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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쁘다고 두남자 데리고 살것도 아닌데

ㅇㅇ 조회수 : 5,933
작성일 : 2014-11-03 15:16:13
대체 이뻐서 결혼잘한 사람이 뭐가 부러운가요?
어차피 겪어야 될 시부모
애들때매 속썩는거
남편도 사람인지라 부족한 부분 채워주고 살아야하는건
이쁘거나 안이쁘거나 매한가지 아닌가요?
결혼해서 이쁜들 남자꼬여봤자 사귈것도아니고
뭐가 좋은가요
차라리 중동처럼 능력되면 부인 여럿두듯
이쁜 여자도 합법적으로 여러 남편 둔다면
정말 부러운데...그런것도 아니고..
일단 이땅에서 여자가 결혼하한다는거 자체는..
진정한 위너는 부유한 골드미스라 봅니다..
IP : 203.226.xxx.151
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목이 재미있어요^^
    '14.11.3 3:18 PM (183.102.xxx.20)

    저도 나이 들면서 외모 가꾸기에 소홀해요.
    지나치게 소홀하죠.
    그러면서 하는 말이 "내가 이 나이에 연애를 할 것도 아니고.." 이러면서 핑계를 대는데
    저는 기혼이라서 위너는 못되는군요.

  • 2. ...
    '14.11.3 3:19 PM (183.99.xxx.135)

    이쁘건 안이쁘건 매한가지라면
    기왕이면 이쁜게 좋죠-

  • 3. 남자라고 다 같은 남잔가요
    '14.11.3 3:19 PM (180.65.xxx.29)

    이쁘면 아직은 여자는 신분상승의 기회가 남자보다는 1번더 있는거 현실이죠

  • 4.
    '14.11.3 3:20 PM (180.227.xxx.22)

    안이쁜것보단 이쁜게 정신건강에도 좋죠
    남편도 이쁘다고 할 것이고
    주위사람도 이쁘다고 한마디씩 할 것이고
    칭찬 한 마디라도 더 듣고
    거울볼때 기분좋고
    얼굴때매 스트레스안받고

    좋지요~~

  • 5. ㅇㅇㅇ
    '14.11.3 3:21 PM (211.237.xxx.35)

    부자 부모 밑에 태어난다고 천년만년 살것도 아닌데 부러울게 있나요?
    하지만 인생 편하게는 살죠..
    머리 좋게 타고난다고 하늘에서 뭐가 뚝 떨어지는것도 아닌데 부러울거 있나요?
    하지마나 학창시절엔 당연히, 그 이후엔 그 이후대로 사는데 도움이 되는 점이 많죠.
    외모도 비슷하다고 생각해요.
    이쁜 여자뿐만 아니고 잘생긴 남자도 마찬가지고요.
    뭔가 타고난게 우수하면 일단 출발점이 다르잖아요.
    누구나 한가지쯤은 남보다 더 우월하고 잘하는게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정한것만 부러워할게 아니고 자기가 갖고 태어난 장점을 더 크게 계발하는건 본인 몫이겠죠.

  • 6. ㅇㅇ
    '14.11.3 3:21 PM (203.226.xxx.151)

    어차피 신분상승해도 더 좋은집 노예질(?)할뿐이지.. 우리나라에선요. 안그런가요?

  • 7. ~~
    '14.11.3 3:22 PM (58.140.xxx.162)

    하나도 귀찮은데 뭘 둘 씩이나요..

  • 8. ㅇㅇㅇ
    '14.11.3 3:23 PM (211.237.xxx.35)

    아이구 참
    왜 노예질이라고만 생각하세요?
    전 뭐 신분상승한것도 없지만, 결혼해서 노예질 한거 없습니다.
    결혼 20년 훨씬 넘었고, 결혼해서 좋은 점이 더 많았어요.

  • 9. .....
    '14.11.3 3:24 PM (112.155.xxx.34)

    아무리 그러셔도 예쁘면 여러모로 유리한거 맞습니다.

  • 10. 결혼은
    '14.11.3 3:25 PM (110.8.xxx.60)

    노예질이다 ..이게 전제면 결혼 하는사람이 이쁘든 안이쁘든 아무 상관없겠죠
    근데 뭐 전 한번도 결혼이 노예질이라고 생각해본 적이 없어서
    정말 노예질 딱 그거면 이혼하는게 맞지 않나요 ?
    노예 보단 돌싱이 나을것 같은데 아닌가???

