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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의사들 방송출연안해도 잘하는데는 입소문 타지 않나요.???

... 조회수 : 1,399
작성일 : 2014-11-04 17:09:16

저희 부모님만 해도.. 어디어디 잘하면.. 친구분들한테 소개도 시켜주고 하더라구요...

저야 아직 젊으니 그렇게 병원갈일이 없지만. 나이드신분들은 병원... 심심치 않게 가시잖아요...

근데 보통 그렇지 않나요.????

굳이 방송에까지 나와서 자기 홍보 안해도... 잘하고 환자들 본인 스스로 이병원 괜찮다

싶으면 환자들이 입소문도 많이 내주던데..굳이의사가 안나서도...

전 지방에 살아서 방송출연 많이 하는 의사 있는 병원 갈일은 없지만..

왠만하면 방송 출연많이 하는곳은 갈만한곳은 아닌것 같아요.

IP : 175.113.xxx.9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즘같은 세상엔
    '14.11.4 5:20 PM (175.209.xxx.94)

    병원도 의사도 넘치고 넘쳐서...어쩔수 없이 홍보가 필요한 경우가 많아요. 입소문 하나가지고 버티기엔 부족하지요.

  • 2.
    '14.11.4 5:29 PM (1.177.xxx.116)

    대학병원에서 탄탄하게 실력 쌓고 신망 두터운 의사선생님께서 개업해서 나오는 거라면야 홍보 따윈 필요 없죠.
    꼭 오래 대학병원 있지 않았어도 실력 좋고 양심 있고 욕심 안내면 동네에서 충분히 이름 난 병원 될 수 있죠.
    그런데 보통은 이제 막 레지 끝내고 대학병원에서 두어해 있던 아이들이 돈욕심으로 개업해서
    돈은 몇 십억 끌어 댕겨서 병원을 차리니 마케팅이 필요한걸테죠.
    어느 분야든 인생만사 다 우리 아는 그대로예요.
    결국은 탐욕입니다.
    피부과 성형외과 이런 쪽 의사들이 과도하게 돈에 눈이 멀어 이상한 수술하고 장사질하다가 딱 걸린거죠.
    그런 의사는 선.생.님. 이란 단어 쓸 필요 없죠.

  • 3.
    '14.11.4 5:53 PM (122.34.xxx.131)

    전 오히려 믿음 안가요ᆞ특히 티비나오는 젊은 의사들요ᆞ

  • 4. ....
    '14.11.4 6:00 PM (112.155.xxx.72)

    제가 본 제일 실력좋은 의사는
    역삼동에 개업의인데
    서울대 병원에서 해결이 안 되는 환자 콘설팅하러 오는분입니다.
    정작 본인은 검사 기구가 없어서 무슨 검사할 게 있으면 옆 병원에 보내서
    검사해 오라고 그러고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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