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애가 이불을 강박적으로 씹는거 문제될까요?

왜이러는걸까요? 조회수 : 2,397
작성일 : 2014-11-08 22:28:24
아이가 3 살이에요. 30 개월 가까이 됐어요
17 개월 정도까지 젖병에 분유 먹였어요
애가 젖병을 좋아하기도 했고 빨대병이니 컵을
거부해서요.
분유 먹는 동안은 치발기니 공갈이니 전혀 입에
안댔구요 그건 지금도요
젖병끊고나더니 잘때 이불을 입에 넣기 시작하더니
요즘은 거의 입고있는 옷 카라 부분이나 잠바
목부분을. 계속 씹고있고
잘때는 이불을 너무 강박적으로 질겅질겅
씹어대요.
씹다가. 엄지손가락을 씹어서 소리지르고 울기도
하고요 .
밥을 워낙 잘먹는 애는 아니라
배고파서 그런가 싶기도 한데
저녁은 정말 배 볼록 튀어나올 정도로
어떻게든 멕여 재우거든요
그런데도 너무 씹어대니 .. 걱정이 되네요
뭔가 욕구불만이라던지. 제가 부족하게
아이에게 하는거 아닌가. ..

아이 아빠랑 의논하니. 이불이 의외로 맛있다며
.. 자긴 초등학교때까지. 이불을 만나면 입에 넣고
씹었다는데 ... 참. 어떻게 받아들여야할지
갑자기. 난감한게 ...
애아빠가 골초거든요 . 구강기때. 못채운 욕구 때문인건지

제가 젖이 너무 적어서 제 아이 분유 멕여 키운게. 이유인건지
아님. 하루 채워야 하는 칼로리가 너무 떨어져서
애가 옷. 이불을 씹는건지 ,.
되도록 계속 먹을걸 주긴 하는데요 ..

애가 왜그런건지. 걱정인해도 되는건지
조언 좀 부탁드려요
IP : 110.11.xxx.4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1.8 10:45 PM (220.255.xxx.210)

    예민하고 불안지수가 높은 아이들이 그런 경우가 많아요.
    언어능력이나 다른 생활 부분은 어떤지.... 잘 살펴 보세요.

  • 2. 저는 애가 없지만요
    '14.11.8 11:02 PM (61.75.xxx.68) - 삭제된댓글

    금요일 우연히 우리 애가 달라졌어요 라는 프로에서 아이가 귀달린 토끼 인형 씹는걸 걱정하는 엄마가 나왔었어요.
    아마 같은 맥락이지 않을까 싶어요


    초보맘 육아일기
    [애착인형에 집착하는 아기, 13개월 지호 ]

    생후 4개월 때 초보맘이 복직을 하면서 아이에게 안겨줬다는 애착인형!
    그런데 아이가 애착인형을 너무 좋아해서 문제가 되고 있다?
    주인공은 13개월 지호!

    잘 지내다가도 불현 듯 생각난 듯 애착인형을 찾아서 입에 문다는 지호.
    특히 잠잘 때 애착인형을 입에 물지 않으면 잠을 이루지 못할 정도라는데..
    인형을 수시로 입에 물고 빠는 바람에 최근엔 세균성 구내염의 일종인 아구창을 두 번이나 앓았을 정도로 인형 빠는 습관이 건강염려까지 가져온 상황!

    하지만 애착인형없인 지호를 재울 수도, 달랠 수도 없다는 초보맘.
    과연, 이대로 인형을 주어도 괜찮은 걸까?

    애착인형에 숨은 비밀과 애착인형의 올바른 사용법이 궁금하다면
    이번 주 초보맘 육아일기 채널 고정 하세요~!

  • 3. 점두개님.
    '14.11.8 11:09 PM (110.11.xxx.43)

    아이가 체중 키. 다. 표준에 못미치고요
    언어도 엄마 아빠랑 의성어만 좀 구사하고.
    또래에 비해 많이 늦어요 즉 언어능력떨어지고
    예민한거 맞는거 같아요. 뭔가 안맞으면 인상 찌뿌리며. 징징거려요. 휴. 어떻게 해야할까요

  • 4. 바로 윗님
    '14.11.8 11:09 PM (110.11.xxx.43)

    그 프로그램 잘보는데. 꼭. 한번. 그 내용나오는걸로
    봐야겠네요. 감사해요

  • 5. ..
    '14.11.8 11:22 PM (220.255.xxx.210)

    일반 어른도 겁많고 예민한 사람있고 조용한 사람, 쾌활한 사람 다 있듯이...
    아이들도 각자 성향이 다 다른데.. 이런 아동은 좀 더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긴 해요.
    많이 많이 사랑한다 말해주시고 포근한 엄마가 되어주시는 게 좋아요.
    힘들어도 놀이터 같은 야외에서 많이 놀아주시고 조물락조물락 손으로 할 수 있는 체험들 자주 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나이먹어가면서 좋아지긴 하지만... 엄마, 아빠 도움이 많이 필요해요.

