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임산부 장례식장 가도될까요?
저는 임신 8개월이구요
여긴 거울이고 신랑혼자 목포까지 가야하는데
먼길을 혼자 보내기가 그래서 같이 가고싶은데요
장례식장 안에 신랑만 들어가고 저는 안들어가고
차에서 기다리려고 하는데
이렇게 해도 좀 찝찝할까요?
의견부탁드려요~감사합니다^^
1. 미미
'14.11.8 11:37 AM (211.217.xxx.7)거울 -> 서울 오타 정정합니다
2. .....
'14.11.8 11:38 AM (112.220.xxx.100)남편 혼자 보내세요 -_-
3. ..
'14.11.8 11:39 AM (59.15.xxx.181)그러세요 같이가세요
먼길 혼자 운전도 힘들텐데..
다만 원글님 컨디션은 괜찮겠어요??
가서 안들어가도 괜찮습니다
아무도 신경안쓰니까요4. ..
'14.11.8 11:40 AM (114.206.xxx.49)임신 8개월 무거운 몸으로 서울에서 목포까지 그 먼길 차 타고 가는 그 자체가 별롭니다.
그냥 집에서 쉬세요.
남편은 오고 가는 길이 지루할지 몰라도 가면 동료들도 있을테고 님이 밖에서 기다린다고 일찍 일어나기 뭐할수도 있어요.5. ㅇㅇ
'14.11.8 11:40 AM (121.173.xxx.87)그냥 집에 계세요. 8개월에 괜히 여기 저기 돌아다니다 탈이라도 나면 어쩌려구요.
혹시라도 사고가 날 수도 있는거고.6. 남편혼자..
'14.11.8 11:41 AM (222.119.xxx.240)보내세요 운전말고 대중교통을 이용해서요
7. 아뇨
'14.11.8 11:42 AM (180.65.xxx.29)너무 멀고 8개월이면 안좋을것 같아요
8. ...
'14.11.8 11:44 AM (175.215.xxx.154)혼자 보내세요.
임산부와 함께 가는게 더 힘들어요.9. ....
'14.11.8 11:47 AM (112.220.xxx.100)출산예정 2주 남겨두고 동료결혼식 간다고 글 올린분 생각나네..;;;
10. ....
'14.11.8 11:47 AM (121.181.xxx.223)직장에서 같이 갈 사람이 있지 않을까요?
11. Hj
'14.11.8 11:51 AM (223.62.xxx.28)시댁이나 친정 없으신가요? 간다하면 아마 난리날듯한데. .
12. ...
'14.11.8 11:52 AM (112.155.xxx.92)남편이 직장동료들과 사이가 안좋나요? 애도 아닌데 8개월 임산부가 걱정을 너무 사서한다싶네요.
13. 전 이해가요
'14.11.8 11:54 AM (223.62.xxx.77)남편이랑 다니는 걸 워낙 좋아해서.. 전 이해 가요.
저 지금 임신 4개월인데 저라면 갔을 듯요.
근데 8개월은 못겪어봐서 모르겠네요^^;14. ㅡㅡㅡㅡ
'14.11.8 11:55 AM (121.166.xxx.67) - 삭제된댓글장려식장이어서문제가 아니고
너무멀어요
몸아끼세요15.
'14.11.8 12:15 PM (182.221.xxx.59)꼭 가야할 자리도 아니고 너무 머네요.
남편은 동료들이랑 가도 되지 않나요???
전 ㅁ또 꼭 가야하는 장례식장 안가려고 고민하는 글인거 했네요.16. ??
'14.11.8 12:25 PM (123.116.xxx.125)성인남자가 혼자 목포가는게 대수에요??
17. 가을
'14.11.8 12:52 PM (1.246.xxx.85) - 삭제된댓글장례식장 가는게 문제가 아니라 8개월에 너무 멀어요 직장상사분이면 동료들과 가게두세요
18. 미미
'14.11.8 1:14 PM (211.217.xxx.7)원글입니다 현재 임신 28주구요~
컨디션은 괜찮은데 걱정많이 해주시네요
감사합니다 잘상의해보겠습니다^^19. ....
'14.11.8 1:29 PM (180.228.xxx.51)상의할 문제가 아니라고 보네요
조문가는것도 어쩌면 회사일의 연장선이라고 할 수 있는데
직장동료들은 안가나요
아무리 사이가 좋아도 따라갈곳과 그렇지 않은곳 구별은 하세요
홀몸이어서 여행겸사 같이 가는것도 아닌데20. 원글님
'14.11.8 1:35 PM (182.221.xxx.59)임산부 컨디션 본인도 잘 모르는거에요.
몸이 안 좋아지는건 힘든 후에 나오는거지 전에는 모르는거거든요.
꼭 동참해야하는 자리가 아니라면 아기 생각해서 몸 아끼시는게 좋은 엄마에요. 남편이 애도 아니고 거기 혼자 못갈까 걱정인가요??21. dlfjs
'14.11.8 2:48 PM (116.123.xxx.237)너무 멀고 꼭 가야하는거 아닌데... 혼자 보내세요
차도 막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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