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내가 괜한짓을 했나봐요..오지랍넓은 저를 혼내주세요

,,,,, 조회수 : 2,268
작성일 : 2014-11-06 22:19:37

같이 구입하면 좋을 물품이있어 유치원맘들에게 문자를 돌렸는데

마감시간(이라고 제가 얘기한시간) 반나절지나 문자가 온거에요

지금 주문해도 되냐고..

문자오자마자 실시간으로..괜찮다고 마침 주문하고 있었으니 빨리 부탁한다고 했는데

한시간이 돼도 묵묵부답... 한밤중이라 전화하기도 뭐하고...

그냥 죄송하다.. 나도 너무 졸려 이만 주문넣어야겠다 하고

그쪽 연락처를 줘버렸네요 ㅠㅠ

사실 그전에도 다른사람이 주문을 두리뭉실해서 전화해도 안받고...

문자해도 하루가 되도록 연락도 없어서 주문도 못하고 슬슬 열받던 참이라...

결국 두 사람에게 같은 문자를 보내버렸어요 ㅠㅠ

따로 주문해달라구요

그거 주문어떻게 하냐... 하도들 물어보고.. 같이 주문하면 안되냐고 하길래

(뉴질랜드 약국주문이요.. 전화번호만 알아도 하는건데.. 까페가입하고 해서 까다롭게 생각한듯)

내깐에는 서로 배송비도 아끼고 돕는 마음으로 좋게 시작한건데

원망만사는 결과가 되어.. 내가 뭐한건가 싶고...

후회스럽네요.. 앞으론 이런거 안할라구요

저좀 혼내주세요.... 정신좀 확 차리게

이거 오지랍이 너무 넓은거 맞죠? 엣날엔 안이랬는데...

갈수록 왜 이러나 싶어요...

상대방은 저여자가 왜 저러나.. 하겠죠? ㅠㅠ

IP : 116.39.xxx.15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1.6 10:34 PM (121.144.xxx.56)

    사람 마음이 다 내 마음 같지 않더라구요.
    좋은 의도에서 시작 했어도 예상치 못한 사소한 일로 일이 꼬이기도 해서 저는 정보만 주고 알아서 하게 냅두게 되었어요.
    내 수고를 알아주지는 않더라도 최소한 본인이 해야 할 책임(연락이나 입금같은)에 무신경한 사람들에게는 제 시간과 에너지를 쏟는것이 부질없다고 느꼈어요.

  • 2. ㅇㅇ
    '14.11.6 10:36 PM (116.39.xxx.154)

    네... 저도 앞으론 그래야겠어요..
    차분히 써주신글에서 마음이 안정을 찾네요 ㅠㅠ

  • 3. smartball
    '14.11.6 10:47 PM (223.62.xxx.82)

    뭐조금만 좋은거 재밌는거 있으면 꼭 얘기해주고...거기다 무료봉사 아무래도 제 전공이 영어교육에 경력도 길어서 최대한 각종 질문에 대답 상담 해도
    돌아보니 제입장에선 서운하기만 할 뿐 정말...허무하더라구요.
    길게 안쓰고 간단히 말하자면 언젠가 본 82쿡의 명언
    내가 아는거 남도 안다!

    이것만 기억하시면 될 것 같아요.

  • 4. ㅇㅇ
    '14.11.6 10:50 PM (116.39.xxx.154)

    만날 저만보면 혼자만 좋은거 알지말고 나눠달라고 하는데요 ㅠㅠ
    오늘도 빙둘러서서 취조당하는 분위기로..
    어쨌거나 앞으론 실속차리고 살라구요

  • 5.
    '14.11.6 11:09 PM (124.111.xxx.24)

    고마운거 모르는 사람이 훨씬 많아요

  • 6. 좋은거 나눠달라는 사람
    '14.11.6 11:30 PM (210.210.xxx.179)

    정작 좋은거(물건이든 정보공유든),본인은 나눠주지 않아요.경험담임

    그리고 대체적으로 게으르더라구요.카페 가입만 하면 알걸 안하는건 귀찮아서 안하는거죠.

