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아들에게 알바시켰어요.ㅎ
1. ..
'14.11.7 11:55 AM (222.101.xxx.138)너무 헐값에 노동력 착취 하신거 아니에요?
ㅎㅎ 애가 참 착하네요. ^^2. 하하하
'14.11.7 12:01 PM (222.107.xxx.147)아드님 귀엽네요~
앞으로는 양말 뒤집어 벗지 않을 뿐더러 아마 동생에게 잔소리도 할 걸롱 예상되죠?
아이들 일 시키면 제가 하는 것보다 꼼꼼하게 해놓더라구요.
저는 매일 하는 일이니까 그까이 거 대충~하는데
애는 완전 꼼꼼하게...ㅎ
다음에는 천 원 더 주세요 ^^3. **
'14.11.7 12:02 PM (14.52.xxx.104)우리 애도 얼른 키워서 알바 시키고 싶어요~ ^^
착한 아이에요~4. ^*^
'14.11.7 12:04 PM (58.226.xxx.33) - 삭제된댓글심성도 좋고 곰살맞은 아들둬서 행복 하시겠어요.
가사에 어릴 때 부터 참여해봐야 장가가서 지마눌한테 구박 덜 받아요.
가지런히 널었다는 빨래 상상하며 흐믓해지네요.
이쁜 녀석!!!5. 여기가천국
'14.11.7 12:13 PM (175.223.xxx.239)아 이뻐요
이렇게 집안일에 동참시켜야 집안일도 할줄알게되고 좋은커같아요. 근데 이천원주면 안되요? ㅎㅎ6. 호수맘
'14.11.7 12:19 PM (58.236.xxx.15)신혼때는 신랑이 도와주었구
두아들들은 초등때 부터
칼켰어요 너희 이다음에 크면 다 맞벌이
해야하니 와이프 도와줘야 한다고. ..
으왕 아들들 보고싶어요7. 저도
'14.11.7 12:26 PM (175.127.xxx.167)아들행동은 귀여운ㄷ요^^
집안일을 용돈주고 시키는건 아닌거 같아요.
집안공동체라서 서로 다 집안일 해야하는거거든요.
윗님 말대로 그냥 용돈으로 주는거하곤 개념이 다르다고 봐요~~8. 그냥도
'14.11.7 12:44 PM (180.182.xxx.179)많이 해요.
재활용 쓰레기도 버려주고
어제는 양이 많아서
그냥 시키기 미안하고 그냥 시키면 말 안들을것 같아서
살짝 천원으로 협상본거에요.
일상의 작은에피소드니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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