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2 여자아이 머리가 너무 많이 빠져요.

걱정 조회수 : 1,870
작성일 : 2014-11-10 14:12:00

2년전에 어학연수를 보냈었는데 거기서 스트레스 받고 먹을 거 잘 못챙겨먹고

살이 8키로나 빠져왔드랬죠. 그러더니 머리숱이 반이 줄었드라구요.

한국에 와서 다시 잘먹고 하더니 살도 통통하게 오르고 머리숱도 다시 많아졌는데

요즘 들어 다시 빠지네요.  다른 아이들은 어느 정도 빠지나 비교가 안되서 잘모르겠는데

예전보다 상당히 많이 빠지는 듯해요. 머리속이 보인다던가 그런 건 아닌데 여튼

제가 보기에 수채구멍이 까맣게 머리카락으로 쌓이드라구요.

머리 길이는 등뒤를 덮고  길어요.  일단 머리를 한번 잘라보라고 할건데

병원에 가봐야할까요?

예전 머리 반으로 줄었을 때 이 지역에서 유명한 피부과를 갔었는데 탈모 아니라고

정상이라고 했거든요.  그런데 탈모인지 아닌지는 병원에서 어떻게 아나요?

내심 걱정이 많이 되요. 정작 본인은 아무 걱정도 없드라구요. 자기 머리숱 많다고..

그런데 엄마맘은 또 그게 아니네요.

IP : 182.230.xxx.7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단은
    '14.11.10 2:15 PM (175.127.xxx.220)

    기다려보시지요
    가을이잖아요
    보니까
    봄에 빠지는 사람이 있고(제가 그런듯)
    가을에 빠지는 사람이 있고 그런거 같던데요

    일년에 한계절은 특히 많이 빠지는거 같아요.

  • 2. 일단
    '14.11.10 2:16 PM (211.109.xxx.242) - 삭제된댓글

    머리를 좀 자르시고요. 길면 확실히 무게땜에 이마위쪽이 많이 빠져요. 탈모는 아닌것 같고요.. 머리가 길면 한가닥도 길기 때문에 하수구멍에 몇가닥만 걸려도 수두룩 하니깐요.
    그리고 정 걱정 되시면 검은콩물 먹여보세요.. 머리빠시는거에 좋데요.

  • 3. 저도 그래요
    '14.11.10 2:25 PM (118.36.xxx.97)

    엄청 빠져요.
    가을이라 그런건지...

  • 4. 일단은
    '14.11.10 2:31 PM (175.127.xxx.220)

    다른건 몰라도
    우유는 너무 많이 먹이지는 마세요.
    유제품이 건강에 안좋다는건 예전부터 있었어요.

  • 5. 기름기가 모공에 끼이면 잘 빠져요
    '14.11.10 2:31 PM (218.144.xxx.216)

    콜레스테롤 많은 우유 몸에 좋지도 않은데 왜...
    차라리 식물성 식품을 많이 먹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6868 아기 100일때 양가 부모님 초청해서 식사하는게 일반적인가요? 9 dd 2014/12/15 9,788
446867 조현아 남편은 조현아 성격이 감당이 될까요..?? 32 .. 2014/12/15 33,360
446866 삼성 숫자 카드 4 요엘리 2014/12/15 797
446865 두달 간 영어 실력을 최대한 끌여 올려야 해요 2 ... 2014/12/15 1,379
446864 동양매직 전기오븐 검은색 어떨까요? (흰색이 나으려나요) 저요 2014/12/15 609
446863 고려대 보건환경융합과학부 vs 한양대 수학과 6 대학 질문 2014/12/15 7,604
446862 82는 정윤회문건에 관심없죠, 그렇죠? 13 관심없네 2014/12/15 1,404
446861 중국 패키지 여행 가려는데 상해와 청도 어디가 좋을까요? 10 ... 2014/12/15 2,911
446860 부모님의 장수가 자식들에게는 축복만은 아닌 듯 해요... 21 착잡 2014/12/15 6,490
446859 사무실에서 엑셀 2007써야 하는데, 2013버전으로 수강해도 .. 3 ... 2014/12/15 718
446858 동서울터미널입니다 김포공항까지 가는방법 9 2014/12/15 5,885
446857 8살 남아 크리스마스 선물 추천해주세요 ... 2014/12/15 647
446856 요즘 전세구하가기 그렇게 힘든가요?? 4 집이요 2014/12/15 1,317
446855 30년된 피아노 어떻게 할지 고민됩니다 ㅜㅜ 13 고민맘 2014/12/15 3,056
446854 사람이 너무 싫습니다~ 5 말말 2014/12/15 2,104
446853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영화 보신 분 5 류1234 2014/12/15 2,443
446852 인사동 근처 대형식당 좀 알려주세요^^ 8 쭈니 2014/12/15 1,290
446851 지금 근무하는 회사 고객사로 이력서 쓰면 확인전화 올까요? 2 ,,, 2014/12/15 674
446850 대출 갈아타기요~ 4 vv 2014/12/15 1,273
446849 유니버셜 아트센타 좌석 아시는분 2014/12/15 491
446848 얼굴만 봐도 숨이 콱 막히은사람 ,다들누구세요? 9 ^^ 2014/12/15 2,228
446847 무말랭이 무칠때 찹쌀풀 꼭 필요하나요? 4 반찬 2014/12/15 1,842
446846 남편이 저희 부모님께 잘하면 자동으로 시부모님께 잘하게 되는거같.. 5 ..... 2014/12/15 1,503
446845 편의성/학군 최고 vs. 아파트 조건 6 집 고르기 2014/12/15 1,889
446844 흔한 초능력자.gif 참맛 2014/12/15 6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