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해독쥬스 후기

... 조회수 : 4,879
작성일 : 2014-11-06 12:05:58

여기 게시판에서 해독쥬스 관련 글을 보고 해독쥬스를 해먹은지 한달 보름 정도 되었어요.

관련 글 써주신 분들 감사드려요.

 

양배추, 브로콜리, 당근 삶고 갈아서 냉장고에 보관해두었다가

아침에 바나나, 사과, 키위 또는 토마토 생으로 갈아서 추가해서 먹고 있어요.

화장실 가는 문제 때문에 시작했는데 일단 하루에 한 번씩 화장실에 가고 있어요.

그리고 눈떨리는 현상이 항상 있었는데 바나나에 있는 마그네슘 덕분인지 없어졌어요.

그리고 올해 개인적으로 힘든 일이 있어서 살이 빠지는 바람에 머리가 푸석했었는데 머리에 윤기가 돌아요.

얼굴도 환해지고 피곤함이 사라지고 의욕이 좀 생긴 것 같아요.

제가 좋다니까 신랑도 같이 먹기 시작했는데 화장실 자주 가는 문제가 좀 해결되고

얼굴이 환해지고 머리에 윤기가 돌아요. 피곤한거는 그대로래요.

 

요가도 일주일에 한번씩 가고 있는데, 전반적으로 피곤하고 의욕이 없고 청소기 한 번만 돌리면 피곤해서

뻗어 있었는데 요가와 해독쥬스 시작하고 나서 약간 에너지가 솟으면서 덜 피곤해졌어요.

해먹기가 번거로운데 앞으로도 주욱 해먹으려구요.

IP : 1.252.xxx.1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름하늘구름
    '14.11.6 12:20 PM (125.177.xxx.3)

    요새 3주에 한번 염색하는 머리에 윤기가 돌아서 웬일인가했는데 해독주스 먹어서 그런가봐요~^^
    전 2달 됐거든요~ 좀 꽤가 나기 시작하는데 꾸준히 먹어야 겠네요ㅎㅎ

  • 2. kate
    '14.11.6 12:25 PM (123.243.xxx.218)

    원글님 오지랖같지만 해독쥬스는 양배추,당근,브로컬리,토마토..이렇게 네가지를 삶아서 보관하고 먹을때마다 바나나,사과 를 첨가해 같이 갈아주는거라고 알고있어요.
    삶은 야채 미리 갈아두지마시고 어차피 사과나 바나나 같이 갈아드실거니까 드실때 갈아드시는편이 더 좋을것 같아요.

  • 3. ..
    '14.11.6 2:52 PM (58.140.xxx.206)

    야채주스에 네가지- 토마토, 양배추, 브로콜리, 당근이 기본이군요

  • 4. 원글이
    '14.11.6 3:05 PM (1.252.xxx.17)

    답글주신분들 모두 감사드려요.
    제가 만들어먹는거는 정통(?)은 아니구요 제가 토마토 삶은 맛을 별로 안 좋아해서
    양배추, 브로콜리, 당근만 삶고 토마토는 생으로 갈아서 넣어요.
    그리고 해먹기 좋게 미리 갈아놓고 아침에 생과일 갈아넣어서 섞어서 먹어요.
    정통으로 하다가는 안 먹을 것 같아서 저 편한대로 먹어요.
    과일도 배도 넣어서 갈기도 하고 그냥 집에 있는 과일 대충 넣어서 갈기도 해요.
    100% 똑같이 해독쥬스는 아니니 해독쥬스 유사품이라고 불러야겠네요.

  • 5. ....
    '14.11.6 8:38 PM (182.211.xxx.215)

    야채 삶아서 양 좀 많이해 하루분씩 담아 냉동해 놓고 전날 꺼내 아침에 살짝 데워 바나나 사과 같이 갈아 마시니 좀 오래 먹고 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9465 선진국 수면 위내시경이 보편적이라던데... 4 === 2014/11/26 1,148
439464 당최 김장은 언제 해얄지~ 추워야 김치.. 2014/11/26 641
439463 이혼하고 애 두고 나오는 여자들 이해 안가요 72 솔직히 2014/11/26 21,715
439462 쇠고기장조림하다가 태워먹었어요. 1 미쵸 2014/11/26 395
439461 축의금 7 ?? 2014/11/26 1,162
439460 11월 26일, 퇴근 전에 남은 기사 몇 개 남기고 갑니다. 3 세우실 2014/11/26 1,571
439459 부동산에서 이런경우 있나요. 10 .. 2014/11/26 2,013
439458 저에게 술먹고 저녁늦게 전화하는 남편의 친척동생 어디까지 이해해.. 25 낸시 2014/11/26 4,709
439457 초등여아들 중 친구들에게 매력있는 아이는 어떤 스타일일까요? 10 홈풀맘 2014/11/26 2,634
439456 식재료 중국산 나쁜가요? 15 식재료 2014/11/26 2,593
439455 쫌팽이들이 왜이리 많노... 3 .. 2014/11/26 756
439454 고3 수능 모의고사부터 재수생,삼수생이 같이 응시해서 성적이 나.. 10 그냥 2014/11/26 2,516
439453 김장 김치가 물렀어요 8 쐬주반병 2014/11/26 5,608
439452 초등학교 밴드가 활성화되어 반모임을 하자는데 왠지 쭈구리가 된 .. 7 내성적인 4.. 2014/11/26 2,794
439451 마지막으로 설문조사(바람, 외도에 관한) 부탁드립니다ㅠㅠ 2 Maximu.. 2014/11/26 1,197
439450 사업자등록후 카드가맹점 등록 해 보신분 계세요? 2 ,, 2014/11/26 702
439449 맞선관련 32살과 33살은 많이 다를까요? 13 .. 2014/11/26 4,810
439448 생후44일정도 된 아기인데 변을 안봐요~ 6 엠마 2014/11/26 1,150
439447 가난에서 벗어나는 방법! 14 굴레 2014/11/26 4,864
439446 [최재영 목사 방북기1]완공을 앞둔 평양국제공항 신청사에서 일어.. NK투데이 2014/11/26 379
439445 "생활비 없어 밥 굶어..설탕물로 허기 달래".. 6 행복한나라 2014/11/26 3,409
439444 일반 위내시경 할만한가요 25 궁금 2014/11/26 9,584
439443 이번에 지원하는 고등학교 떨어지면 1 agg 2014/11/26 1,066
439442 치료법 있을까요? 고소공포증 2014/11/26 302
439441 여자 나이 28살.누구든 진지하게만나야할까요? 8 ^^ 2014/11/26 1,8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