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해철 수술의사가 s대 출신이던데

.. 조회수 : 2,995
작성일 : 2014-11-03 18:48:53

예전에 제가 방문했던 모 안과도 선생님이 s대 출신이었는데 자기외의 다른사람은 다 무시하는 태도

자기가 하는말이 다 옳다는식..

저 대학 출신들이 저런게 좀 심한거 같아요

아무리 잘나봤자 코딱지 만한 나라에서 제일좋은 대학이고 미국가면 미국대학 졸업장없이 그거 졸업장만으로는 취직도 제대로 힘든데..

 

IP : 112.148.xxx.22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이구
    '14.11.3 6:51 PM (182.172.xxx.223)

    이런 글 쓰면 좀 스스로 유치하다 생각되지 않아요?
    사람이 ㅇ러마나 많고 다양한데 저 대학 출신이면 그렇다뇨?
    그건 저 대학 아니라 어디 출신이라도 다 볼 수 있고요
    저도 저 대학 출신이지만 저런 소리 들으면 쥐구멍으로 숨고 싶을 정도로 오글거립니다.
    사람 나름이라구요. 대학때문이 아니구요.

  • 2. 정말
    '14.11.3 6:53 PM (183.96.xxx.1)

    의사들중에 진짜 싸이코처럼 갑질하면서 행세 쩌는 의사들 많아요
    내가 너 치료해주는데 내말안들으면 니가 살것 같냐? 이런 자만심이죠
    또라이 맞구요
    1등만 하다 의대 들어와 남들 우러러보는 의사됐다고 엄청난 자뻑에 쩌는 되먹지 못한 인간들
    결국 사고칩니다 그동안 사고내고도 의사들끼리 다 덮어주고 살았겠죠

    이번에 강력 의료사고 법안 개정할것을 국회에 내야되요
    국민의 발의로 이루어져야합니다
    대국민적 서명 동의안 얻고 갑질하는 의사놈들 처벌할 수 있도록 법으로 만들어야해요

    환자에게 자세한 설명이나 사후방안없이 무조건 대놓고 수술동의서 받는것도 뜯어고쳐야해요

    의사가 신이 아닌데 한국에선 신질하고도 남음이 있죠
    뜯어고쳐야해요 망할 의사협회부터 다 이 사회의 캐캐묵은 관행부터 뜯어고쳐야함

  • 3. 원글
    '14.11.3 6:53 PM (112.148.xxx.225)

    에이구// 제 주변에 그 대학출신은 그런사람이 많은가 봅니다..솔직히 좀 꺼려요..사람뽑을때도요..너무 튀어서요..직원평가하거나 그럴때 이야기 들어보면요..신입사원뽑을때 대학방문할때도 느끼는데 좀 다루기가 힘들어요..남의 말 잘 안듣고요

  • 4.
    '14.11.3 6:57 PM (61.101.xxx.209)

    S대 출신에게 오진 받은 적 있어서...
    별로 신뢰 안해요...

  • 5.
    '14.11.3 6:59 PM (211.36.xxx.222)

    의사 탓할 거 없죠.
    우리사회의 병적인 학벌지상주의가
    인성 바닥인 교만에 쩐 인간들을 만드는 주범인데요.
    어릴 때 부터 공부만 잘하면 만사 ok되는 가정이 대다수일걸요.

  • 6. ..
    '14.11.3 7:01 PM (119.94.xxx.104)

    의료 행위에 서비스도 포함된건데 어찌된건지 우리 나라 의사(소수 빼고 다수)들은
    너무 고압적이고 오만해요. 물론 아픈 사람 상대하는거라 지치게 만드는 환자도 많겠지만
    필요한 몇마디 물어 보는건데도 인상쓰고 면박주는 의사들이 있죠.
    외국 병원 의사들은 자세히 설명해주고 안심시키고 약이나 주사에 대해서도 설명해주는데
    어찌 한국 의사들은 환자가 뭐라하면 당신이 의사냐?고 되받아치니..
    환자가 돈내고 치료받지 공짜로 치료받는 것도 아닌데 뭔 의사 생색을 그리 내는지..
    예전에 공무원들 그리 고압적이다가 현재 달라진 것 처럼 의사들 태도에도 변화가 필요할 듯.

