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겨울이 좋으세요 여름이 좋으세요..?

ㅎㅎ 조회수 : 2,159
작성일 : 2014-11-03 23:50:28
저는 겨울이 정말 싫은것같아요..
길기도 길고 난방비도 많이 나오고
옷값도 비싸고..왠만큼 마르지 않으면 옷스타일도 안살고,,
밤이나 낮이나 외출하기도 싫고..,,여름에는 밤에는 그래도 시원하잖아요.
즐길 것도 많고..

이 겨울을 어떻게 이겨내야하나 걱정입니다.ㅠ

IP : 223.62.xxx.79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 ㅁ
    '14.11.3 11:57 PM (211.209.xxx.27)

    추운거 질색. 여름요.

  • 2. ..
    '14.11.4 12:00 AM (110.70.xxx.65)

    여름이 그나마 나아요.
    겨울은 춥고 봄까지 멀고 멀게 느껴집니다.

  • 3. 여름이요
    '14.11.4 12:03 AM (106.136.xxx.153)

    늙을수록 추운거 못견딤니당 ㅎㅎ

  • 4. baraemi
    '14.11.4 12:05 AM (27.35.xxx.26)

    전 여름이 쨍하고 활기차서 좋은데 몸은 여름을 싫어해요. 땀이 엄청 많거든요. 겨울 별로 안좋아하는데 추위를 안타는데다 크리스마스 딱하나 좋아서 견디는건 겨울이 훨씬 쉽네요ㅎㅎ 여름엔 땀때문에 예쁜옷이고 화장이고 도통 꾸미질못하는데 겨울엔 화장도 머리도 뽀송하고 옷들도 분위기있달까.. 몸이 겨울을 좋아하니 마음도 따라가는중ㅎㅎ

  • 5. 25인찌
    '14.11.4 12:06 AM (42.82.xxx.29)

    저도 여름이 더 나아요
    겨울은 다른것보다 마음이 좀 우울해져요.낮이 짧아서 그런가..저는 해가 짱짱 비치는게 좋거든요.

  • 6. 음냐....
    '14.11.4 12:07 AM (223.62.xxx.36)

    어릴땐 겨울이 좋더니 나이들 수록
    차라리 여름이 낫네요,,

  • 7.
    '14.11.4 12:10 AM (110.10.xxx.161) - 삭제된댓글

    이 나이 먹도록 마음만은 청춘인가 봐요
    여름하면 핫팬츠와 비키니 젊음이떠오르고
    겨울하면 으스스한 찬바람밖에 떠오르는게 없네요 물론 크리스마스는 설레지만요
    덥긴 하지만 여름의 그 생동감 발랄함이 좋아요
    쭈구렁 할머니가 되서도 여름을 좋아할께예요 살랑살랑민소매 원피스 입고 나서는게 너무 좋아요

  • 8. 전님
    '14.11.4 12:15 AM (106.136.xxx.153)

    여름 좋아하는 게 늙었다는 건데... ㅠㅜ

  • 9. ....
    '14.11.4 12:16 AM (220.94.xxx.165)

    여름 여름!!
    겨울이 젤 싫어요.일단 해가 짧아서 너무 우울해져요.
    소음인인지 컨디션도 겨울엔 무지 안좋아지고 너무 무기력해지네요ㅠㅠ
    없는 서민들은 겨울나기 힘들어요.난방비며 겨울 외투며 돈이 많이 들잖아요.

  • 10. ^^
    '14.11.4 12:21 AM (210.98.xxx.101)

    나이 먹을수록 추운걸 못 참겠어요.
    그리고 해가 긴게 좋아서 여름이요.

  • 11. ㅇㄷㅇ
    '14.11.4 12:26 AM (121.168.xxx.243)

    노숙자같은 집 없는 사람들 생각해서 무조건 여름이요.

  • 12. 패랭이꽃
    '14.11.4 12:38 AM (190.245.xxx.185)

    저도 늙었나봐요. 여름이 좋아요. 그런데 생각해보니 젊은 시절에도 여름이 더 좋았네요. 여름은 활기차고 뭔가 확 확 자라고 무르익는 느낌이 있어서 그래요.

