면 뭘 내가야 되나 7 ㅡㅡ 2014/11/10 2,207
435571 물대신 마테차 다욧에 도움될까요?? 5 .. 2014/11/10 3,976
435570 넥센 안타깝네요 22 엘지팬 2014/11/10 3,455
435569 회사 ..미칠 정도로 가기 싫어요 12 ㅡㅡㅡ 2014/11/10 4,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