  • 7. ㅇㅇ
    '14.11.3 7:04 PM (211.36.xxx.161) - 삭제된댓글

    한 학년이 5천 남짓이고 재학생을 2만 학우라고 칭하는데 그 중 한 백명은 만나보셨는지...

  • 8. 우리가
    '14.11.3 7:43 PM (220.125.xxx.243)

    내자식은 반드시 무슨무슨 대학 보내겠다는 우리나라 엄마들 결국 그 출신들이 입방아에 오르고 우리는 아이러니하게도 그출신들에게 당하는 쪽이 되네요...월요일에 유독 연예인 사고 방송이 많네요...미국경제일본경제로 주부들의 눈을 뜨게 해주어야 할 중요한 시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4629 쓸땐 쓰지만... 정말 돈아까운것들 있으세요? 21 ... 2014/11/12 5,816
434628 친한 사람들이 멀어지고있어요. 11 ... 2014/11/12 3,660
434627 머릿결 좋아지는 수제 헤어팩 레시피 공유할게요~ 58 반짝반짝 2014/11/12 37,288
434626 남편이 승진에서 누락되었네요 92 am 2014/11/12 22,286
434625 강원도에 추천해주실만한 5일장이나 재래시장 있나요??? 4 혼자 당일치.. 2014/11/12 1,291
434624 "네에 대한 기대를 접었다" 3 닥시러 2014/11/12 1,449
434623 직장동료의 난데없는 미모칭찬. 6 ehdfy 2014/11/12 2,211
434622 모델이 쌍커풀없는 눈에 이휘재부인 닮은 쇼핑몰ᆢ 2 혹시 2014/11/12 2,439
434621 한군데서는 보험료 받았는데, 다른 한군데서는 못준다고 할 때 15 뭐가뭔지 2014/11/12 1,445
434620 겨울온도 20도 9 겨울나기 2014/11/12 2,084
434619 생크림이나 휘핑크림을 그냥 먹어도 될까요? 15 맛이궁금 2014/11/12 7,225
434618 실내 자전거요 3 ㅇㅇㅇ 2014/11/12 1,309
434617 우리 동네에 이상한 사람이 있어요 2 근데요 2014/11/12 2,037
434616 지인들을 오랜만에 만났어요 1 .. 2014/11/12 654
434615 신해철씨 의외로 귀여운면이 많았던것 같아요.. 10 ... 2014/11/12 2,738
434614 이 파카 좀 봐주세요. 5 ... 2014/11/12 1,128
434613 정말,이럴수는없습니다. 8 닥시러 2014/11/12 1,554
434612 이모 월급 좀 봐주세요...ㅠㅠ 56 직딩맘 2014/11/12 13,333
434611 기독교인들이 하는 잘못 66 기독교인 2014/11/12 3,937
434610 내맘을 확 잡아끈 시 한 편 1 국민학생 2014/11/12 1,171
434609 일어날 일은 일어나고 마는것이란 말... 2 인터스텔라 2014/11/12 1,328
434608 일을 결정을 안하고 누워버려요 저 어째요 2014/11/12 529
434607 미국사는' 지인이 헝거게임은 진짜 노린거 아닌지 하던데요... 4 0 0 2014/11/12 2,626
434606 잡채 만들때 채소 따로볶는 이유는 뭔가요? 3 ㅁㅁㅁ 2014/11/12 1,728
434605 헤어진 남자가 잠깐 시간내달라고 연락오는건 왜 그런건가요? 16 우하하핫 2014/11/12 5,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