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월호204일) 가족품에 꼭 돌아오시라고 실종자이름을 불러주세요..

bluebell 조회수 : 338
작성일 : 2014-11-05 22:15:09
부디..다윤이도 돌아와 다윤어머니 수술도 하셔야 하는데..
다른 아이들,선생님들,일반인들도 모두 겨울되기 전 돌아오셔야하는데..
오늘도 우리의 염원을 담아 실종자님들의 이름을 불러주세요..

허다윤입니다..
조은화입니다 ..
남현철입니다..
박영인입니다..
권혁규입니다..
혁규아빠 권재근님입니다..
고창석선생님입니다..
남현철선생님입니다..
이영숙님입니다..

IP : 112.161.xxx.65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발.....
    '14.11.5 10:20 PM (119.70.xxx.185)

    허다윤입니다..
    조은화입니다 ..
    남현철입니다..
    박영인입니다..
    권혁규입니다..
    혁규아빠 권재근님입니다..
    고창석선생님입니다..
    남현철선생님입니다..
    이영숙님입니다........
    너무너무 아픈 이름입니다....제발 ....어여 오세요....아가들 ㅠㅠㅠㅠ미안해ㅠㅠㅠㅠ정말 ㅠㅠㅠㅠ미안합니다 ㅠㅠㅠ

  • 2. .......
    '14.11.5 10:21 PM (211.177.xxx.103)

    허다윤.. 다윤아...

    조은화.. 은화야...

    남현철.. 현철아...

    박영인.. 영인아...

    권혁규.. 혁규야...

    권재근님...

    고창석 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이영숙님...


    어서 돌아오세요

    추운 바닷속에서 어서 나오셔서 가족품에 따뜻하게 한번만 안겨보고 가세요

    미안합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 3. 잊지않을께
    '14.11.5 10:44 PM (218.147.xxx.105)

    다윤아 영인아 현철아 은화야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고창석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어서 돌아오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 4. ..
    '14.11.5 10:50 PM (110.174.xxx.26)

    오늘 또 하루가 지는데... 실종자 여러분을 잃은 가족들의 두려움과 고통을 짐작해 보는 것 만으로도 숨쉬기가
    고통스럽고 잠들기가 힘이 드네요.
    제발 속이 타 들어가는 가족들께로 어서 돌아 오실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다윤아 은화야 현철아 영인아 고창석 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이영숙님 꼬마 혁규야 혁규아빠 권재근님
    부디 하루속히 나와주세요.

  • 5. 잊지 않겠습니다.
    '14.11.5 11:04 PM (182.213.xxx.126)

    다윤아~
    은화야~
    영인아~
    현철아~
    혁규야~
    혁규아빠 권재근님~
    고창석 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이영숙님~
    그외 이름 알려지지 않은 실종자님들..
    어서 돌아와 주세요.

  • 6. 호수
    '14.11.5 11:11 PM (182.211.xxx.30)

    다윤아 영인아 현철아 은화야..언제 올라 올거니..부모님들이 기다리셔 어서어서 올라와
    고창석선생님 양승진선생님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기다립니다. 아홉분 모두 가족에게 돌아 오세요

  • 7. 호야맘
    '14.11.5 11:31 PM (125.177.xxx.181)

    애타게 기더리고 있는 가족품으로 돌아와주세요
    은화야 다윤아 현철아 영인아
    고창석선생님 양승진선생님
    혁규야 혁규아버님
    이영숙님
    이제 겨울입니다 차가운 바닷속에서 이젠 올라와주세요. 미움과 아픔 모두 버리고 가족들 얼굴 한번 보시고 먼길 떠나주세요. 오늘도 간절히 기도합니다

  • 8. ...
    '14.11.5 11:33 PM (1.237.xxx.250)

    다윤아~
    은화야~
    영인아~
    현철아~
    혁규야~
    권재근님~
    고창석 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이영숙님~
    어서 돌아와주세요
    ㅠㅠㅠㅠㅠ

  • 9. ~~
    '14.11.5 11:45 PM (116.32.xxx.138)

    청운동철수 하시는 심정이 어떠셨을까요 불러도 대답이 없네요 정부는 곧 겨울인데 아니 벌써 추운데
    어린 혁규 그리고 다른분들 모두 돌아오세요

  • 10. bluebell
    '14.11.6 12:07 AM (223.62.xxx.89)

    오늘..청운동에서 유가족분들이 철수하시며,이제는 눈물로 구걸하지 않겠다.팽목항에서부터 단련되어 쉽게 포기하지 않을거라 하셨습니다.
    네,우리도 실종자님들 돌아오시기를 기다리는 마음..가족분들보다야 덜하겠지만..우리도 쉽게 포기할 수 없습니다..
    잠수사님들 좀더 힘내주시고..
    하늘이 바람을 잠재워 주시고..
    하느님이 우리의 기도 들어주시고, 저 가여운 영혼들을 위하여 꼭 실종자님들을 가족품에 돌아오게 해주세요!
    기다릴게요.!

