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설겆이, 청소 일머리 잼병

살림바보 조회수 : 2,170
작성일 : 2014-11-08 20:56:33

요리 한번 하고나면 설겆이 꺼리가 여기저기 쫙..

특히 나물요리 한번하면 온갖 양푼, 솥, 소쿠리, .. 나와 있는 양념통들..

설겆이할 때 마다 고무장갑을 끼는 스타일이라 설겆이를 모아서 하게 되고,

그릇들 잔뜩 모아 씻는데.. 뭐 쓰려고 하면 설겆이 통에..순간 짜증.

 

청소도

화장대, 컴퓨터 책상, 방바닥, 화장실 바닥 날마다 한번씩 어질러 지네요.

날마다 치우는 것도 귀찮아 며칠씩 내버려 두다가, 결국 잔소리를 듣네요.

순식간에 깔끔..을 유지할 수 있는 청소법이 있으면 좋겠는데..

 

어릴 때 남의 집 가면 부엌, 방, 마루 번쩍번쩍, 깔끔한 집들 있는데,

어떻게 그걸 유지하는지 궁금해요.

어릴때 저희집이 지금이랑 비슷해요.ㅠ

 

손 덜 가고도 집구석이 깨끗해지는 방법 있을까여.

게을러여..ㅠ

IP : 219.254.xxx.19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1.8 9:00 PM (175.193.xxx.66)

    기계의 힘을 빌리세요!
    식기세척기, 로봇청소기만 사도 집안일이 훨씬 수월해져요.

  • 2. 그게
    '14.11.8 9:00 PM (175.127.xxx.187)

    못배워서 그런거라고 생각해요 ㅋㅋ
    저도그렇거든요.

    저도 요리하면서
    설거지 하는거 절대 못하겠더라구요.

    희한하게도
    국 끓을때를 기다리면 국이 잘 안끓어요.
    그런데 국 끓는동안
    설거지 하려고 하면
    국이 바르르 끓더라구요....그래서 전
    요리도중엔 설거지 안해요

  • 3. 행복한 집
    '14.11.8 9:04 PM (125.184.xxx.28)

    바로바로 치워야 해요.
    바로바로 제자리에 놓아요.
    몰아서 하면 산을 이뤄요^^

  • 4. 설겆이 줄이는법
    '14.11.8 9:11 PM (119.71.xxx.132)

    반찬 종류별로 필요한 채소 용도별로 먼저 썰어놓고 그다음에 육류나 어류 손질하면 도마 칼 한번만 싯으면 되구요
    궁중팬에 나물데치고 그팬에 나물무치고 그다음 고춧가루 들어가는 반찬류 무치고 마지막으로 고기 양념이나 생선요리 해요
    순서만 잘짜면 궁중팬 하나로 여러가지 요리도 하고 설겆이도ㅓ줄어요

  • 5. ....
    '14.11.8 10:06 PM (218.156.xxx.141)

    요리초보...인 저.. 요리 달랑 하나 하고.. 그런대로 먹고 뒤돌아보면 전쟁터....
    이런....안먹고 말아???? 이런 심정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1932 도예공부 5 여름 2014/11/30 1,171
441931 우유거품기 좋네요~~ 2 2014/11/30 2,288
441930 한영외고가 대원외고 보다 많이 밀리나요? 10 갈팡질팡 2014/11/30 5,505
441929 집이 독립문역인데, 통근거리 질문좀. 6 ㅇㅇ 2014/11/30 959
441928 박*우 리셋다이어트라는 제품 먹어보신 분~ 2 혹시 2014/11/30 1,881
441927 빠른년생한테 사회에서도 언니라고 불러야 될까요 10 ,,,, 2014/11/30 2,666
441926 이번 수능 문과 5개 틀리면 SKY가능한가요? 13 뽐뽐 2014/11/30 6,121
441925 1박2일, 샘이 이기다니ㅠㅠ 16 긍정복음 2014/11/30 5,425
441924 출산 선물로 뭘 받고싶으세요? 3 barrio.. 2014/11/30 959
441923 과자만.먹는30개월 아이. 18 아이고 2014/11/30 2,751
441922 하산하니 냉이파는 할머니가 계셨어요 5 요즘 냉이?.. 2014/11/30 1,878
441921 식사후 얼굴이 잘 부어요 1 .. 2014/11/30 1,437
441920 두 번째 손가락만 많이 아픈데요 4 손가락 2014/11/30 1,327
441919 홍시 껍질째 드시는분? 1 홍시 2014/11/30 1,459
441918 서판교 산운(운중동) 살기 좋을까요 12 ㄴㄴ 2014/11/30 7,945
441917 무석박지를 맛있게 담그는 법을 알려주세요~^^? 무석박지 2014/11/30 2,948
441916 이혼을 전제로 한 별거 직전 33 착잡 2014/11/30 14,642
441915 친정어머니의 마음을 모르겠어요 5 2014/11/30 1,871
441914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 좀 말이 안돼요! 1 황당해요 2014/11/30 1,579
441913 코막힘 재채기 도와주세요(답글절실...) 5 딜리쉬 2014/11/30 1,135
441912 도라지고 만들려는데 껍질을 어떻게 손질해야될까요? 1 도라지껍질 2014/11/30 1,244
441911 전에 동네마트에서 보고 겪은 일- 매너없는 사람들 6 00000 2014/11/30 2,373
441910 올케랑 조카가 너무 자주 와서 힘드네요 83 포동 2014/11/30 21,615
441909 오늘 삼둥이네가 먹은 만두집 어딘지 아시는 분 19 만두 2014/11/30 20,222
441908 약사라는 직업이 부러우면서도 왜 전문직이어야 하는지 14 2014/11/30 6,5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