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월호204일) 가족품에 꼭 돌아오시라고 실종자이름을 불러주세요..

bluebell 조회수 : 516
작성일 : 2014-11-05 22:15:09
부디..다윤이도 돌아와 다윤어머니 수술도 하셔야 하는데..
다른 아이들,선생님들,일반인들도 모두 겨울되기 전 돌아오셔야하는데..
오늘도 우리의 염원을 담아 실종자님들의 이름을 불러주세요..

허다윤입니다..
조은화입니다 ..
남현철입니다..
박영인입니다..
권혁규입니다..
혁규아빠 권재근님입니다..
고창석선생님입니다..
남현철선생님입니다..
이영숙님입니다..

IP : 112.161.xxx.65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발.....
    '14.11.5 10:20 PM (119.70.xxx.185)

    허다윤입니다..
    조은화입니다 ..
    남현철입니다..
    박영인입니다..
    권혁규입니다..
    혁규아빠 권재근님입니다..
    고창석선생님입니다..
    남현철선생님입니다..
    이영숙님입니다........
    너무너무 아픈 이름입니다....제발 ....어여 오세요....아가들 ㅠㅠㅠㅠ미안해ㅠㅠㅠㅠ정말 ㅠㅠㅠㅠ미안합니다 ㅠㅠㅠ

  • 2. .......
    '14.11.5 10:21 PM (211.177.xxx.103)

    허다윤.. 다윤아...

    조은화.. 은화야...

    남현철.. 현철아...

    박영인.. 영인아...

    권혁규.. 혁규야...

    권재근님...

    고창석 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이영숙님...


    어서 돌아오세요

    추운 바닷속에서 어서 나오셔서 가족품에 따뜻하게 한번만 안겨보고 가세요

    미안합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 3. 잊지않을께
    '14.11.5 10:44 PM (218.147.xxx.105)

    다윤아 영인아 현철아 은화야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고창석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어서 돌아오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 4. ..
    '14.11.5 10:50 PM (110.174.xxx.26)

    오늘 또 하루가 지는데... 실종자 여러분을 잃은 가족들의 두려움과 고통을 짐작해 보는 것 만으로도 숨쉬기가
    고통스럽고 잠들기가 힘이 드네요.
    제발 속이 타 들어가는 가족들께로 어서 돌아 오실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다윤아 은화야 현철아 영인아 고창석 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이영숙님 꼬마 혁규야 혁규아빠 권재근님
    부디 하루속히 나와주세요.

  • 5. 잊지 않겠습니다.
    '14.11.5 11:04 PM (182.213.xxx.126)

    다윤아~
    은화야~
    영인아~
    현철아~
    혁규야~
    혁규아빠 권재근님~
    고창석 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이영숙님~
    그외 이름 알려지지 않은 실종자님들..
    어서 돌아와 주세요.

  • 6. 호수
    '14.11.5 11:11 PM (182.211.xxx.30)

    다윤아 영인아 현철아 은화야..언제 올라 올거니..부모님들이 기다리셔 어서어서 올라와
    고창석선생님 양승진선생님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기다립니다. 아홉분 모두 가족에게 돌아 오세요

  • 7. 호야맘
    '14.11.5 11:31 PM (125.177.xxx.181)

    애타게 기더리고 있는 가족품으로 돌아와주세요
    은화야 다윤아 현철아 영인아
    고창석선생님 양승진선생님
    혁규야 혁규아버님
    이영숙님
    이제 겨울입니다 차가운 바닷속에서 이젠 올라와주세요. 미움과 아픔 모두 버리고 가족들 얼굴 한번 보시고 먼길 떠나주세요. 오늘도 간절히 기도합니다

  • 8. ...
    '14.11.5 11:33 PM (1.237.xxx.250)

    다윤아~
    은화야~
    영인아~
    현철아~
    혁규야~
    권재근님~
    고창석 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이영숙님~
    어서 돌아와주세요
    ㅠㅠㅠㅠㅠ

  • 9. ~~
    '14.11.5 11:45 PM (116.32.xxx.138)

    청운동철수 하시는 심정이 어떠셨을까요 불러도 대답이 없네요 정부는 곧 겨울인데 아니 벌써 추운데
    어린 혁규 그리고 다른분들 모두 돌아오세요

  • 10. bluebell
    '14.11.6 12:07 AM (223.62.xxx.89)

    오늘..청운동에서 유가족분들이 철수하시며,이제는 눈물로 구걸하지 않겠다.팽목항에서부터 단련되어 쉽게 포기하지 않을거라 하셨습니다.
    네,우리도 실종자님들 돌아오시기를 기다리는 마음..가족분들보다야 덜하겠지만..우리도 쉽게 포기할 수 없습니다..
    잠수사님들 좀더 힘내주시고..
    하늘이 바람을 잠재워 주시고..
    하느님이 우리의 기도 들어주시고, 저 가여운 영혼들을 위하여 꼭 실종자님들을 가족품에 돌아오게 해주세요!
    기다릴게요.!

