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생각해 본 얌체 같은 남자들의 특징

ㅇㅇ 조회수 : 3,344
작성일 : 2014-11-04 17:18:43
제가 생각해 본 건데
구석기 시대 헌터 본능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이성보다 본능에 충실한 부류가 아닐지요
그런데 이런 분들이 아직 남자들의 대다수이지요
일례로 아내가 암투병하면 남편이 방치하거나 버리는 비율이 90퍼센트 정도라고 하네요
바꾸어 말하면 인간으로서의 이성이 본능보다앞서는 남자는 10퍼센트 남짓이란 이야기겠지요
남자들이 처음에 잘해주다 마음 주면 소홀해진다 이게 여자분들의 고정 레퍼토리 고민인데요
강아지를 생각해 보면
주인이 먹을 걸 쥐고 있으면 온갖 아양 떨다가 얻을 게 없어지면 휭하고 가버리지요
남자가 얻을 게 있어서 잘 해주는 걸 나를 인격적으로 대우해 주는 것으로 착각하면 안 돼요
왜 괜찮은 남자가 적은지 한탄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요즘 생각하는 점인데
괜찮은 남자는 원래 적다
이전 시대에 혼인이 유지된 것은 여자 혼자 생존이 불가능했기 때문이지 감정적인 측면과 거리가 멂.
산업혁명 이후로 여성이 스스로 생존할 수 있는 시대가 됐지만 남자들의 dna는 아직 산업혁명 전과 다를 게 별로 없다는 것
남자들이 젊은 여성에게 목매고 쫓아다니는 이유는 가임기의 암컷이라서 한마디로 말하면 이 부분도 본능의 연장
같은 여자라도 그런 본능적인 매력이 퇴색되면 팽함. 이것이 본능이 이성보다 앞서는 남자들의 특징
왜 괜찮은 남자가 없느냐고 한탄하고 본인을 재고상품처럼 떨이 취급하지 마시고
인간의 존엄성을 유지하고 기회가 되면 결혼을 하되 굳이 상대가 없다면 하지 않는 편이 낫다는 게 제 의견입니다.
IP : 175.197.xxx.21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1.4 5:26 PM (218.159.xxx.200)

    노처녀의 개똥철학... 인가요.

  • 2. ㅋㅌㅊㅍ
    '14.11.4 5:26 PM (122.153.xxx.12)

    "아내가 암투병하면 남편이 방치하거나 버리는 비율이 90퍼센트 정도라고 하네요 "

    근거가 뭐에요? 님 머리속?

    이런 터무니없는 소리 하는 여자분보다는 남자들이 훨씬 똑똑한듯.

  • 3. 비틀즈
    '14.11.4 5:32 PM (223.62.xxx.98)

    산업혁명으로 여성의 유전자가 바뀐 근거는 어디있나요?

    관련 논문이 있으면 링크바랍니다

  • 4. 비틀즈
    '14.11.4 5:46 PM (223.62.xxx.98)

    산업혁명이후로 여성인권신장이 된 것은 사실입니다만
    본문에
    "남자들의 dna는 아직 산업혁명 전과 다를 게 별로 없다는 것" 이 표현은 뭔가요?
    카더라로 시작했으먼 카더라로 일관하든가
    어설픈 수치 가져와서 논리적인 것처럼 포장하여 글 쓰는 게 좋아보이지 않네요.

  • 5. 맞아요.
    '14.11.4 10:38 PM (27.118.xxx.10)

    괜찮은남자는 원래 몇프로 안될거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6359 턱살 빼는 방법 아세요? 5 .... 2014/11/17 3,635
436358 트롬 세탁기 사도 될까요? 1 세탁기 2014/11/17 818
436357 콩팥수치가 높고.. 2 고은아 2014/11/17 1,245
436356 일본에서 사온 화장품 발라도 될까요? 6 방사능무셔 2014/11/17 1,911
436355 모르는번호 전화 받으시나요??? 3 으앙으엥으엉.. 2014/11/17 1,538
436354 조카 선물 어디까지 챙기세요? 6 앨리엘리 2014/11/17 1,393
436353 여고도 체벌을 하나요? 9 아라곤777.. 2014/11/17 3,173
436352 국방부 ”양주 광사동 남침땅굴 허위 판명…고발 조치” 1 세우실 2014/11/17 637
436351 편의점 택배로 보냈다는데 편의점 택배 차 보신적 있나요? 1 .. 2014/11/17 883
436350 부모님 생사 여부 5 mistls.. 2014/11/17 1,629
436349 친정엄마가 어깨관절염때문에 고통이 심하신데... 4 ... 2014/11/17 1,000
436348 저 여행가서 현지음식 먹으면 맛없는데... 5 ... 2014/11/17 1,408
436347 4세 감기 달고사는 아들 5 letsyj.. 2014/11/17 1,031
436346 남녀 불문하고 연인이나 배우자감을 구할 때, 자기가 할 수 없는.. 2 ........ 2014/11/17 1,681
436345 크리스마스 아이 장난감 미리 사는게 살까요?? 3 크리스마스 2014/11/17 669
436344 인생은 줄을 잘 서야 되네요 1 .. 2014/11/17 1,911
436343 스타우브 소테팬 좋은가요? .... 2014/11/17 1,163
436342 박원순·조희연 “초등학교 빈 교실에 공립유치원 34곳 신설” 10 샬랄라 2014/11/17 2,396
436341 보여지는 것에서 자유로울 수 있을까요? 아끼며 살고싶어요 13 2014/11/17 3,577
436340 오뎅 꼬치요. 재활용하지 마세요! 13 정말이지 2014/11/17 7,289
436339 안방 화장실 냄새 5 소동엄마 2014/11/17 2,888
436338 서울에서 맞춤이불 하는곳이요~!!! 3 써니데이즈 2014/11/17 565
436337 진공청소기 비싼게 좋은가요?? 6 순백 2014/11/17 1,370
436336 공부를 잘 하지 못했지만 성공한 사람? 14 궁금줌마 2014/11/17 4,508
436335 코트수선집 추천해주세요 ... 2014/11/17 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