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20대 초반이던 때 일인데요
수영 다닐 때 강사님이 거의 완벽한 몸매에
유머감각에 스킨십에 외모는 진짜 전성기 때 톰크루즈를 연상케 하셔서
너무 반한 나머지 문자로 밀당질하다가 밖에서 만났었는데 너무 깼었어요
끼부림 스타일에 평상복 입으니 수영장처럼 멋있지 않고 체지방이 너무 없어서 많이 늙어보이더라구요 ㅜ
여튼 수영강사들 밖에서 보면 깨는 경우 많을 거 같아요
근데 또 새로 만나는 강사분은 다들 착해 보이고 멋있는 게 함정이네요ㅎㅎ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도 수영강사 밖에서 만나본 썰
저도 조회수 : 17,906
작성일 : 2014-11-03 23:36:29
IP : 121.166.xxx.12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수영강사는
'14.11.3 11:43 PM (175.121.xxx.55)기본적으로 서비스종사자
그 사람이제공해주는서비스가 그사람의 인간적가치를나타내는건아니란점에서 굳이 직접확인해볼 필요가있었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인간쓰레기들도 많거든요2. ㅁㅁ
'14.11.3 11:44 PM (223.62.xxx.79)이거 좀 맞는것같아요. 직업적으로 볼때는 멋있는데..밖에서 사복입은 모습보면 깨는 경우 은근 많더라고요 ㅎ
3. ㅎ~~
'14.11.3 11:58 PM (211.246.xxx.197)어떤 옷보다 사람의 몸이 아름다운 거 아닐까요
우리 쌤은 밖에서 보니 티에 청바지만 입고 있어도 멋있었어요
조카뻘이지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