  • 13. 이런...
    '14.11.4 12:47 AM (118.220.xxx.85)

    겨울엔 여름이 좋고..
    여름엔 겨울이 좋고ㅜㅜ

    긍정적 마인드로 좀 바꿔야겠네요~

  • 14. 25인찌
    '14.11.4 12:57 AM (42.82.xxx.29)

    늙어서 겨울 싫은건 아닌것 같아요
    전 꼬맹이때도 여름을 좋아했으니..겨울은 나가서 못놀잖아요.ㅋㅋㅋ

  • 15.
    '14.11.4 12:59 AM (112.121.xxx.135)

    이글이글 타오르는 열정의 여름이 좋네요. 말라 비틀어 죽더라도.
    음산하고 혹독한 북풍이 불어오는 겨울... 우울의 극치여서 싫어해요.
    배까지 고픈 순간에 한기마저 느껴지면 춥고 배고파서 거지가 된 거 같고.... 아 싫음.

  • 16. 콩콩이큰언니
    '14.11.4 1:00 AM (219.255.xxx.208)

    저도 어릴때부터 여름이 좋았어요.
    그리고 겨울엔 옴짝달싹이 싫을 만큼 추운게 싫어요..ㅠ.ㅠ

  • 17. 굳이
    '14.11.4 1:18 AM (112.150.xxx.194)

    고르라몃 여름이요.
    차라리 더운게 나아요.

  • 18. ,,
    '14.11.4 1:22 AM (116.126.xxx.4)

    여름이 싫어요. 그날 되면 더더욱 싫죠

  • 19. ~~
    '14.11.4 1:27 AM (58.140.xxx.162)

    저는 더울 땐 완전 넋 놓고
    제정신이 아니거든요..
    평소엔 이해심 많고, 인내심 극강이라
    무던한 성격인 줄 아는데
    한여름엔 본성 다 드러난다는..ㅠ

    겨울엔 한없이 껴입을 수 있어도
    여름에 덥다고 벗어제끼는 덴 한계가 있어서..
    그리고 겨울 추위는
    지금 나는 겉에만 추운거야.. 라고 최면을 걸면
    어느 정도 견딜 수 있었거든요..

    헌데,
    나이 먹고
    한 번 크게 아프고 나니까
    정신력으로 추위에 맞서는 게
    잘 안 되더라고요.
    그리고, 몸이 진짜 안 좋을 때는
    이상하게 더워도 땀이 잘 안 나고
    뭔가 더위에 둔감해지는 것 같더군요.
    암튼,
    지지난 겨울에 추워도 너~무 추워서
    오십평생 처음으로
    여름이 더 낫다는 생각 해 봤어요.

  • 20. ....
    '14.11.4 1:30 AM (110.9.xxx.125)

    차라리 여름이 낫죠... 겨울엔 뭘 자꾸 껴입어야 하고 피부가 건조해서 로션도 수시로 발라줘야 하구 피곤해요...

  • 21. ..
    '14.11.4 1:57 AM (211.187.xxx.48)

    저는 겨울이 더 좋아요!!
    아무리 추워도 여러겹 껴입으면 견딜만 하지 않나요?
    특히 공기가 차가운게 머리가 맑아지는것 같아서 좋구요
    겨울에 따뜻한 옷이나 물건, 공간 같은데서 오는 포근한 운치가 좋아요^^
    여름은 해가 너무 쨍쨍해서 따가운것도 짜증나고 땀차고 끈적거리고.. 외출하기가 싫을정도.

  • 22.
    '14.11.4 2:42 AM (211.36.xxx.1)

    저는 둘다 싫은계절이에요
    겨울보다 여름이 살찐사람들 옷차림이 힘들죠
    다드러나니 뚱뚱해보이고
    차라리 겨울은 점퍼나 롱코트로 가릴수나 있죠

  • 23.
    '14.11.4 2:45 AM (211.36.xxx.1)

    겨울은 진짜 더 최악 만약 몸이라도 아프면 택시잡기도 힘들고 빙상길 넘어져서 입원치료 받은뒤로는 겨울은 저한테는 악몽이에요ㅡㅡ
    둘다싫지만 차라리 여름이 더 낫죠
    사람몸도 추운곳 보다 더운곳이 더 좋구요

  • 24. 가을
    '14.11.4 6:25 AM (1.246.xxx.85)

    여름이요~ 나이드니 추운게 싫어요...이제 추워지면 내년 4월까지는 추울텐데 겨울이 너무 기네요...

