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현관문 보안관련 팁

ㅇㅇ 조회수 : 4,875
작성일 : 2014-11-04 10:30:37

얼마전에, 저희도 현관문 관련 as를 받으면서 들은 이야기예요

저희아파트가 소형평수가 많아서 신혼부부들이 많고,

패물을 보통 집에 보관해 놓으니 도둑이 많이 든다구요.

현관문봐주시러 오신 기사님말씀에 의하면,

어제 한분이 적으신것처럼

집안에 있을때 누가 침입할까봐 겁이 난다면 보조키를 바깥쪽에 열쇠구멍을 내지 말고,

안에만 설치하라고 하시더라구요.

보통 안에 안전걸쇠만 채우는데 이거 아무 소용없다고,

제 눈앞에서 제가 안전걸쇠 안에서 채우고 밖에서 시범을 보여주시는데

간단한 도구를 가지고 바로 여시더군요(도구는 말하지 않을께요)

그리고,

이중 삼중으로 해놓아도,

보통 요즘은 징같은거 가지고 다니면서 문을 아예 뜯버린데요.

이걸 빠루라고 한다는데,

그런데 열쇠집가면 노빠루라고 설치하는게 있는데

이거 설치하면, 문을 뜯을수가 없다구요.

결론은 문 안쪽에만 보조키 달기.

안전걸쇠믿지 않기.

집을 많이 비우는 편이라면,

도둑들이 알고,

저렇게 문을 뜯을수도 있으니

노빠루? 같은거 설치하기

이정도 입니다.

IP : 211.176.xxx.3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11.4 10:32 AM (175.121.xxx.114)

    안전걸쇠는 안전한줄 알았는데 그것도 아니군요......
    안에만 자물쇠 설치하기...저도 어제 첨 알았는데 배우고 갑니당

  • 2. 원글이
    '14.11.4 10:33 AM (211.176.xxx.32)

    허님, 네 보통 복도식집은 여름에 환기시키느라 안에 걸쇠만 해놓고 문을 살짝 열어놓잖아요.
    이번에 그렇게 해놓고 그 기사분이 여는것을 바로 보여주시는데..저역시도 허걱했답니다.
    절대로 그렇게 놓은 상태로 오래 있지마세요. 위험해요.

  • 3. 원글이
    '14.11.4 10:46 AM (211.176.xxx.32)

    점네개님, 우선 보조키를 달려면 보통 문 밖에 열쇠구멍을 만들어서 돌리잖아요.
    그러면 아무리 안에서 잠궈도 도둑이 열수가 잇으니 집에 사람이 잇을때 안전하고 싶다고 생각하신다면,
    안쪽에만 보조잠금장치를 달아서 열고 잠글수 있게 한다는 거예요. 그럼 밖에서는 열고 싶어도 열수있는 방법이 없죠

  • 4. ..
    '14.11.4 10:52 AM (1.246.xxx.90)

    저희 아파트도 빠루를 들고 문을 통째로 뜯고 훔쳐갔어요.
    그것도 부잣집만 골라 갔네요.
    아마도 자가용에 부착된 동,호수 보고 비싼 외제차 있는집 노린것 같아요.

  • 5. 궁금
    '14.11.4 11:00 AM (221.151.xxx.158)

    보조키 다는데 얼마 정도 하나요?
    그리고 보조키를 안에서만 열게 해놓으면
    내가 집 비우고 외출했을 때는 어차피 소용없지 않나요?
    노빠루란건 어떤 원리일까요?

  • 6. 단풍나무
    '14.11.4 11:42 AM (125.138.xxx.65)

    노빠루는 쇠막대에요 몰딩 처럼 생긴 g마켓 옥션 이런데서 팔아요

  • 7. 그런데
    '14.11.4 12:01 PM (182.229.xxx.124)

    도둑도 열지 못할정도면 응급상황에서
    소방대원이나 구급대원들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화재나 응급상황시 위험할거 같아요.

  • 8. 노빠루
    '14.11.4 12:24 PM (112.150.xxx.63)

    별로 안비싸요~
    전 저희집도 설치했고
    전세 잠깐 살때도 주인분이 해주셨었어요.
    그게 빠루(큰 드라이버 같은건데 문을 벌리는 도구래요) 가 안들어가게 강철을 문 끝에 덫대는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6169 요즘 씨리얼을 엄청 먹네요 2 ㅇㅇ 23:40:03 177
1596168 셀프 페인트하려는데~ 옐로우 23:38:24 35
1596167 파프리카 카레에 넣으면 망할까요? 2 ... 23:38:02 92
1596166 가볍고 접기 편한 우양산 추천 부탁드려요 ... 23:32:36 48
1596165 옛날 옴파로스 광고보니 추억돋네요 6 23:32:03 211
1596164 낚시 제목을 쓰는 사람 심리는 뭘까요? 3 ... 23:27:32 125
1596163 S.O.S 낮달 23:21:06 231
1596162 스모킹건 오늘 보셨나요? 5 23:14:59 893
1596161 이란 대통령 헬기 추락사건 - 알고보니 날씨는 좋았다고 확인됐네.. 13 23:12:04 1,523
1596160 오카리나 도자기, 플라스틱 어떤걸 사야하나요? 5 ........ 23:10:17 212
1596159 에어프라이어는 속까지 잘익나요? 2 모모 23:10:05 310
1596158 지금 내가 52인데 20대들 옷을 입어요. 15 23:09:37 1,727
1596157 비빔밥 고명 다른 사람 주는거 9 ㅇㅇ 23:07:28 740
1596156 비싼 전세아파트 전세놓기 전세 23:07:00 294
1596155 구성환씨 먹는거 중독성 있네요 6 .. 22:57:27 1,425
1596154 쿠바가 잘 살았던적 있나요? 4 ..... 22:56:49 322
1596153 허브 냉동 주라임 22:54:55 89
1596152 너무 마음에 드는 월세방. 어떻게 하시겠어요? 10 ..... 22:53:40 720
1596151 티몬 망고 핫딜이요. 7 ..... 22:53:31 827
1596150 엄마의 신앙 압박 때문에 스트레스 받네요. 14 ... 22:52:10 1,014
1596149 강형욱 ..오늘도 입장표명 안했나요? 전 레오의 6 이게 젤 중.. 22:51:25 1,366
1596148 옆모습은 덜 늙나봅니다 5 ..... 22:49:57 741
1596147 약대는 조용히 증원하네요 9 22:48:06 1,228
1596146 이게 갱년기 증상인가요? 6 갱년기 22:47:50 846
1596145 더에이트쇼 말이 안되는거.. 9 ㅇㅇ 22:45:04 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