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감이 집에 많은데가
최근 살도 찌고 또 밥이 소화도 안되는거 같아
어제부터 단감하고 고구마 견과류로만 식사하고 있어요.
아침에는 단감 1개 먹고
점심은 단감 2개하고 고구마 어린이 주먹만한거 2,3개+ 견과류 1컵(종이컵으로) 먹고 끝.
저녁은 원래부터 잘 안먹었고요
생각보다 포만감도 있고 괜찮네요
언젠가부터 김치나 밥,떡 먹으면 소화가 안되서 속이 너무 더부룩했는데
이건 더부룩한 것도 거의 없고요.
또 검색해보니 단감이 100g당 44칼로리밖에 안된다고 해서 안심하고 먹고 있어요 ㅎㅎ
밥이나 비슷할거 같은데...
단감 엄청 달잖아요
견과류 기름기 있어서 칼로리 높고
고구마도 달고....
안그런가요..
다이어트도 있지만 소화도 잘안되서 먹는건데 양을 줄여서 그런지 부담은 덜해요.
글고 제가 견과류 킬러라 밥대신 먹는거임..ㅠㅠ
단감은 오히려 변비해소에 좋더라구요
저도 요즘 싸고 맛있어서 매일 한개씩 먹어요
정말 속도 편하고 착한 음식같아요
저는 감나무집 며느리라 단감을 요즘 좀 많이 먹는 편인데요
평소보다 볼일을 잘봐요^^; 그래서 평소보다 피부도 더 이뻐진 것 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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