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리양이 많다는게 어느정도를 말하는건가요?

sos 조회수 : 6,065
작성일 : 2014-11-05 20:49:11
저는 첫날둘째날 생리대 중형을 하면 두세시간 만에 빈틈이 하나도 없이 꽉 차거든요. 쿨렁쿨렁은 물론이고 변기에 앉으면 줄줄 나와요. 그래서 이맘땐 어딜가든 화장실 위치부터 확인해요. 이정도면 병원에 가봐야할 정도로 많은건가요?
지저분한 얘기 죄송해요ㅠㅠ
IP : 223.62.xxx.61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
    '14.11.5 8:51 PM (115.137.xxx.109)

    나이따라 다른거 아닌가요?
    저도 30대때는 콸콸 이었는데 50이 된 지금은 아주양이 작아요.
    폐경기 가까운데도 생리량이 많으면 그게 문제라던데요..

  • 2. 님 나이가
    '14.11.5 8:51 PM (180.182.xxx.179)

    40대 이상이시라면
    쿨렁쿨렁은 이상한거에요.
    삐직삐직 길게 오래 하며 생리대 적시는정도
    10대 20대라면
    쿨렁할수도있구요.

  • 3. 원글
    '14.11.5 8:53 PM (223.62.xxx.61)

    사십 초반이에요. 젊을땐 오히려 이정도는 아니었는데ㅠㅠ

  • 4. ,,,
    '14.11.5 8:55 PM (203.229.xxx.62)

    지금은 폐경 됐는데 제가 그랬어요.
    초경부터 그랬으면 정상이예요.
    친정 어머니가 그래서 유전이라고 알고 있어요.
    생리때 2,3일차에는 아무것도 못해요. 두시간마다 패드 갈아서요.
    일주일 꼬박 생리 하고요
    폐경 하기 2-3년전에는 마구 쏟아져서 패드 하고 있어도 덩어리가 나오면서
    다리까지 흐른적도 있어요.

  • 5. 두세시간만에 중형 꽉차는건
    '14.11.5 8:55 PM (223.62.xxx.72)

    평범에서 평범아래 아닌가요..? 한시간에 중형 한개도 흔한거같은데...

  • 6. ```42세
    '14.11.5 8:57 PM (59.27.xxx.212) - 삭제된댓글

    제도 그래요
    생리때 서있는게 불안할정도로 그래요

    생리때 머리가 아픈데 빈혈인가봐요

  • 7. 저도
    '14.11.5 8:58 PM (1.239.xxx.21)

    40대초반 재작년.
    그때 그런 증상이 몇달씩 있어서 병원가니
    난소낭종으로 수술했어요..
    일단 지켜보시다가 계속되면 진찰 해보세요~~^^

  • 8. dd
    '14.11.5 8:58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그정도면 양많은거 아니에요. 전 40대 후반인데 둘째 셋째날는 아기 소형 기저귀 해요,
    일반 생리대 대형해도 감당 안되서... 큰아이 낳고서부터 쭈욱 이래요..

  • 9. ...
    '14.11.5 8:59 PM (222.106.xxx.165)

    전 대형이 두세시간에 꽉 찹니다. 막판가서 꿀렁하게되는 경우는 넘쳐서 난리가 나죠. 저번에는 외부에 있다가 그래서 식겁했던 적도...
    올해 44세인데 생리량에 영향을 주는 위치에 근종이 있어서 병원다니며 관찰중입니다. 이번 달부터 급격히 양이 늘어 저도 걱정이에요. 어떻게든 이렇게 버티다가 수술없이 폐경되었으면 싶은데...

  • 10. 나이들수록
    '14.11.5 9:02 PM (58.235.xxx.245)

    생리양이 너무 많은건 문제가 있어요
    조금이라도 고민되시면 병원가서 해결하는게 좋아요!

  • 11. ...
    '14.11.5 9:03 PM (121.187.xxx.63)

    많은 편은 아니네요..
    전,, 슈퍼롱오버나이트.. 1-2시간에 하나씩,
    한창 나올땐 30분에 한개씩...
    빈혈이예요..=.=;;

    폐경을 앞두고 있어서 정말 매일 하고 있어요..
    아무때나.. 지 나오고 싶을때....ㅠㅠ

  • 12. ....
    '14.11.5 9:06 PM (180.70.xxx.163)

    나이가 나이니 만큼,,, 근종.... 염려 됩니다.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제왕절개 하셨다면 자궁근종 수술전에 꼭 말하고 녹취하세요.
    근종수술이 생각보다 까다로워서 안일하게 대했다간 복강경때 안 좋은 예후 보입니다,
    장 유착이 많거든요.

  • 13. ...
    '14.11.5 9:16 PM (125.138.xxx.191)

    41인데..양이 적어졌어요..^^;

  • 14. 저도
    '14.11.5 9:24 PM (223.62.xxx.77)

    저도 오년전부터 그정도도 많아지다가
    몇달전부터는 밤에 몇시간 잠 잘때마다 이불이나옷에 흘러 빨래하기 바쁘고 외출을 못했는데요
    지난달 하루종일 십분마다 콸콸
    결국 얼굴 발 손 다 하얗게 변하고
    일어서있을수도 없어 병원 실려갔는데
    수혈받아야하는 수치임에도 그것이 그리 쉽지가 않아
    철분제 몇번 맞았어요
    사십대후반이구요
    더 심해지시면 병원 꼭 가세요
    너무 무섭네요

  • 15. 저도
    '14.11.5 9:24 PM (218.144.xxx.205)

    산모패드 써요..
    생리대는 한 번 울컥하면 넘쳐서 아예 하지도 못해요..
    빈혈와서 자궁 검사했는데 내막이 두껍다고 해서 긁어내고..
    지금은 호르몬 먹고 있어요..
    미레나 하라고 하는데 그건 또 겁이 나고...
    빨리 폐경했으면 좋겠어요..