  • 25. ~~~
    '14.11.4 8:46 AM (112.149.xxx.131)

    겨울에 추우면 내의등 껴입으면 괜찮고 벗어벗어도 습하고 더운 여름 왕짜증입니다!! 전 여름에 다 늙습니다

  • 26. 추워..
    '14.11.4 10:22 AM (118.41.xxx.132)

    여름이 좋아요..
    추위를 넘넘 많이 타서 차라리 여름이 더 좋아요..
    초여름은 따뜻하고..
    2달만 견디면 되는데..
    겨울은 11~4월 까진 요즘 추운거 같아요..
    경북 이사 오고 더 추워요..
    나이 들면 따뜻한 곳에서 살고 싶어요..순창, 남해, 제주도가 물망입니다..

  • 27. 여름좋아
    '14.11.4 10:29 AM (115.143.xxx.79) - 삭제된댓글

    워낙 땀이 많은 체질이라서 예전엔 4월쯤부터 다가오는 여름이 넘 두려웠거든요..
    근데 애 셋 낳고 나니 여름이 훨씬 낫네요..
    땀 나면 씻으면 되고,옷 가볍고,더워봤자 한 두 달만 견디면 되지만
    겨울은 넘 길고,옷값도 비싸고,몸도 움츠러들고...
    에고고.나이 먹었나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4626 강원도에 추천해주실만한 5일장이나 재래시장 있나요??? 4 혼자 당일치.. 2014/11/12 1,291
434625 "네에 대한 기대를 접었다" 3 닥시러 2014/11/12 1,449
434624 직장동료의 난데없는 미모칭찬. 6 ehdfy 2014/11/12 2,211
434623 모델이 쌍커풀없는 눈에 이휘재부인 닮은 쇼핑몰ᆢ 2 혹시 2014/11/12 2,439
434622 한군데서는 보험료 받았는데, 다른 한군데서는 못준다고 할 때 15 뭐가뭔지 2014/11/12 1,445
434621 겨울온도 20도 9 겨울나기 2014/11/12 2,084
434620 생크림이나 휘핑크림을 그냥 먹어도 될까요? 15 맛이궁금 2014/11/12 7,225
434619 실내 자전거요 3 ㅇㅇㅇ 2014/11/12 1,309
434618 우리 동네에 이상한 사람이 있어요 2 근데요 2014/11/12 2,037
434617 지인들을 오랜만에 만났어요 1 .. 2014/11/12 654
434616 신해철씨 의외로 귀여운면이 많았던것 같아요.. 10 ... 2014/11/12 2,738
434615 이 파카 좀 봐주세요. 5 ... 2014/11/12 1,128
434614 정말,이럴수는없습니다. 8 닥시러 2014/11/12 1,554
434613 이모 월급 좀 봐주세요...ㅠㅠ 56 직딩맘 2014/11/12 13,333
434612 기독교인들이 하는 잘못 66 기독교인 2014/11/12 3,937
434611 내맘을 확 잡아끈 시 한 편 1 국민학생 2014/11/12 1,171
434610 일어날 일은 일어나고 마는것이란 말... 2 인터스텔라 2014/11/12 1,328
434609 일을 결정을 안하고 누워버려요 저 어째요 2014/11/12 529
434608 미국사는' 지인이 헝거게임은 진짜 노린거 아닌지 하던데요... 4 0 0 2014/11/12 2,626
434607 잡채 만들때 채소 따로볶는 이유는 뭔가요? 3 ㅁㅁㅁ 2014/11/12 1,728
434606 헤어진 남자가 잠깐 시간내달라고 연락오는건 왜 그런건가요? 16 우하하핫 2014/11/12 5,826
434605 한달남았는데 지금부터 가능할까요? 6 유럽 2014/11/12 1,193
434604 (링크)방금 ebs 지식채널e 신해철님 추모영상 아름답네요 12 산이좋아 2014/11/12 1,808
434603 무슨 과자 좋아하세요? 36 먹고 싶다 2014/11/12 3,618
434602 청담동 사모님과 구로동 서민들이 화합할 수 있는 세상이 되었으면.. 5 다음 세상에.. 2014/11/12 1,6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