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출있는 아파트 매매하고 전세가기~

라떼 조회수 : 978
작성일 : 2014-11-06 10:07:45

이사 조언부탁드려요.

현재 죽전 거주하고 있고 회사가 강남쪽이었던 남편은 이직으로 구리까지 출퇴근합니다.

가족문제로 없던 대출이 생겨서 5년째 매달 저희가 이자와 원금을 매달 100정도 갚고 있습니다.

먼거리 고생해서 출퇴근하는 남편도 힘들어 보이고 그렇게 벌어와서 이자로 나가니 이게 뭐하는 짓인가 싶네요.

제가 시집와서 분당에서 계속 생활하고 이쪽으로 온지는 8년 되서 다른동네는 잘 모르겠습니다.

예산은 빚갚고 4억~4억5천정도 생각하고 이제 내년이면 중학생되는 딸과 3학년되는 아들있습니다.

학군을 아예 안보고 가긴 힘들어서 광장동 보았는데 예산이 많이 부족하네요.

저희집 매매하고 전세로 들어가는것도 생각하고 있어요.

이시기에 매매하고 전세로 들어가는게 맞는건지 조언해주세요.

남편 출퇴근편하고 아이들 키우기 좋은곳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어요.

2년동안 고민 많이 했는데 큰아이 중학교 들어가면서 옮기는게 적기인것 같아 용기 내보려고 합니다.

답변 기다릴께요.

부탁드려요.

IP : 118.220.xxx.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1.8 12:23 AM (121.136.xxx.27)

    수도권 팔아서 서울 입성이라...게다가 대출까지 있으면 많이 힘들겠네요.
    지금 전세가가 전국을 강타하고 있는지라 전세구하기도 힘들고 매매가랑 차이도 크게 안 나요.
    미래는 알 수 없으니 제가 감히 뭐라 조언할 수는 없으나...
    지금 죽전이 막 오르고 있는데...좀 더 버텨 보세요.
    대출이자도 버겁고 남편 출퇴근도 힘들겠지만..덜컥 팔고 나서 전세집 구하면 ...요즘 전세 씨가 말랐어요.
    잘못 하면 집 팔고 전세도 없고..있어도 죽전 아파트 매매가보다 더 비싼 전세만 남아 있을 수도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1909 약사라는 직업이 부러우면서도 왜 전문직이어야 하는지 14 2014/11/30 6,552
441908 얼굴 통통족이 입으면 좋은 옷 스타일 추천해주세요~ 2 고민이구나 2014/11/30 1,096
441907 삼시세끼 밍키...맞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7 ... 2014/11/30 6,189
441906 외국 이주할 때 멀쩡한 전자제품, 가구들 어디에 팔고 가야 하죠.. 7 ㅇㄹ 2014/11/30 1,555
441905 10년정도 한가족의 체취가 벤 집냄새요 9 이사는 고통.. 2014/11/30 5,342
441904 무밥에 굴을 넣어서 만들려고 하는데요. 3 겨울 2014/11/30 1,080
441903 사랑이 진짜 많이컸네요.. 10 ㅇㅇ 2014/11/30 4,629
441902 저 우울해요..ㅠㅠ 1 123 2014/11/30 1,093
441901 속보> 명박그네 사이좋게 나란히 1,2등!!!! 4 닥시러 2014/11/30 2,684
441900 비오는 날 푸념 . . 2 2014/11/30 808
441899 고등학생이 볼만한 다큐 있을까요 4 Op 2014/11/30 702
441898 집앞에 단골 24시 마트가 있는데 2 ㄱㄱㄱㄱ 2014/11/30 1,281
441897 달걀 장조림 만들 때 나만의 방법 62 에이잇 2014/11/30 15,101
441896 담주 계속눈오나요? 토요일 김장하려는데 2 김장 2014/11/30 827
441895 인생은 고해라는걸 아는데도 왜 이리 난 힘들어하는걸까 3 궁금 2014/11/30 1,569
441894 추적60분 보니 2013년도 쌀 다 포대갈이할까 걱정이네요..ㅜ.. 2 ㅇㅇ 2014/11/30 1,780
441893 회식이나 모임에서 음식 먹을때,,, 6 궁금 2014/11/30 1,907
441892 미생 - 전 세계 어디에도 없는 한국만의 배달문화 9 참맛 2014/11/30 4,372
441891 시험관아기 자녀두신분들 15 ㅇㅇ 2014/11/30 6,400
441890 서울예고는 학구열이 센곳인가요 8 ㅁㅁ 2014/11/30 3,038
441889 주말출근..사람 정말 피곤하게 하네요 2 ... 2014/11/30 1,381
441888 생일때 친정식구들이 나몰라라 하는 분들 많은가요? 6 생일 2014/11/30 1,299
441887 초등고학년 남자조카 크리스마스선물 뭐가좋을까요? 1 큰고모 2014/11/30 1,766
441886 미생 장그래역 10 ㅇㅇ 2014/11/30 4,547
441885 부산에서 도서 낭독모임을 가지려 합니다. 8 밤의도서관 2014/11/30 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