  • 16. 파란색
    '14.11.5 9:25 PM (183.96.xxx.164)

    난소근종이 있을때 양이 엄청많았어요
    생리통도 일상생활이 힘든만큼 이었고요

  • 17. 저도
    '14.11.5 9:26 PM (223.62.xxx.77)

    산모패드는 어디서 구입하세요?
    전 신생아 일자형 구입할까 하던중이였어요

  • 18. 인터넷에서
    '14.11.5 9:38 PM (218.144.xxx.205)

    구입해요..
    백조패드 썼었는데 이번에 시크릿데이로 바꿨는데 이게 좀 더 두툼하네요..
    다른 거 좋은 거 아시면 추천 좀 해주세요..

  • 19. 어머
    '14.11.5 10:38 PM (175.113.xxx.159)

    제가 양이 적은건가봐요...
    전 20대땐 일주일 정도 했는데 중형으로 세시간정도 있으면
    중심부만 꽉 차서 갈았구요...내년에 사십되는데 몇년전부터 기간도 확 줄어서 첫날 둘째날만 좀 나오고 그 담날부턴ㄹ 찔끔.
    그리고 그나마도 사일정도면 말라요... 가금 끝났다싶을때쯤 갈색혈들이 좀 나오는 경우도 있구요....
    전 나이들면서 줄었지만 젊을땐 다들 저 정도 양인줄 알았어요...하긴....한번도 생리때 빈혈을 느껴본적이 없네요

  • 20. ㄴㄴ
    '14.11.5 10:50 PM (122.37.xxx.75)

    40대에 그정도면 많은것 같아요
    얼른 병원 가보심이..

  • 21. 호야
    '14.11.6 1:08 AM (203.226.xxx.7)

    저도 최근에 산부인과에 가봤더니
    자궁에 혹이5센지 있다고요
    혹땜에 갑자기 생리양이 많아진거였어요

  • 22.
    '14.11.6 1:57 AM (211.36.xxx.68)

    앉아있음 의자에 묻는정도면 양이 많은거겠죠

  • 23. 헐랭
    '14.11.6 10:20 AM (223.62.xxx.234)

    진짜 양많은 분들 많네요..
    저는 생리대 하나가 다 젖어본적은 정말 없고
    후렌치파이 -_-;;; 정도되면 갈고 그러는데요.
    요즘은 탐폰 쓰는데 첫날 둘째날만 수퍼사이즈 하나로 3시간정도 쓰고 갈고 (다 안젖음 물론) 셋째날에는 래귤러 사이즈... 그러면 끝나네용.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8328 진심궁금요..차량마크 보이게ㅋㅋ 12 할멈 2014/11/23 3,588
438327 10집 중 1.5곳은 빚갚기 어려운 ‘한계가정’ 1 대출세상 2014/11/23 944
438326 김장이 너무 싱겁게됐어요. 5 걱정 2014/11/23 2,243
438325 미국 음식점에서 팁 25 미국여행 2014/11/23 6,592
438324 시어머니께 전화해야하나요 1 아들만셋 2014/11/23 1,431
438323 합격 하기바라는 기도문..어떻게 하면 될까요 3 천주교 2014/11/23 2,422
438322 이직을 했는데 고민이네요 고민중 2014/11/23 841
438321 가마솥에 직화로 요리하면 맛있나요? 7 궁금 2014/11/23 1,575
438320 정윤회 “시사저널 보도로 이혼했다” 억지 주장 1 박의남자 2014/11/23 1,912
438319 순덕어무이 보고싶네요.. 3 그리워요 2014/11/23 3,664
438318 진지하게 글씁니다..둔덕이라고 하나..그 부분에 살집이 있는분 .. 9 ,,,, 2014/11/23 7,423
438317 홈플 매장서 잠깐 가방내려놓고 물건볼때 돈이 없어진듯해요 4 350 2014/11/23 2,537
438316 h..... 37 merci 2014/11/23 22,479
438315 아이허브 카카오,아마씨가루,치아시드 냉동보관될까요?? 5 .. 2014/11/23 4,384
438314 시고모님의 장례식 3 ㅠㅠ 2014/11/23 2,071
438313 돼지고기안심 갈비양념으로 요리했어요 4 안심 2014/11/23 1,434
438312 두남자중에 꼭 한명 선택해야한다면? 12 선택은? 2014/11/23 2,156
438311 지춘희 디자이너-미스 지 컬렉션 옷들이요 7 불꽃 이영애.. 2014/11/23 7,191
438310 시부모님 칠순여행. 충주갑니다. 맛집 추천해주세요 !! ^^* 2014/11/23 1,337
438309 일부 채식주의자들 정말 싫어요~ 72 ㅇㅇ 2014/11/23 14,178
438308 집의 2/5정도만 난방하는데, 보일러에 문제 생길까요? 5 의문 2014/11/23 1,437
438307 손톱반달이 거의 없어요. 20 다이어트중 2014/11/23 21,527
438306 박원순 구원설교하면 300만원 벌금 법안 추진...개신교인 카톡.. 10 ㅇㅇ 2014/11/23 4,147
438305 우리집에서 이틀 자고간 손님들 36 진상의 진수.. 2014/11/23 15,033
438304 블로거들 싸움글 자꾸 올리는 치들.. 당사자들 인듯 14 보아하니 2014/11/23 5,3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