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귄지얼마안되서 상대방 지병을알았다면..

-------- 조회수 : 5,170
작성일 : 2014-11-09 13:26:43
만나실수있으신가요?
사귀기로 한상태에서
일주일안에 지병있다고 털어놓는다면......?
IP : 121.189.xxx.114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tt811
    '14.11.9 1:29 PM (1.232.xxx.73)

    난 안만날거같애요
    좀 이기적이죠?

  • 2. ㅇㅇㅇ
    '14.11.9 1:29 PM (211.237.xxx.35)

    지병의 종류에 따라 다르겠죠.
    감당할 자신 있으면 계속 사귀는거고
    감당할수 없으면 헤어져야죠.

  • 3. ㅋㅌㅊㅍ
    '14.11.9 1:30 PM (218.148.xxx.46)

    어떤 지병이냐에 따라 다르죠

  • 4. ..
    '14.11.9 1:30 PM (72.213.xxx.130)

    사귄다의 범위가 어느 정도인지 모르겠는데
    요즘엔 혼전관계도 흔하다 보니
    보통 사귀자고 말하면서 말을 꺼내는 것이 좋으나
    사귄지 얼마 안 되었을때 말한다면
    기본적인 예의는 있는 거 같아요.
    받아 들일 지 받아들일 수 없을 지는 본인이 결정해야겠죠.
    어디까지 감당할 수 있겠느냐의 차이구요. 자기의 그릇을 아는 게 중요하다 싶어요.

  • 5. 음...
    '14.11.9 1:30 PM (115.140.xxx.66)

    지금 조금이라도 자신없으시면 빨리 헤어지셔야죠

  • 6. ..??
    '14.11.9 1:31 PM (223.33.xxx.90)

    안만나요. 이기적이지만.

  • 7. ....
    '14.11.9 1:35 PM (180.70.xxx.65)

    안만나는게 답.

  • 8. 한낱
    '14.11.9 1:37 PM (116.126.xxx.37)

    뜨거운감정으로
    감당할 수 있다고 지속되던 관계
    그 감정이 사그라들면 감당이 버거운 짐이 되더라구요.
    상대방한테 고마움과 신뢰가 아닌 후회가 남는...

  • 9. 이기적이라 생각안합니다
    '14.11.9 1:40 PM (222.119.xxx.240)

    처음부터 책임을 짊어질 필요는 없죠
    저 예전에 사귄지 이틀만에 자기 노이로제로 약 타먹는다고 그래서..가볍게 생각하고 사귄적 있는데
    안좋게 끝났어요 신체질환도 그렇지만 정신과적인 문제가 있다면 시작도 하지마세요

  • 10. dd
    '14.11.9 1:48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이 세상에 건강한 사람도 많은데..일주일정도면 사겼다 하기도 뭣한 기간인데...
    만나지 마세요..나이들면 아픈데 여기저기 생기는데 뭣하러 지병있는 사람을 만난답니까?

  • 11. ..
    '14.11.9 1:48 PM (211.117.xxx.41)

    혹시라도 원글님께서 고백해야할 상황이시라면

    상대방의 선택으로 너무 상처받지 마세요

    이런 사람 있고 저런 사람 있는 세상이니까

  • 12. dkfdke
    '14.11.9 1:49 PM (121.161.xxx.106)

    마음가면 만나고 아니면 안만나고. 사람따라 달라요.

  • 13. ...
    '14.11.9 1:58 PM (14.63.xxx.68)

    너무너무 사랑하면 계속 만나고 호감 정도면 헤어집니다.

  • 14. ..
    '14.11.9 2:05 PM (182.216.xxx.198)

    사귀기 전에 말해야죠
    비양심적이고 이기적인건 원글님이 아니라 상대방이에요.

  • 15. ..
    '14.11.9 2:27 PM (116.123.xxx.237)

    지병있는데 사귈래 묻는게 맞지만,그나마 초반에 얘기한게 고맙죠

  • 16. ..
    '14.11.9 2:47 PM (58.228.xxx.217)

    그래도남자가 멋있고 능력있었으면 결혼했겠죠?
    황혜영도 뇌종양이어도 결혼했던데..