    은화야..현철아..영인아..다윤아..
    어린 혁규야..혁규아빠 권재근님..
    고창석 선생님..양승진 선생님..
    그외 이름모르는 실종자님들..
    꼭 가족 품에 안겼다 가주세요..
    꼭 돌아와주세요.
    속보..이번에도 간절히 기다립니다..
    겨울되기 전에 와 주세요..

  • 11. ...
    '14.11.6 12:56 AM (175.223.xxx.232)

    다윤아 은화야 영인아 현철아
    양승진 선생님 고창석 선생님
    어린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혹시 모를 실종자분들 계시면 꼭 가족품으로 돌아와 주세요

  • 12. asd8
    '14.11.6 2:23 AM (175.195.xxx.86)

    청운동 오늘 철수 하셨지요. 근래 많이 추워져서 걱정했는데 광화문으로 합치니 그래도 낫지 않을까 싶어요.

    세월호 유가족들과 실종자 가족들의 건강을 기원하고 실종자님들 꼭 뵐수 있길 빌고 또 빕니다.

    날마다 108번씩 절하며 기도 드립니다. 부디 가족들과 상봉하시길~~

  • 13. 콩콩이큰언니
    '14.11.6 2:53 AM (219.255.xxx.208)

    어찌 쉽게 포기를 할 수가 있을까요...
    포기 할 수 없죠.
    어서들 돌아오세요.
    기다리고 기다립니다.
    더 추워지기 전에 어서 가족품에 안기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어서 오세요..

  • 14. ...
    '14.11.6 9:12 AM (14.32.xxx.11)

    다윤아, 은화야, 현철아, 영인아,
    양승진 선생님, 고창석 선생님,
    혁규야, 혁규아빠 권재근님,
    이영숙님, 이름모를 실종자님....
    가을이 깊어가요
    더 추워지기 전에 얼른 올라오세요
    따스한 가족 품으로 돌아와 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5679 5천만의 미생들이여 - 눈을 뜨라! 2 꺾은붓 2014/11/15 924
435678 지금 리코타치즈 만들고 있는데요... 8 ㅇㅇ 2014/11/15 1,540
435677 왜 제 글만 자꾸 지워지죠? 2 오후 2014/11/15 565
435676 어제 동대문 다녀왔는데요 쇼핑몰 가격뻥튀기 심하네요ㅠ 32 ㄹㄹ 2014/11/15 16,646
435675 시루떡에 대해서 질문 합니다. 6 겨울 2014/11/15 1,777
435674 심근경색 환자 보험들수있나요? 15 보험 2014/11/15 3,395
435673 여성 직장인에 위로를 건넨 드라마 ‘미생’ 레버리지 2014/11/15 1,049
435672 무쇠로 요리할때나오는철분 6 청국장 2014/11/15 2,104
435671 아이허브 얼라이브 성분중 일본산 표고.. 2014/11/15 1,639
435670 아이친구문제로 조언구합니다. 9 82 2014/11/15 1,918
435669 서울 초등 임용 상황 어때요? 6 //// 2014/11/15 2,166
435668 작품이든 삶이든 절실함이야말로 염정아를 추동해온 힘 1 샬랄라 2014/11/15 2,275
435667 아이피 바꿔가며 장난질치는 느낌 11 ... 2014/11/15 1,616
435666 중학생 인강이요. 2 파란 2014/11/15 1,367
435665 좋은 굴비나 조기 어디가면 살 수 있나요? 3 생선 2014/11/15 1,460
435664 고리원전 4호기 핵연료 건물 불…1시간 동안 ‘깜깜’ 2 ♧♧♧ 2014/11/15 1,018
435663 방배동 신동아아파트살고계시거나 잘아시는분 4 막내공쥬님 2014/11/15 2,869
435662 가격차이 나는 렌트 비용의 차이는 어디에서? 자동차 렌트.. 2014/11/15 348
435661 차렌트 어떤차가 좋을까요? 여행 2014/11/15 384
435660 검진예약에 돈을냈다는데 취소가능? 1 건강검진 2014/11/15 461
435659 가사도우미 업체말입니다... 15 .. 2014/11/15 2,462
435658 missy U ** 소리 소문 없이 사라진건가요? 3 hena03.. 2014/11/15 15,480
435657 궁금해서 사진검색해서 1 2014/11/15 1,729
435656 내일 저녁에 손님들과 함께할 먹거리 뭐가 좋을까요 1 메뉴 2014/11/15 670
435655 주변에서 직업이 작가인 분 계신가요? 10 에세이 2014/11/15 3,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