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테리어에 대해서 잘 아시는분~~

고민 조회수 : 1,595
작성일 : 2014-11-08 22:40:21

얼마전 인테리어 올수리를 했어요.

원래 확장된집을 매매 해서 확장 안해도 되겠구나 했는데

인테리어 사장님이 난방선이 하나두 없다며 난방선을 다시 깔아야 한다네요.

그래서 추가비용이 들었죠.결국 확장 안된집을 사나 확장된 집을 사나 별 매리트가 없었네요.ㅠㅠ

근데 문제는 제가 인테리어 할 당시 여름이라 난방을 안해서 몰랐는데요.

요새 추워서 난방을 트는데 뒷베란다에 난방이 하나두 안 들어 오는 거에요.

특히 창가쪽은 완죤 냉골이에요.

그래서 사장님께 물어보니 거기가 뒤쪽이라 난방선을 깔아도 난방이 잘 안들어 온다네요.

정말 어이없어요.이럴꺼면 몇백 들여 왜 다시 공사를 하고 난방을 깔죠?

넘 이해 안가는 말을 하느데...

그래서 제가 여기 분명 난방선을 깔았냐 물어보니 깔았데요.

이거 깔았는지 안 깔았는지 알 방법 있나요?

짐 멘붕에 빠졌어요.이렇게 난방이 냉골로 들어오면 누가 추가로 돈 들여 다시 공사 하냐구요???

인테리어 잘 아시는분 부탁 드려요~

IP : 59.11.xxx.2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짜
    '14.11.8 10:48 PM (116.38.xxx.30)

    계약서상에 베란다에 난방시공여부를 먼저확인해보세요.

  • 2. ..
    '14.11.8 11:03 PM (222.120.xxx.153)

    같은집인데 베란다 부엌쪽 확장하면서 거기는 난방선 안 깔았고 거실쪽 확장은 깔았는데요
    물론 마루보다야 덜하지만 거실쪽은 맨발바닥으로 대면 온기가 있구요
    부엌쪽은 그냥 차가운 마루바닥 딱 그 느낌이예요
    깔았으면 살짝이라도 온기가 있을텐데요

  • 3. 지나가다가...
    '14.11.8 11:14 PM (59.86.xxx.224)

    그정도 냉골이면 안깔거나, 아니면 깔아도 촘촘하게 깔은게 아니고 형식적으로 아주 조금 깔수도 있어요.
    일단 하자신청하세요.몇백들여서 공사했는데 난방이 안되면 공사 잘못한거니깐 하자신청해야죠.
    그리고 마루바닥공사할때 꼭 지켜보면서 확인하세요. 냉골정도면 안깔았다고 생각됩니다.

  • 4. 난방
    '14.11.8 11:20 PM (59.86.xxx.224)

    그리고 난방선 깔았는데 난방이 안되는 경우는 없습니다.저도 예전집 똑같은경우로 춥게 살았고 그다음집부터는 난방선 꼭 확인하고 난방 안될경우 돈 안준다고 확인하고 공사했더니 난방만 잘 됩니다.

  • 5. 개나리1
    '14.11.8 11:24 PM (211.36.xxx.45)

    저흰 확장한 베란다가 더 따듯해요

  • 6. ..
    '14.11.8 11:26 PM (39.121.xxx.28)

    완전 사기꾼같은 말 하고앉았네요.
    난방되라고 난방선 몇백들여까는건데 지가 깔자고해놓고서는 원래 잘 안들어온다는게
    말이 되나요?

  • 7. 확장전문
    '14.11.8 11:39 PM (219.255.xxx.111)

    좀더 과하게 한번 보일러를 돌리세요
    방부분이 뜨겁게 돌리고도 확장부분에 따듯한 보일러줄이 안생기면
    보일러공사 안한거고
    따뜻해지면 과하게 며칠 보일러 돌려서 확장부분에 에어 빼주세요

  • 8. ...
    '14.11.9 7:46 PM (14.138.xxx.53)

    원글님 혹시 일원동이신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6637 아줌마 선생님들이 참 능구렁이 라고 느낀게 28 .... 2014/11/18 14,358
436636 중학교때 공부 손 놓고 고입 앞둔 지금 공부를 시작하려고 해요... 4 학업 2014/11/18 1,449
436635 오늘 최철홍이랑 최철민이랑 놀러다녀왔어요 5 puzzik.. 2014/11/18 1,221
436634 베스트글에 나오는 마트 무개념 노인이 싫은 또다른 이유가요, 6 ........ 2014/11/18 1,797
436633 전세 재계약서에 집주인의 주민번호를 잘못 적었어요 ㅠㅠ 2 세입자 2014/11/18 1,291
436632 결혼은 사랑하는 사람과 해야하죠? 9 pio 2014/11/18 2,895
436631 개누리 반대로 '부양 의무제' 폐지 무산되었네요 2 송파3모녀법.. 2014/11/18 917
436630 강아지를 안고 천냥 마트 갔었는데 19 미안하댜!!.. 2014/11/18 4,220
436629 집에서 향 피우는거요 2014/11/18 999
436628 수산시장새우가격 어떻게 되나요? 주말 2014/11/18 643
436627 이런 남편 3 ㅠㅠ 2014/11/18 807
436626 폐렴은 돌아가시는건가요? 4 결국 2014/11/18 2,172
436625 60대어머니 손에 감각이 없으시다는데 .. 5 체리 2014/11/18 763
436624 '기자도 당했다' 보이스피싱.. 세우실 2014/11/18 791
436623 아이가 턱에서 소리가 나요 8 .. 2014/11/18 769
436622 차량 폐차에 관해서 여쭤봅니다. 관공서에 계신 분이나 법적으로 .. 2 12345 .. 2014/11/18 791
436621 입찬소리가 무슨 뜻이죠? 5 2014/11/18 2,116
436620 김씨 예쁜 여아이름 추천부탁드려요~^^ 7 2014/11/18 4,399
436619 수능 끝난 고3 남학생 볼만한 영상 뭐가 있을까요? 6 2014/11/18 498
436618 엠베스트 할인권 3 파란 2014/11/18 1,164
436617 해외영업 근무하시는 분 있을까요? 2 dd 2014/11/18 1,377
436616 인터넷 재약정,해지...이 사기당한 느낌이란 3 푸른하늘 2014/11/18 1,276
436615 결혼 후 박사공부 하신 분들~ 14 달탐사가 2014/11/18 3,414
436614 유학중 방학에 오면 무슨 공부를 해야 할까요? 3 8학년 아이.. 2014/11/18 606
436613 오늘 모의고사보는 고등학생들.. 2 ... 2014/11/18 1,1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