  • 17. ...
    '14.11.9 4:02 PM (223.62.xxx.249)

    그러지 마세요. 짐 됩니다. 인연 아니라 생각하시고 헤어지세요

  • 18. ...
    '14.11.9 4:21 PM (211.177.xxx.103)

    어쩌면 진짜 원글님이 상대방에게 말해야 할 상황일 수도 있을텐데

    상대방의 반응 보다 여기 댓글에 더 상처를 받으실 수도 있겠네요

    근데 다시 한번 쓰지만.. 이런 사람 있고 저런 사람 있는 세상이에요

    힘내세요

  • 19. 신해철이
    '14.11.9 4:35 PM (223.62.xxx.78)

    마누라가 암환자라는걸 알면서도 결혼한 신해철이 대단하고 칭송받을 사람인거지 지병있는 사람과 결혼안한다해서 속물이라 욕먹을건 아니죠..

  • 20. .....
    '14.11.9 5:18 PM (61.97.xxx.44)

    지금 연락 안하고 씹어도 아무도 님이 나쁘다 생각 할 사람없어요
    모르고 결혼해서 쌩고생하고 있는 경험자 충고에요

  • 21. 잔인
    '14.11.9 7:33 PM (182.212.xxx.51)

    잔인할지 모르지만 앞일 모른다고 사랑에 빠져서 병같은건 안보일수도 있어요
    차라리 만난지 얼마되지 않았을때 병에 대해 잘알아보세요
    난치병,희귀병등등 내자식까지 연결되는 문제일수 있거든요

  • 22. 양심불량
    '14.11.9 8:42 PM (213.33.xxx.107)

    사귀기 전에 말해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0434 얼마전 불이난 동대문 원단상가가 지금 장사하는지 2 동대문 종합.. 2014/11/29 980
440433 화를 거의 안내시는 분도 있나요? 39 ㅇㅇ 2014/11/29 10,182
440432 곧 11시 15에 그것이 알고 싶다.신해철편 5 ㄷㄷ 2014/11/29 1,057
440431 직장생활 현명하게 잘하시는 분들 4 --- 2014/11/29 2,112
440430 세월호228일)실종자님들이 그곳에서 나와 가족품에 안겼다 가시길.. 9 bluebe.. 2014/11/29 373
440429 그것이 알고싶다 기다리고있네요.. 1 ㅇㅇㅇ 2014/11/29 520
440428 딸 친구에게 아줌마. 라고 부르는 아이아빠 23 ㅁㅁ 2014/11/29 4,893
440427 장그래.즉 임시완은 눈으로 연기를 잘하더군요 9 멜란지 2014/11/29 3,984
440426 현장 체험학습 신청서에 대한 질문..^^ 5 초등 2014/11/29 3,697
440425 임시완 목소리..ㅜㅜ 3 ㅇㅇ 2014/11/29 3,429
440424 미생은 볼때마다 눈물이 나요. 14 ㅜ.ㅜ 2014/11/29 5,304
440423 국정개입을 초원 복집사건으로 만들려는 청와대 1 정윤회 2014/11/29 706
440422 영어가사 이해 안 되는 문장이 하나 있는데 좀 알려주세요 2 777 2014/11/29 896
440421 북가좌동이 궁금합니다 7 모르는동네 2014/11/29 1,669
440420 애들 땜에 고기 너무 먹어서 청국장 끓였더만 2 잘 먹고 2014/11/29 2,021
440419 목동 노후에도 살기 좋나요? 15 진인사대천명.. 2014/11/29 4,859
440418 미생.. 오차장 이성민씨 특기 11 나도연기하고.. 2014/11/29 6,144
440417 BSW/네오팟 오븐 잘 사용하게 되나요? 6 오븐 사용하.. 2014/11/29 1,146
440416 드라마에서 이상아씨 보고 4 싶어요 2014/11/29 5,311
440415 천연대리석 싱크대 상판 질문인데요 2 ... 2014/11/29 4,582
440414 어울리는 코트 추천해주세요 1 소국 2014/11/29 683
440413 울 남편처럼 말을 이쁘게 하는 남편분 계신가요? 40 행복한새댁 2014/11/29 13,827
440412 요즘애들은 먹을꺼를 혼자먹지 권하는법을 전혀 몰라요 143 그렇더군요 2014/11/29 14,688
440411 아이에 대한 기대..어떻게 조절? 해야할까요? 4 ㅇㅇ 2014/11/29 1,202
440410 제발 관람연령좀 지킵시다 1 오제발 2014/11/29 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