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도 수영강사 밖에서 만나본 썰

저도 조회수 : 17,907
작성일 : 2014-11-03 23:36:29
제가 20대 초반이던 때 일인데요
수영 다닐 때 강사님이 거의 완벽한 몸매에
유머감각에 스킨십에 외모는 진짜 전성기 때 톰크루즈를 연상케 하셔서
너무 반한 나머지 문자로 밀당질하다가 밖에서 만났었는데 너무 깼었어요
끼부림 스타일에 평상복 입으니 수영장처럼 멋있지 않고 체지방이 너무 없어서 많이 늙어보이더라구요 ㅜ
여튼 수영강사들 밖에서 보면 깨는 경우 많을 거 같아요
근데 또 새로 만나는 강사분은 다들 착해 보이고 멋있는 게 함정이네요ㅎㅎ
IP : 121.166.xxx.12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수영강사는
    '14.11.3 11:43 PM (175.121.xxx.55)

    기본적으로 서비스종사자
    그 사람이제공해주는서비스가 그사람의 인간적가치를나타내는건아니란점에서 굳이 직접확인해볼 필요가있었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인간쓰레기들도 많거든요

  • 2. ㅁㅁ
    '14.11.3 11:44 PM (223.62.xxx.79)

    이거 좀 맞는것같아요. 직업적으로 볼때는 멋있는데..밖에서 사복입은 모습보면 깨는 경우 은근 많더라고요 ㅎ

  • 3. ㅎ~~
    '14.11.3 11:58 PM (211.246.xxx.197)

    어떤 옷보다 사람의 몸이 아름다운 거 아닐까요
    우리 쌤은 밖에서 보니 티에 청바지만 입고 있어도 멋있었어요
    조카뻘이지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1478 사이비가 없으면 정치를 못하는 국짐수준. JPG ... 13:57:07 13
1771477 저~앞에 한국집팔아 미국주식몰빵 보고 3 저는 13:50:54 249
1771476 금 안쪽게 76이라고 써있으면 1 ..... 13:45:22 177
1771475 옛날 입시얘기하니까 사촌오빠가 학력고사시절에 연세대 붙었는데 6 . .. 13:39:29 559
1771474 생각해보니 30대 이후로는 다 친절했던거 같아요 2 ?? 13:34:01 457
1771473 [딴지만평] 새강자 등장 1 ... 13:33:42 506
1771472 중국 김치공장 근황.. . 8 ㅇㅇ 13:29:29 853
1771471 금리올리면 부동산 다 죽는거라 7 13:26:04 580
1771470 금리 안올리거에요. 8 .. 13:21:57 549
1771469 10억 빚 남편, 나가 죽으라는게 잘못인가요 8 힘드러 13:21:57 1,403
1771468 전세사는데 집주인에게 연락해도 될까요 6 ㅇㅇ 13:18:09 559
1771467 원목에 아주 쨍한색깔이고 1 가구이름잘아.. 13:17:13 138
1771466 조국 "尹 폭탄주 할 동안 김건희는 뇌물 챙겨…그들은 .. 7 ㅇㅇ 13:13:27 808
1771465 "시장에갔다가 쪽파 무 배추가격에 놀람 12 ... 13:13:14 1,261
1771464 관악기 부는사람들은 얼굴이 덜 늙을까요? 7 Fff 13:09:42 626
1771463 뉴욕한달질문 2 뉴욕뉴욕 13:09:36 214
1771462 신애라, 차인표 아들 결혼 일찍 하네요 17 ... 13:09:12 2,453
1771461 장동혁 방명록 수준 좀 보세요 8 .. 13:01:51 677
1771460 간단양념 레시피 아주 살짝 바꾸고 싶어요. 2 김장 13:01:35 298
1771459 볼펜 오래되면 새거라도 못쓰나요? 3 ..... 12:54:52 406
1771458 마트 절임배추예약 끝났죠? 2 ㅡㅡ 12:54:22 244
1771457 중1 아이가 친구가 없어요 5 아들 12:53:53 572
1771456 트러플소금 어디께 맛있나요? 1 트러플 12:52:26 172
1771455 엄마가 보고싶은 분들. ... 12:52:21 412
1771454 김장할때 무채썰기에 좋은채칼요 :: 12:51:15 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