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해철님 노래방 18번은 My Way셨대요

아셨나요 조회수 : 841
작성일 : 2014-11-03 22:58:00

 

 

2007년 EBS 공감 무대에 서신 신해철 님이 그런 말씀 하시더군요

이건 내 노래방 18번인데..

하시면서 부르시던  My way..노래..

참 잘 부르시더군요

그 저음에 딱 맞게 멋진 목소리..

여기 무료죠? 이러면서 역시..이래서..그러면서 EBS공감(여긴 무료공연)방송에서

이래서 무료공연은 안돼..이러면서..돈내고 온사람들은 뽕을 뽑을려고 이러고 안있다며..

 

이래도..이래도 어디 가만있나 보자면서..

'니가 진짜로 원하는게 뭐야'를 불러요

정말 흥겹고 끝내주는 노래죠

이 노래 가사 몇소절만으로도 이 노래는 이미 천점 정도를 줘야하는 곡.

사람들이 결국 다 일어나고 소리지르는 분위기가 되죠

 

항상 수많은 사람들이 가득한 곳에서만 노래하다..평생 이렇게 관객수 적은곳은 처음 서본다면서..

겸연쩍어하시면서도 그래도 이런 곳도 좋다 하셨던..(EBS공감 무대가 실제로 엄청 좁고 작아요)

첫곡은 날아라 병아리였죠..

 

굿바이..얄리..

이제 아픔없는 곳에서 하늘을 날고 있을까..

 

신해철님..너무 아프게 가셔서 지금은 평안해지셨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당신이 너무 그리울것 같습니다ㅜㅜ

 

 

IP : 121.130.xxx.222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4628 친한 사람들이 멀어지고있어요. 11 ... 2014/11/12 3,660
    434627 머릿결 좋아지는 수제 헤어팩 레시피 공유할게요~ 58 반짝반짝 2014/11/12 37,288
    434626 남편이 승진에서 누락되었네요 92 am 2014/11/12 22,286
    434625 강원도에 추천해주실만한 5일장이나 재래시장 있나요??? 4 혼자 당일치.. 2014/11/12 1,291
    434624 "네에 대한 기대를 접었다" 3 닥시러 2014/11/12 1,449
    434623 직장동료의 난데없는 미모칭찬. 6 ehdfy 2014/11/12 2,211
    434622 모델이 쌍커풀없는 눈에 이휘재부인 닮은 쇼핑몰ᆢ 2 혹시 2014/11/12 2,439
    434621 한군데서는 보험료 받았는데, 다른 한군데서는 못준다고 할 때 15 뭐가뭔지 2014/11/12 1,445
    434620 겨울온도 20도 9 겨울나기 2014/11/12 2,084
    434619 생크림이나 휘핑크림을 그냥 먹어도 될까요? 15 맛이궁금 2014/11/12 7,225
    434618 실내 자전거요 3 ㅇㅇㅇ 2014/11/12 1,309
    434617 우리 동네에 이상한 사람이 있어요 2 근데요 2014/11/12 2,037
    434616 지인들을 오랜만에 만났어요 1 .. 2014/11/12 654
    434615 신해철씨 의외로 귀여운면이 많았던것 같아요.. 10 ... 2014/11/12 2,738
    434614 이 파카 좀 봐주세요. 5 ... 2014/11/12 1,128
    434613 정말,이럴수는없습니다. 8 닥시러 2014/11/12 1,554
    434612 이모 월급 좀 봐주세요...ㅠㅠ 56 직딩맘 2014/11/12 13,333
    434611 기독교인들이 하는 잘못 66 기독교인 2014/11/12 3,937
    434610 내맘을 확 잡아끈 시 한 편 1 국민학생 2014/11/12 1,171
    434609 일어날 일은 일어나고 마는것이란 말... 2 인터스텔라 2014/11/12 1,328
    434608 일을 결정을 안하고 누워버려요 저 어째요 2014/11/12 529
    434607 미국사는' 지인이 헝거게임은 진짜 노린거 아닌지 하던데요... 4 0 0 2014/11/12 2,626
    434606 잡채 만들때 채소 따로볶는 이유는 뭔가요? 3 ㅁㅁㅁ 2014/11/12 1,728
    434605 헤어진 남자가 잠깐 시간내달라고 연락오는건 왜 그런건가요? 16 우하하핫 2014/11/12 5,826
    434604 한달남았는데 지금부터 가능할까요? 6 유럽 2014/11/12 1,1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