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생활고비관 사연 읽었는데, 오늘은 또 반전...

..... 조회수 : 3,658
작성일 : 2014-11-04 14:21:44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01&aid=0007226789&...

남편이 소유한 집이 15채나 된다니....이건 또 무슨 말인지??

집을 현금화 못해서, 빚을 못갚았다는 이야긴가.

부동산이 아무리 많아도, 생활고는 생활고라는 이야긴지....헐값에 팔 수는 없었나...

 

그렇다고 자식은 또 왜 데려가며...어제 사연보고, 오늘 우연히 또 기사를 보니 혼란스럽네요

IP : 222.106.xxx.11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채되도
    '14.11.4 2:24 PM (207.244.xxx.19)

    대출 받아서 사고 사고 그러면 이자 갚기도 급급해요.
    빚더미에 앉은 모양이더라고요. 본인들은 15평 집에 살고...

  • 2. ....
    '14.11.4 2:24 PM (222.106.xxx.110)

    자식한테 유서쓰라고 할 정도로 사정이 처절했나 해서 마음이 아프던데... 만일 집을 현금화할 수가 없어서 비관했다면 부모로서 못할 짓 같아요.
    급매 초초급매로 내놔도 안팔렸는지는 모르겠지만...뭐가뭔지

  • 3. 그냥
    '14.11.4 2:25 PM (180.65.xxx.29)

    우울증 아닌가요? 돈때문에 다 자살하는건 아니잖아요

  • 4. ....
    '14.11.4 2:32 PM (59.0.xxx.217)

    오늘 반전이란 글 많이 보네요.

    저런 빌라 15채 갖고 있다고 부자로 안 보여요.

    반전은 무슨.......

  • 5. //
    '14.11.4 2:32 PM (113.131.xxx.57)

    경매 낙찰받아 되파는 일을 하셨다는 뉴스를 봤습니다.

  • 6. ....
    '14.11.4 2:35 PM (61.76.xxx.120)

    저런 어리석은 일은 두둔 하고 싶지도 않음.
    왜 사람들은 세상탓만 하는지....
    몸뚱이 성하겠다 둘이 맞벌이 해도 자식은 죽이지 않을 일인데...

  • 7. 이게
    '14.11.4 2:39 PM (182.208.xxx.9)

    부동산활황기에는 은좋게 성공할 수도 있어요.
    근데 저분은 과거 부동산불패론을 너무 믿은거죠.
    이제 저런식으로 대출댕겨 투자하다가는 백이면 백 다 망해요.

  • 8. 몽뚱이 하나로
    '14.11.4 3:13 PM (58.143.xxx.178)

    열시간 일해 외벌이 백여만원
    갈 수록 쌓여가는게 빚이죠.
    이미 주변에서 빌린것이 있었다면
    더 암담
    친정식구 가족에게 정신적 물질적 지원은 커녕
    딸이라고 차별있었다면 더 힘든것이고
    돈없으니 모든 경조사나 인관관계유지 포기
    돈도 돈이지만 정신적인 희망 안보여도
    갈 수 있죠. 겉으로만 화려한 사업을하는거
    다 부질없지요. 그 부인이 느낀 암담함이
    상당히 컸나보다 생각할 뿐이예요.
    왜 살아보려하지 않았겠어요?

  • 9. 그네시러
    '14.11.4 3:19 PM (221.162.xxx.148)

    경매로 집 사고팔고 하는 카페에 가입해서 글 여러개 보는데요...예전처럼 수익내지 못하더라구요...
    경매로 사고, 리모델링은 못해도 물새고, 비새는거 수리정도 해서 팔아도 손해나 안보고 팔면 다행이라고...
    그것도 은행이자보다 조금 벌면 벌었지 우리가 생각하는것 만큼 막 많이 벌지는 못하는걸 보면서
    잘못하면 돈주고 똥을 살수도 있겠구나 싶었습니다.

  • 10. ....
    '14.11.4 3:45 PM (112.155.xxx.72)

    살해 당한 것 아닐까요?

  • 11. 남편이 경매업자라고 하더라구요
    '14.11.4 3:53 PM (210.210.xxx.164)

    뉴스에서는 생활고로 비관한 불쌍한 가정,딸이 쓴 유서는 애틋한 내용 이렇게 포장하던데

    좋게 보이지만은 않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8744 고춧가루가 너무 안매운데..매운고춧가루 어디서 구입할까요 8 김장김장 2014/11/24 800
438743 레몬이나 귤 엑기스 할 때 1 나도 2014/11/24 548
438742 한국이 문맹율이 높다니 !! 17 문맹율 2014/11/24 2,966
438741 오래 서 있는 것vs 오래 앉아있는 것. 어떤게 하체비만을 유발.. 4 하체 2014/11/24 1,402
438740 시어머니 입장에서 맞벌이하면서 남편 와이셔츠 세탁소에 맡기는거.. 36 마이찬 2014/11/24 5,860
438739 에스터로더 파데 살려구요 7 월급날 2014/11/24 2,100
438738 침대와 가구를 사려는데요 9 zzz 2014/11/24 2,272
438737 예전에 스타킹에서 하던 다이어트프로그램같은거 요즘에 뭐가있나요?.. 질문두가지 2014/11/24 392
438736 사주가 안좋다고 들으면 어떻게 무시하시나요? 10 aa 2014/11/24 5,168
438735 기재부 “정규직 정리해고 요건 완화 검토” 3 세우실 2014/11/24 753
438734 사장이 연차 왜 이렇게 많이 내냐고 메일을 보냈는데요 4 . . . 2014/11/24 1,616
438733 삼성전자대리점에서 중고핸드폰 보상 받았어요. 2 빼빼로 2014/11/24 856
438732 2-3월에 일주일 가족여행, 어디가 좋을까요? 2 여행 2014/11/24 972
438731 임신 10달 내내 금욕하신 님들 계신가요? 22 임신 2014/11/24 8,890
438730 간 내 0.6센티미터 고음영 결절이 있다는데 .. 2014/11/24 6,229
438729 왼쪽 배너에 할인판매한다는 '스켑스훌트' 후라이팬이오, 정말 그.. 스켑스훌트 2014/11/24 629
438728 제 인생의 취지는 어디서 잘못된 걸까요 4 휴우~ 2014/11/24 1,006
438727 이재명 시장의 ‘트위터 업무 지시’…소통 행정? 전시 행정? 2 샬랄라 2014/11/24 629
438726 치유 할 수 있을까.. 파파이스 2014/11/24 420
438725 주유소 영수증에 휘발유인지 경유인지 나오나요? 6 흠흠 2014/11/24 5,566
438724 3d 프린터 1 3d 2014/11/24 522
438723 얼굴살 하나도 없고 광대도 없는 얼굴 4 2014/11/24 2,974
438722 아파트 상가 주차장에서 옷이 찢겼어요. 2 이런 경우에.. 2014/11/24 1,250
438721 '시'자라면 쌍심지부터 켜고보는 5 역지자시 2014/11/24 752
438720 무채없이 양념만 바르는 김장 어디식이예오? 35 속풀이해요 2014/11/24 6,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