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게으르고 집안 안 돌보는 남자들도 집안 내력이더라구요

....... 조회수 : 1,355
작성일 : 2014-11-06 16:16:01

저 친척어른이 근로의욕 자체가 없고

아내가 발벗고 나서서 일을 구해줘도 3달을 못버텨요

그래서 아내가 아기보기 살림 돈벌기 다 함....

만삭일때 돈이 없어 걸어서 과외하러 갔었다고...후....

근데

그 친척어른의 친가를 보면 그집 남자들이 다 그렇답니다

집에서 다 놀고있답니다...

아버지부터 형제들까지... 다들 아내 등골 빼서 놀고 있음.....

거기다 더 무서운건 이 친척어른의 자식들까지 '아빠는 맨날 놀아서 부럽다 나도 아빠같은 사람 되고 싶다'

이러는데... 애가 하는 말이지만 예사롭지 않게 들리는 이유는 뭘까요.....에휴....

IP : 182.172.xxx.10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1.6 4:18 PM (116.37.xxx.18)

    나쁜유전자...ㅠ

  • 2.
    '14.11.6 4:23 PM (175.119.xxx.231)

    이럴땐 아내들이 초 강수를 두어야 해요
    돈벌어 오니 남자들이 저지랄 하는거죠
    배쫄쫄 굶을때까지 기다려야 하는데
    여자들은 자식들땜에 식당설거지라도 나가더라구요

    저런 집 남자들은 늙어 죽을때까지
    평생 저러고 삽디다

  • 3. .....
    '14.11.6 4:33 PM (125.141.xxx.224)

    사업한답시고 여기저기 대추나무 연걸리듯 빚만 잔뜩 지어대는 남자보단 차라리 백수가 낫긴한데 .., 요즘 젊은여자들이 백수남편이랑 오래 살긴 하나요 .

  • 4. ..
    '14.11.6 7:33 PM (211.224.xxx.178)

    어려서부터 자연스레 보고 무의식중에 프로그래밍된거죠. 남자는 집에서 편히 놀고 여자는 나가서 일도 하고 집안살림도 하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9518 매월 30만원씩 펀드식적금이나 보험상품 어떤게 좋을까요 11 20년만에 2014/11/26 3,515
439517 초등학교 선생님요~ 3 헬프미 2014/11/26 1,378
439516 김장 후유증 5 쭈니1012.. 2014/11/26 1,563
439515 박그네가 투자한다는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 어떻게 될까요? 4 ...! 2014/11/26 1,079
439514 수면유도제 사왔어요 14 2014/11/26 4,074
439513 산티아고에서 똘레도가 가까운가요? 5 anab 2014/11/26 813
439512 원어민샘과의 수업, 녹음해도 될까요? 6 실례일까요 2014/11/26 1,216
439511 지동차보험 전화영업 근무하시는분 계신가요? 1 일해야하는데.. 2014/11/26 448
439510 양부모에게 100만원을 줘야 하냐는 글 쓰신 분 1 새댁 2014/11/26 1,062
439509 제가 오늘 먹은거 적어 볼께요 1 빵과스프 2014/11/26 860
439508 애인과 화 푸는 법.. 3 대봉 2014/11/26 1,491
439507 빕스 류의 고기는 어떤걸로 구매해야할까요? 1 고기 2014/11/26 664
439506 제가 너무 쫀쫀한가요? 2 ,,, 2014/11/26 903
439505 전세집 잔금 치루고 하루 늦게 입주하는 것... 6 깔깔오리 2014/11/26 3,651
439504 한국도자기 더셰프와 빌보 뉴워이브섞어써도될까요? 1 .. 2014/11/26 1,862
439503 남편이 성병에 걸렸어요.. 65 도와주세요 2014/11/26 66,603
439502 생활의 팁 같은 글이었는데.. 1 혹시 저장하.. 2014/11/26 803
439501 아마 이런 분들 많을 겁니다! 1 ㅎㅎ 2014/11/26 556
439500 현 세입자와 전세 계약 연장시 어느정도까지 에누리 생각하시나요?.. 3 전세 2014/11/26 1,173
439499 친구가 오늘이 예정일이거든요. 왜 제가 초조할까요?ㅋㅋㅋ 2 친구 2014/11/26 642
439498 영어요.. 급히 찾는데 가정법과 관사.. 2 영어요.. 2014/11/26 479
439497 서울에서 남해까지 승용차로 몇시간걸리나요? 8 52세남편 2014/11/26 6,084
439496 모과차 담그신 분들! 샛노랗게 익은 걸로만 담그셨나요? 4 해리 2014/11/26 2,146
439495 친했던 친구와 싸운 후 화해한 경우 7 .. 2014/11/26 2,255
439494 아파트에서 개풀어서 길냥이 사냥하는 남자를 봤어요 14 포리 2014/11/26 2,3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