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잇몸치료도 부작용이 있나요?

치과 조회수 : 9,127
작성일 : 2014-11-04 23:20:50

 

현재 임신 24주째인데

잇몸이 퉁퉁붓고 피가나서 병원에가니 스켈링하고 잇몸치료 들어가자고 해요

그런데 잇몸치료 임산부가 받기에 많이 힘들까요?

잇몸치료중 신경을 건드리면 신경치료도 해야하다고 하고

무서운 말들이 많아서 치과에 가기 겁이나네요.

 

경험자분이 있으시면 어떠셨는지...

참고로 스켈링은 겨우 받았어요 혀에 뭔가 눌리니까 속이 미식거려서

몇번씩 헛구역질해가며 받았어요

치과에서는 치료중 헛구역질을 하게 되면 위험할수 있으니

출산후 하라는데 어떻하면 좋을까요 ㅜㅜ

 

참고로 스켈링은 끝낸상태입니다.

IP : 112.165.xxx.23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4.11.4 11:35 PM (182.161.xxx.128)

    병원에가니 스켈링하고 잇몸치료 들어가자고 해요
    치과에서는 치료중 헛구역질을 하게 되면 위험할수


    병원과 치과는 다른곳?인가봐요 개인적인생각으론 젊으시다면 스켈링만으로도 어느정도 좋아지니 출산후하는게 좋을것같기도하네요
    작년에 스켈링후 잇몸치료했거든요 마취주사도 맞았던기억이납니다 안쪽어금니 양쪽위아래 앞니 해서 총6부분으로 나눠서 했어요 원래 제상태가 안좋아서인지 저는 무척 힘들었어요 마취도 힘들었고 마취주사맞고 가슴이 잠깐 답답하기도했고 앞니할땐 코까지 마취되는 느낌 스켈링보다 더 깊숙히 파는거라 이도 시리고 소리도 그렇고 피도 많이 나고 치료후 약도 먹었어요 독한약이라고 밥먹고 먹어라고 했는데 마취풀리기전에 먹어버릴려고 겨우 밥먹고 약먹었네요 상태가 심하지않으면 마취안할수도 있는지 모르겠지만 ...

  • 2. 아쿠아
    '14.11.4 11:50 PM (175.223.xxx.119)

    저 지난주에 잇몸치료 받았어요. 6군데로 나눠서 했는데 마취하고 해서 스켈링보다 덜 아프고 덜 힘들던데... 임산부면 마취못하는거 아닌가요? 마취 안하고는 못할거같은데... 한부분은 좀 심해서 잇몸수술까지 했는데 수술할때는 강하고 깊게 마취하고 잇몸치료는 표면만 가볍게 마취했는데 임산부는 어떨지 모르겠네요. 어쨌든 치료 자체가 힘들지는 않았어요.

  • 3. 심플라이프
    '14.11.4 11:54 PM (175.194.xxx.227)

    마취 자체는 잘 모르겠는데 간혹 지혈이 잘 안되는 분들이 있어요. 임산부가 그러면 큰일 나는 거죠.
    원래 침이나 주사, 마취...심지어 엑스레이...임신하면 다 피하는 게 좋습니다. 골절환자는 불가피하게
    납복 입고 찍게 하는데 임산부 입장에서는 불안불안하잖아요. 태아는 산모와 아직 한 몸이니까요.

  • 4. ,,,
    '14.11.5 10:21 PM (203.229.xxx.62)

    많이 아프시면 대학 병원에 가서 진료 받아 보세요.
    임신하면 치과 치료 잘 안해주는데요.
    우선은 식후마다 이 닦으시고 많이 아프면 부드러운 치솔로, 보름에 한번씩 새 치솔로 바꾸어서 사용 하세요.
    가그린 사용 하셔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1313 임대 주공 등 이런아파트는 분양받으면 최소 몇년은 못파는거아닌가.. ... 2014/12/02 715
441312 에네스카야 카톡 조작이라네요. 34 빛나는무지개.. 2014/12/02 36,522
441311 직구를 하니...국내가격 거품이 너무 심하게 느껴지네요 18 DKL 2014/12/02 4,989
441310 서른초중반인남자는 여자 어느면을 많이보나요? 5 ABCDEF.. 2014/12/02 1,372
441309 한글이 일본글자에서 나왔다구요? 24 한글이 2014/12/02 1,499
441308 오늘 너무 춥지않아요? 2 와 춥다 2014/12/02 807
441307 맞벌이인데 참 .. 왜이러고 사는지 우울해요. 맞벌이 부부 통장.. 2 ㅠㅠ 2014/12/02 2,530
441306 생리끝난지 얼마안됐는데..아랫배 묵직한 통증이 뭘까요 ㅠㅠ 1 2014/12/02 3,480
441305 이 밥솥 쓰고 계신분들 괜찮던가요? 혹시 2014/12/02 472
441304 비위생 경험글 나온 김에 저도 경험담... 5 .... 2014/12/02 1,748
441303 [실제이야기] '살인범의 또다른 살인' 1 지존영웅 2014/12/02 1,311
441302 아주 아주 쎈 욕을 하고 싶어요 6 화병 2014/12/02 1,811
441301 82는 똑같은 글 두번은 못올리겠네요.. 14 123444.. 2014/12/02 1,700
441300 달마대사의 제자들이 다 왕자인 이유를 아세요? 달마 2014/12/02 691
441299 남편 퇴근이 많이 늦을 땐 저녁식사를 어떻게 해야할까요? 6 .. 2014/12/02 1,138
441298 S대 근처 고시촌에 건물이 있어요.. 4 ^^ 2014/12/02 1,494
441297 3년간 쪽지로 부풀려진 예산 '1조'…연 평균 4천억 수준 세우실 2014/12/02 347
441296 WMF후라이팬과 해피콜후라이팬중 뭐가 더 좋은지요?(둘다 플래티.. 6 가격차이생각.. 2014/12/02 2,195
441295 키가 175면 아무리 모델이라도 기본적인 체격이 있을까요? 5 ... 2014/12/02 1,479
441294 나이 40인데 저 쪼잔하고 솝좁은 사람일까요?? 76 소심 2014/12/02 15,278
441293 오늘부터 집안정리 버리기 전쟁입니다‥ 8 루비 2014/12/02 10,468
441292 먼나라 여행에서 패키지 여행의 장점은 무엇일까요? 8 분명 있을 .. 2014/12/02 1,515
441291 어두운 집 사시는 분.. 밝게 하는 9 비결 좀 2014/12/02 7,634
441290 서 있는 사람 개들이 싫어하나요 5 멍뭉이 2014/12/02 920
441289 류마티즘질환 양성이래요ㅠㅠ 7 ㅜㅜ 2014/12/02 1,9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