    은화야..현철아..영인아..다윤아..
    어린 혁규야..혁규아빠 권재근님..
    고창석 선생님..양승진 선생님..
    그외 이름모르는 실종자님들..
    꼭 가족 품에 안겼다 가주세요..
    꼭 돌아와주세요.
    속보..이번에도 간절히 기다립니다..
    겨울되기 전에 와 주세요..

  • 11. ...
    '14.11.6 12:56 AM (175.223.xxx.232)

    다윤아 은화야 영인아 현철아
    양승진 선생님 고창석 선생님
    어린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혹시 모를 실종자분들 계시면 꼭 가족품으로 돌아와 주세요

  • 12. asd8
    '14.11.6 2:23 AM (175.195.xxx.86)

    청운동 오늘 철수 하셨지요. 근래 많이 추워져서 걱정했는데 광화문으로 합치니 그래도 낫지 않을까 싶어요.

    세월호 유가족들과 실종자 가족들의 건강을 기원하고 실종자님들 꼭 뵐수 있길 빌고 또 빕니다.

    날마다 108번씩 절하며 기도 드립니다. 부디 가족들과 상봉하시길~~

  • 13. 콩콩이큰언니
    '14.11.6 2:53 AM (219.255.xxx.208)

    어찌 쉽게 포기를 할 수가 있을까요...
    포기 할 수 없죠.
    어서들 돌아오세요.
    기다리고 기다립니다.
    더 추워지기 전에 어서 가족품에 안기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어서 오세요..

  • 14. ...
    '14.11.6 9:12 AM (14.32.xxx.11)

    다윤아, 은화야, 현철아, 영인아,
    양승진 선생님, 고창석 선생님,
    혁규야, 혁규아빠 권재근님,
    이영숙님, 이름모를 실종자님....
    가을이 깊어가요
    더 추워지기 전에 얼른 올라오세요
    따스한 가족 품으로 돌아와 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4316 학교에서부터 자기 그릇 크기에 대한 교육을 해야 해요 2 으아 2014/11/06 1,249
434315 조국 교수님 댁이 분당, 용인쪽인가요? 84 2014/11/06 999
434314 "산수녹원"이란 청국장집 가보신분 있으세요? 가평에 2014/11/06 721
434313 건강검진 결과 유효기간이(?) 있나요? 3 ... 2014/11/06 1,726
434312 뒤에서 받아 입원치료하는 교통사고환자 4 교통사고 2014/11/06 1,381
434311 영어 챕터북?? 완전.. 초보에요.. 2 엄마 2014/11/06 1,203
434310 고추장 넣지 않고 만드는 진미채 레시피 알려주실분~~ 13 레시피 2014/11/06 3,001
434309 한국 소비자물가 상승률 2년 연속 1%대…'사상 처음 있는 일'.. 4 세우실 2014/11/06 1,012
434308 롯데월드몰 명품관에도 '아리송한' 바닥균열 4 문제없다 2014/11/06 1,946
434307 아이폰6 골드 너무이뻐용 3 문글레이브 2014/11/06 2,029
434306 재취업 해야할까요? 너무 우울해요 6 40중반 2014/11/06 2,583
434305 임플란트 보철물이 빠졌는데 3 ... 2014/11/06 1,787
434304 아기 열난다고 했었는데 가와사키 진단 받았어요 6 언제나봄날 2014/11/06 2,773
434303 직장에서의 억울한 평가 3 ㄹㄹㄹ 2014/11/06 1,470
434302 아파트 조망권 확보된 곳과 조망권 없는 최상 옥탑 .. 13 고민 .. 2014/11/06 2,323
434301 아이한테 어른 용량에 약처방한 의사 22 2014/11/06 3,314
434300 중학교 1학기 중간고사기간이 5 굼금 2014/11/06 2,889
434299 의대 과학특기자전형, 계속 축소되는 추세인가요? 2 dma 2014/11/06 1,804
434298 총리·장관 5명, ‘대국민 변명 만들기’ 비밀작전 2 샬랄라 2014/11/06 1,211
434297 멸치가 통째로 들어있는 액젓...그대로 쓰면 되나요? 11 ... 2014/11/06 3,068
434296 유뷰초밥 보온도시락에 넣어도 되나요 3 ㅡㅡ 2014/11/06 1,682
434295 신해철님같은 분 정말 이젠 없나요? 16 MilkyB.. 2014/11/06 2,244
434294 발치몽이 서태지보다 파급력 있는 날이 오다니.. 14 이단옆차기 2014/11/06 2,221
434293 샤넬 바디크림 써 보신 분 계세요? 6 .... 2014/11/06 2,971
434292 신해철은 데뷔초반때부터 삶을 관통(?)하는 가사를 많이 썼어요 23 -- 2014/11/06 3,3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