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개인 소개로 거래는 합니다만 명의자 계좌로 송금하는 게 맞죠?
명의자와 주인이 월세 주고 받는 건 지들끼리 알아서 하는거고..
오늘 계약할 건데 미리 좀 알고 가야 해서요
그리고 이런건 세를 주기 전에 미리 둘이 협의가 되어 명의자가 주인노릇 하고
세입자에겐 명의자 다르고 주인 다르다 이런 소리 안했음 좋겠어요.
부동산에서도 세입자 배려해서 그렇게 하도록 실제 주인에게 권유들 좀 하시구요.
괜히 신경 쓰여 집 얻어놓고도 유쾌하지가 않네요.
왜냐면 예전에도 같은 경우가 있었는데 세입자 입장에선 명의자랑 주인
두사람을 동시에 상대해야 하니 피곤하더라구요.
명의자도 중간에서 친척일 봐주려니 귀찮은가 나한테 괜히 짜증섞인 목소리고
실제 주인이 명의자에게 집에 관한 모든 걸 위임하면 되는데 그것도 아니고..ㅜㅜ
나는 내 돈 주고 살면서 다른 집이면 안해도 되는 맘고생을 하니 화가 나던데
중개업 하시는 분들 그리고 타인 명의로 된 집 세 주고 사시는 분들은 꼭 참고하셨음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