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생보니 상사회사들 참 힘든거 같아요ㅠㅠ
대우인터, 현대상사, 삼성물산(상사), LG상사등...
일하는거보니 정말 빡씨다는 생각이듭니다.
클라이언트 접대에 급변하는 해외정세 마다 사업개편해야 하고...
참 힘들겠다는 생각이 듭니다..ㅠㅠ
상사업종 제외하고서라도 대기업들 다 저렇게 힘든가요?ㅠㅠ
1. ㅈ
'14.11.9 5:56 PM (223.62.xxx.76)영업하는 곳은 대체적으로 그런듯 해요
2. 왜 자꾸만
'14.11.9 6:02 PM (106.136.xxx.75)밑에 글도 그렇고 왜자꾸 대우가 미생의 모델이라는 거죠?
원작 배경이 대우기업인 줄 오해하겠어요.
드라마 제작 홍보 지원만 해줬다잖아요.
https://m.facebook.com/mkbizn/posts/383953371768145
윤태호 씨는 여러 기업에서 취재했다네요.3. 딸아이가
'14.11.9 6:03 PM (222.238.xxx.14)특급호텔에일하는데
일의양이 어마어마하다고
돈버는게
참쉽지 않다고....
미생보면서 저도한마디 하네요4. 쉬운일이 있나요?
'14.11.9 6:23 PM (220.72.xxx.248)그나마 저런 대기업은 복지라도 좋지
일은 뭐같이 시키고 복지는 바닥인 곳이 얼마나 많나요
아침에 안떨어질려고 하는 애기들 보육시설에 맡기고 죽도록 일하고 저녁에 찾으러 가는 엄마들이 얼마나 많은데요.5. 푸르미온
'14.11.9 6:34 PM (121.169.xxx.139)직장인들 30분만 취재하자고 해서 만나면 대여섯 시간 넘어가기 일쑤였다고..
ㆍㅣㅈㄱㅣㅈ그만큼 하고 싶은 얘기가 많았겠죠.6. 근데 미생처럼
'14.11.9 6:55 P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옆부서 일을 다른부서에서 저렇게 자세히 알긴 어렵지 않나요?
어찌나 시끄럽게들 일을하는지 ㅎㅎㅎ7. 알아요
'14.11.9 7:12 PM (106.136.xxx.75)옆부서 소리 다 들려요
8. 대부분
'14.11.9 7:36 PM (119.67.xxx.41)할랑하다고 생각하는 공기업도 그리 부서에 따라 미생처럼 빡세게 일하는 경우가 많아요.
공기업 5년다니면서 늘 퇴근은 10시, 업무특성상 야간이나 심야에 장비점검이나 교체있는 경우도
사기업같은경우 다음날 출근을 몇시간이라도 늦춰주는 경우 많았는데 우리는 늘 9시였어요.
날밤새우고 정시출근 또 10시퇴근 늘 반복이었죠.
옆팀에서 전화받는 소리, 부장님께 보고하고 호통치는 소리 다 들리구요,
무슨일 생기면 메신저로 층별로 소문 금방나곤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