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생긴 남편이랑 같이 살면 싸울 때 못생긴 얼굴 땜에 더 화난다는 말을 재미삼아 하는데요. 그게 정말 그럴까요..?ㅎㅎ
가뜩이나 열 받는데 저 못생긴 얼굴 보면 더 화난다고..ㅎ
못생기고 키 작고 피부 더럽고 뚱뚱한 남자 만나본 적 있는데..
그런 것 같기도 하고..ㅎ
다른 사이트에서 안혜경 성형 했다고 막 까던데.. 전 성형한거 모르겟던데요.. 댓글에 성괴 됏다고..
근데 원래 이뻤거든요.
얼굴에 지방은 넣은것 같은데. 그거 외엔 안 한거 같아요
원래 얼굴 이뻤어요. 눈썹이 처지고 숱이 없어서 그렇지..
빌라 살고 있는데.. 잘못 찾아오는 인간들 땜에 아주 괴롭네요.
아파트는 동.호수 정확해서 안 그럴 것 같기도 하고..
사람 많이 사니까 그런 실수에 노출 될 확률이 많을 것 같기도 하고..
요즘 빌라는 건물 입구에 도어락 있고 그러던데
우리집은 옛날 건물이라 아무나 막 드나들기 쉬워요
방금전에도 웬 땡중이 와서 고래고래 소리 지르고 가네요..
2층에 2집 밖에 안 사는데도. 잘못 찾아와선 문 막 두드리고..
쿵쾅쿵쾅 두드리고.
현관 옆에 보일러실 있거든요. 그건 도대체 왜 열어보는지..
거기에 숨어있을까봐 그러나?....
열어봣으면 닫고라도 가라고요...
건물에 15-9라고 뻔히 대문짝문하게 주소 푯말 잇는데
15-12 아니냐고... 아. 젊은 사람들이 숫자도 못 읽나..
문고리는 왜 돌려보고 그로는지.. 문고리 돌려서현관 열리면
냉큼 들어오려나...?
아... 스트레스 받아요.
이번 추석엔 3층 집을 우리집에 와서 찾고... 문 열라고 발로 문을 차고...어휴.... 201호랑 301호랑 그렇게 크나큰 차이가 나나요?
잘못 찾아와선 문 열고 발로 차고 그런 인간들... 죄다 아저씨들.
포교활동은 아줌마들. 차라리 포교는 예의라도 차리죠..
아.... 좋은 집에 사는 분들은 이런거 못 느끼고 조용하게 사시겠죠..? 부럽습니다ㅜㅜ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것저것 잡담..
잡담 조회수 : 569
작성일 : 2014-11-07 16:39:29
IP : 182.214.xxx.42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34676 | 신해철씨의 빈자리 13 | 그리운이름 | 2014/11/07 | 2,127 |
434675 | 조언 감사드립니다~ (내용펑할께요~^^;;) 23 | Ellena.. | 2014/11/07 | 3,704 |
434674 | 남편 골프화 추천 해주세요~~~ 2 | d | 2014/11/07 | 997 |
434673 | 요즘 중국 혜주 날씨 어떤가요? | 출장갑니더 | 2014/11/07 | 2,804 |
434672 | 소변에피 2 | 세잎이 | 2014/11/07 | 826 |
434671 | 부산에서 사주 잘 보는 곳 ... 아시는 분. 4 | 0912 | 2014/11/07 | 3,851 |
434670 | 갤럭시s5 와 갤럭시노트4 중 어느것이 나은가요? 2 | ... | 2014/11/07 | 1,298 |
434669 | 책좀 찾아주세요.지구속으로 들어가니까,어떤 동물들이 지배하는 세.. 5 | 저도 | 2014/11/07 | 820 |
434668 | ( 남편관련)기도할때 하나님 음성 들으신적 있나요) 22 | 결혼1년 | 2014/11/07 | 6,612 |
434667 | 양파즙 어디서 사 드세요? 10 | .. | 2014/11/07 | 2,588 |
434666 | 이런게 뚜렛인가요 정신분열인가요 8 | 모르겠어요 | 2014/11/07 | 3,220 |
434665 | 그레이색 패딩에는 어떤색바지 입어야할까요 6 | 모모 | 2014/11/07 | 1,767 |
434664 | 추억의미드 이야기 해봐용 58 | 추억의 미드.. | 2014/11/07 | 3,866 |
434663 | 술냄새 나는 된장 먹으면 안되나요? 1 | 알려주세요 | 2014/11/07 | 1,858 |
434662 | 정말 미국 대학 내 한국학생들의 drop out 비율이 최고로 .. 7 | 도움절실 | 2014/11/07 | 2,669 |
434661 | 오리나무 판매처 아시는분~ | 은새엄마 | 2014/11/07 | 527 |
434660 | 퇴근 후 사장이나 상사에게서 전화가오면 6 | 궁금 | 2014/11/07 | 1,895 |
434659 | 같은 과오빠가 제 뒷담화 4 | dd | 2014/11/07 | 1,740 |
434658 | 신문 광고에 나온 레이저 쏘는 발모캡 효과 있을까요? | .. | 2014/11/07 | 1,645 |
434657 | 윤선생 영어 성인이 해도 괜찮나요 4 | 영어 | 2014/11/07 | 12,141 |
434656 | 이력서와 자소서는 어떤 관계인가요? 3 | 아이원 | 2014/11/07 | 925 |
434655 | 어찌어찌하여 한달은 다녔네요 1 | 콩 | 2014/11/07 | 1,482 |
434654 | 사망하신 분신경비원 유가족들 도와드리고싶어요 3 | ㅜㅜ | 2014/11/07 | 1,362 |
434653 | 극심한 수면장애 22 | 응급실로 갈.. | 2014/11/07 | 5,240 |
434652 | 채널 돌리다 스브스 틀었는데요 5 | ... | 2014/11/07 | 1,2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