  • 6. 제가
    '14.11.8 11:29 PM (211.179.xxx.243)

    어릴때..다섯살때부터 유치원 다녔는데요
    지금 아이를 키울때..제 어린시절이 생각이 나는데
    어릴때 엄마가 세심하지 못한정도가 아니라 정말
    엄마 없는 아이처럼 보살피지를 않았어요.
    유치원때 사진보면 고아원 아이처럼 불쌍해 보일정도ㅜㅜ 기억나는게 노란색 유치원가방 뚜껑을
    질겅질겅 씹다못해 나중엔 그걸 뜯어서 씹어먹기
    까지하고 그맛도 기억이나요.그래서 가방 윗부분이
    모조리 뜯겨있었죠..같이 유치원 다니는 동네 언니
    오빠들이 웃긴다고 웃었던 기억도 나고....
    제가 그래서 따라했던건지 연년생 동생도 그랬었네요. 뭔가 욕수가 충분히 채워지지 않아서이기도 하고
    불안하기도 했던것같아요.원글님 아이도 그럴거에요.뭔가 씹으면 마음이 편해졌던것같아요.지금도
    좀 그러네요ㅜㅜ언젠가 육아강의를 듣는데 엄마는 빠른데 아이는 늦다거나 아이는 빠른데 엄마가 느리면 트러블이 난대요.속도를 말하는게 아니구요..
    세심하게 살피시고 불안요소 없애주시고 아이가 원하는건 원이 풀릴때까지 해줘보세요~

  • 7.
    '14.11.8 11:58 PM (180.224.xxx.109)

    그게 아이의 이상신호일 수도 있고, 지나가는 정상적인 과정일 수도 있어요. 아이가 늦다고 말씀하신 부분이 걸리는데, 솔직히 병원에 가도 정확한 이유를 알수없고 딱히 해결방법이 없어요. 다만..아이와 눈맞추고 많이 놀아주셔야할 것 같아요.

  • 8. . . .
    '14.11.9 5:25 AM (175.223.xxx.221)

    수능앞둔 고3엄마인데요.
    우리아들이 그랬어요. 수건 귀퉁이 빨고 입에대고 그랬어요. 3~4살때까지그랬던것 같은데 지금도 한번씩 얘기하는거보면 본인도 그때 그 습관을 기억하고 있어요.
    크면서 자연스럽게 안빨게되고 그 당시 서점에서 유아용 그림책에 딱 그런 내용이 나오는 걸 보고는 신기해했던 기억이 있어요.
    우리아이는 부모사랑 양쪽 할머니 할아버지 사랑 듬뿍받고 있어서 애정결핍인가하는 생각은 전혀하지 않았구요 그냥 수건에 남다른애착을 가지는 구나 생각했어요.

  • 9. 제가. 님
    '14.11.9 8:08 PM (110.11.xxx.43)

    얘기들으니 .. 제가 좀 빠른편. 이네요
    전 어려서 부터 잘먹고 뭐든 빨리익히고
    제 아들은 정반대 .. 무슨 트러블을 말하는지
    알겠어요
    애한테 맞춰 보듬어 줘야겠어요.

    음님 과. 점 두개. 세개님. 감사합니다
    제가. 애를 늦다고. 좀 소홀했던거같아요
    글읽으며 반성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4167 샤이닝 11:08:30 59
1804166 스케링 받으러 20대 딸과 같이 치과 갔는데요 3 .. 11:07:40 273
1804165 성당 미사 중에 사진 찍는거땜에 짜증나요. 2 dd 10:59:44 356
1804164 11시 정준희의 논 ㅡ 박상용과 쪼개진 국조특위 , 종합특검 .. 같이봅시다 .. 10:57:52 66
1804163 우리금융지주 비과세배당금으로 들어왔네요 실제로 10:57:09 222
1804162 사춘기 딸이 .. 2 10:53:56 382
1804161 수목장의 불편한 진실 15 .. 10:50:14 1,493
1804160 국민연금 적립금 1천540조 원 돌파‥수익금이 보험료 앞질렀다 7 ㅇㅇ 10:50:06 364
1804159 인생에 참... 별일없이 편안한 여자. 7 ㅇㄴㄹ 10:48:51 822
1804158 신축아파트 단톡방에 2 1236 10:47:37 428
1804157 2주 휴전 후 어떻게 보시나요? 10 ........ 10:39:56 907
1804156 박상용 부인 기득권 판사의 보완 수사권 사수 종.. 10 10:39:21 433
1804155 2년 동안 모임도 전화도 끊었더니 3 ... 10:38:33 1,033
1804154 전현무계획2 맛집 총정리 4 맛객 10:31:23 868
1804153 이란 미사일 파편 버텨낸 테슬라의 유리 지붕…자체 무게 4배 견.. 10:27:41 483
1804152 돈만 생기면 주식 사는데요. ㅋ 7 10:22:44 1,871
1804151 Tiger s&p 양도소득은 금융소득에 포함되나요????.. 7 아흑 10:21:43 350
1804150 전라도 여수는 섬박람회 어쩌려고 저모양일까요? 6 ㅇㅇ 10:20:56 530
1804149 내 나이 50 인데 모르는 80대 할머니가 13 나참 10:20:31 2,157
1804148 민화 동호회 가입할까 하는데, 해보신분 계신가요? 3 -- 10:12:35 302
1804147 부산역인데 커피 1 10:09:48 685
1804146 중국놈들이 역사 왜곡하고 있어요. 15 .. 09:52:25 639
1804145 오직 한국만 투표로 교육감 뽑는다…임명제 택한 미국·일본 15 ㅇㅇ 09:50:58 754
1804144 주식얘기 그만 32 제로섬 09:49:21 2,718
1804143 임플란트 조언이요 - 70대 6 지영 09:45:04 7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