    글치만 자기가 손해볼거 같으면 굼뜨지 않고,약빨라져요.

    인정을 베풀면 번뇌가 따른다..오지랖 넓은 사람은 꼭 명심해야 할 말임.

  • 7. ㅇㅇ
    '14.11.6 11:47 PM (116.39.xxx.154)

    다맞는 말씀이에요....
    고마운거 모르는 사람이 훨씬 많은것도
    귀찮아서 안하는것도...
    이번에 확실히 알았네요 ..내가 왜 이러고 있나 싶더라구요 ㅠ
    공부했어요

  • 8. 행복한 집
    '14.11.7 7:17 AM (125.184.xxx.28)

    나만 좋은걸 아는게 아니라 그들도 나보다 더 좋은걸 많이 안다
    자꾸 되네이세요.

    오지랍도 병 맞아요.

    저의 옛모습입니다.

  • 9. 내맘 같지 않아요
    '14.11.7 10:58 AM (203.106.xxx.109)

    일 하는 사람은 사실 몸이 달아서 동동거리는데 그걸 모르는거 같더라구요. 나중에 자식들이 그 복 받을 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4639 기분 나빴던 집들이 .... 13:03:37 6
1804638 닥터신 보시는분~ 강아지랑 zz 13:03:35 4
1804637 건강을 위한 생활습관(동의보감) 3 되새김 13:00:28 89
1804636 사기꾼의 5가지 특징 2 ㅇㅇ 12:57:12 253
1804635 쿠션은 위생상 못 쓰겠습니다. 7 쿠션 12:55:43 321
1804634 아랫글 남친 생겼다글 보고 궁금한게. 6 12:50:00 315
1804633 잃을게 많아 안할거지만 이런날은 드라이브갈 남자 있었음 좋겠네요.. 10 ㅇㅇ 12:41:03 528
1804632 폐경 언제 하셨나요? 7 12:36:57 405
1804631 이재명, 이스라엘을 화나게 하는게 ...용감하네 23 흠.. 12:15:16 1,368
1804630 미국 이란 종전 협상, 소득없이 무산 5 몸에좋은마늘.. 12:04:09 1,103
1804629 이런 글 있었나요? 인구의 60%가 4 ㅇㅇ 12:03:43 1,077
1804628 남편 말고 애인이 생겼어요.. 60 애인 11:57:14 3,865
1804627 요즘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계속 흥얼거리네요 2 .. 11:51:52 509
1804626 50대 촉촉한 썬쿠션 뭐쓰세요? 6 55세 11:48:51 1,080
1804625 멜라니아가 급대국민성명을 발표한 이유 7 그렇다고 전.. 11:47:52 2,488
1804624 핸드폰 어디서 사나요. 7 ㄱㄱ 11:46:28 476
1804623 나를 입다물게하는 chat gtp ㅋㅋㅋ 7 00 11:45:47 1,273
1804622 챗gpt 유료로 사용할만 한가요? 3 belief.. 11:45:07 416
1804621 부부동반모임에서 남편이 절친한테 혼났네요 10 꼬소ㅎ 11:38:38 2,136
1804620 십대애들 길에서 쌍욕하는거 들어보셨어요? 8 ... 11:28:53 803
1804619 82에 오면 제가 사회성이 부족한거 같아요 23 .. 11:19:44 1,751
1804618 장인수기자 저널리스트 2 느림보토끼 11:19:16 800
1804617 중드에서 뼈말라 선호하는 이유 9 팩트 11:16:58 1,781
1804616 [속보]미국.이란 협상 결렬 ..美 부통령"미국으로 복.. 7 그냥 11:15:20 2,604
1804615 이가 아프고 얼굴이 부었다면 8 치과 11:09:05 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