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국은 패브릭 쇼파를 많이 쓰나요? 관리는 어쩌나요?

조회수 : 3,788
작성일 : 2014-11-09 20:37:59
아는 외국분이 패브릭 쇼파를 쓰고 싶은데 파는곳이 많이 없다고 아쉬워 하시네요~
그곳에서는 다 패브릭이라 가죽이 생소하대요.
왜 패브릭을 더 선호하나요?
그럼 관리는 어떻게 하나요.?
IP : 211.213.xxx.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통계는 모르겠고
    '14.11.9 9:13 PM (98.217.xxx.116)

    미국 가구 매장에 가 본 적이 있는데 가죽 소파 많이 있었습니다.

  • 2. ...
    '14.11.9 9:24 PM (1.252.xxx.17) - 삭제된댓글

    저 저렴한 이케아 패브릭 쇼파 쓰는데 커버 벗겨서 세탁할 수 있구요
    커버 낡으면 커버만 새로 사면 되요. 하얀색 사용하고 있는데 빨아서 다림질까지 싹 했더니 보송보송해졌어요. 지루해지면 나중에는 커버 색상만 바꾸려구요.

  • 3. ~~
    '14.11.9 9:27 PM (58.140.xxx.162)

    어차피 집안에서 밖에서 신던 신발도 신고 다니고 해선지 특별히 관리 신경쓰는 거 같지 않던데요. 뭐 덮어놓기도 잘 하구요.

  • 4. 특별히
    '14.11.9 10:08 PM (121.161.xxx.140)

    패브릭만 쓰고 그러진 않아요
    다른데는 모르겠고 북미에서는요

  • 5. 적어도
    '14.11.9 10:25 PM (182.226.xxx.81)

    북유럽에서는 패브릭을 훨씬 더 선호하는데, 추운 기후 탓이 클 거예요.

    일단은 가죽은 너무 춥거든요. 보기에도 춥고, 앉으면 살에 닿는 감촉도 차가워요. 그래서 제 로망이었던 밝은색으로, 패브릭이랑 가죽이랑 같이 구입해서 거실에 뒀는데, 아닌게 아니라 가죽은 아직도 새거고, 패브릭에만 앉게 되네요.
    패브릭은 구입할 때 방수 스프레이 처리 했구요, 여러 가지 크고 작은 쿠션들이랑 무릎담요로 덮어놔서 때도 별로 안타네요. 저흰 아이가 없어 아이 있는 집이랑은 비교 불가고, 패브릭 소파가 컬러나 디자인 선택의 폭이 훨씬 커요. 그 만큼 사람들이 원하니까요.
    그런데 빨아 쓸 수 있는 소파 커버 라던가 이런건 이케아 제품 빼곤? 별로 없어요.

  • 6. 맞아요
    '14.11.9 10:34 PM (1.226.xxx.165)

    북유럽 분이시라...가죽은 생각도 안하신대요..패브릭찾는데 오프라인에 마음에 드는게 없다고 하시네요

  • 7. 저도
    '14.11.9 10:55 PM (175.196.xxx.202)

    23년째 패브릭만 써요
    가죽 차가운 질감 너무 싫구요
    패브릭에 진드기 얘기하지만 가죽엔 진드기가 왜 안사는지 생각은 안하시나봐요
    가죽소파 매장가면 눈이 싸하게 아픈데 그게 왜 그러겠어요 ㅠㅠ
    패브릭 부지런히 빠는게 좋죠

  • 8. ....
    '14.11.10 3:40 PM (117.20.xxx.220)

    외국에서 잠시 사는 동안 패브릭 소파를 처음으로 써봤는데요..
    여름에 시원하고, 겨울에 따뜻하고 참 좋더라구요.
    한국에 와서 패브릭 소파를 사볼까 하고 찾아보니, 한국은 패브릭소파가 저렴한 것들 밖에 없네요.
    겉에 원단이 맘에 드는게 없어요..
    외국은 집안 전체에 카펫 깔아놓고도 신발신고 다니고..
    그래서 관리는 스프레이형 세제와 청소기로 하고 그럴꺼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2997 성희롱 교수 처리, 고대보다 그래도 서울대가 낫네요. 8 ........ 2014/12/03 1,858
442996 삼청동에서 친구들 만나는데요~ 4 맛집 2014/12/03 1,672
442995 여러분들 쿠쿠밥솥에 밥을 지으면.... (꼭 봐주세요!) 9 2014/12/03 3,339
442994 싱가폴 발령인데 질문이요 8 vic 2014/12/03 2,183
442993 진도모피 가지고 있으신분 (라벨 볼줄아시는분)? 소국 2014/12/03 1,976
442992 ebs가족쇼크 어떻게 볼수있나요? 6 강향희 2014/12/03 1,427
442991 고작 43살인데‥ 38 내나이가 왜.. 2014/12/03 21,425
442990 세코 미누토~왔어요 1 ~~ 2014/12/03 1,198
442989 '단호박 견과류샐러드' 우유에 단호박...재료넣고 25분 끓이라.. 2 샐러드 2014/12/03 1,974
442988 전기요금 카드로 내는게 더 낫나요? 1 궁상 2014/12/03 1,093
442987 낡은 수건 티셔츠 등등 그냥 버리시나요? 3 살림초보 2014/12/03 3,498
442986 김치냉장고 김치얼고..마루에 자국생기고...어째요.. 2 대박나 2014/12/03 1,260
442985 이사갈때 복비 싸게 내는 법 38 2014/12/03 6,888
442984 어머님들! 부모님한테 효도한다는 건 뭘까요? 30 생각 2014/12/03 2,850
442983 근데 잔금 안치고 열쇠 주면 큰일 나나요? 13 온쇼 2014/12/03 2,943
442982 팔이 아프면 어느과로 가야되나요 3 나마야 2014/12/03 1,297
442981 탤런트 최준용 부자 7 어제 이비에.. 2014/12/03 5,909
442980 아이들 사주 1 철학 2014/12/03 1,272
442979 사과한박스 ㅠ 장기보관 팁 부탁드려용 ㅠㅠ 4 달콤한도시0.. 2014/12/03 1,983
442978 옆집여자가 날마다 소리를 질러요.. 9 ㅂㅂ 2014/12/03 4,558
442977 저 아래 힐링영화들...어디서 보세요? 1 저도보고싶어.. 2014/12/03 841
442976 검찰,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선거법위반 기소 방침 4 세우실 2014/12/03 1,672
442975 막장드라마 보다 더 청매실 2014/12/03 827
442974 중학생 집안일 시키기 16 중딩맘 2014/12/03 3,305
442973 월세세입자가 이사를 가겠다고 하는데,이런경우 주인은? 2 월세세입자 2014/12/03 1,7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