  • 11. ㅇㅇ
    '14.11.3 3:28 PM (203.226.xxx.151)

    그러니까 예뻐서 결혼생활이 확실히 편한게 뭔가요?
    예쁘면 밥 안차려도 되거나 명절때 시부모한테 안가도 되나요? 뭐가 더 유리한지 알려주세요..안그런 여자보나 뭐가 더좋은지

  • 12. ...
    '14.11.3 3:29 PM (5.152.xxx.242)

    주위에서 보니 이쁘기만 하면 그닥 큰 이득이 있진 않더군요. 오히려 잘 안 될 가능성도 크고.

    그런데 이쁘고 집안 좋고 똑똑한 여자들은 생활이 달라요. 어딜 가나 자연스럽게 우러나오는 대접 받고 사람한테 미소를 줘요. 본인도 자신감 있으니 꼬인 데 없고 늘 당당해요. 의외로 옷, 화장품에 돈 들이거나 신경 쓰는 거 덜하고요. 남들보다 허영심이 없어요. 남편도 어디나 자랑스럽게 데리고 다니고요. 문제는 이런 사람이 극소수라는거. ㅎㅎ

  • 13. ㅋㅋㅋ
    '14.11.3 3:29 PM (180.227.xxx.22)

    원글님 ㅠㅠ 많이 힘드셔요 ?

    그런면에선
    예쁘다고 결혼생활 더 편한거 없습니다~~~

  • 14. ㅇㅇㅇ
    '14.11.3 3:30 PM (211.237.xxx.35)

    왜 인생의 행복을 꼭 밥 차리고 명절때 시부모한테 가거나 하는걸로 판단해요?
    결혼해도 외모를 포기하지 말라고 하는 이유가 뭔데요.
    상대에게 성적 매력을 잃지 말라는 뜻이잖아요.
    예쁘면 더 좋은 상대를 만날 가능성이 많죠.
    동물세계에서는 다 그래요. 우수한 암컷에게는 우수한 수컷이 구애하죠.
    인간도 동물이에요.

  • 15. ...
    '14.11.3 3:31 PM (223.62.xxx.121)

    예쁘면 돈많은남자와 결혼해 돈걱정 없이 넓은 집에서 아이들 교육비 맘껏 쓰며 자기관리도 잘 하며 살 수 있고~ 힘들면 가사도우미도 돈걱정 안하고 쓸 수 있죠. 여행도 가고싶은 곳 맘대로 가고~ 인생이 더 편해지죠. 예쁘지 않으면 그런 기회 자체가 적으니까요

  • 16. ...
    '14.11.3 3:32 PM (183.99.xxx.135)

    원글님 혹시 기혼이세요? 미혼이세요?
    결혼한 여자들
    노예생활한다는 말이 좀 그래서요.
    미혼이시라면 너무 극한 얘기들만 듣고 미리 경계를 하시는것 같아서요
    대부분 그렇게 안살아요
    어떤 여자가 노예생활처럼 사는걸 참고 살겠어요?

  • 17. :::
    '14.11.3 3:33 PM (220.76.xxx.244) - 삭제된댓글

    안이뻐봐서 잘 모르시나부넹... 그게 얼마나 특혜인데요. 외국에서도 그런데 하물며 외모지상주의인 한국에서 얼마나 좋겠어요. 제가 시어머니라도 솔직히뚱뚱하고 못생긴 며느리보다 아주 악녀 아닌 이상 예쁘장한 며느리가 더 마음 가겠네요.
    부유한 골드미스가 부럽다고요? 추가로 인물 돼서 연애도 잘한다면 부럽겠네요.

  • 18. ...
    '14.11.3 3:34 PM (223.62.xxx.121)

    솔직히 여우의 신포도 같이 들려요. 자신이 가진 것에 만족하고 살자 는게 핵심인거 같은데, 그건 정말 맞는 말이지만 그렇다고 아주 예뻐봤자 뭐하냐는건 좀 억지인듯요ㅎ

  • 19. .....
    '14.11.3 3:35 PM (112.155.xxx.34)

    안이뻐봐서 잘 모르시나부넹... 22222222222

  • 20. ㅇㅇ
    '14.11.3 3:38 PM (203.226.xxx.151)

    이쁜=돈많은남자=결혼행복?
    네 ㅎ 여기 수준 잘알겠네요.
    여자의 행복은 남자손에 달려있는거네요.
    여기분 논리라면.
    그런 분들께 제가 너무 난해한 글을 남겼네요.
    평생 그렇게
    애완견처럼 사시길.

  • 21. ㅎㅎ
    '14.11.3 3:38 PM (211.192.xxx.132)

    안 이뻐봐서 모른다, 라는 생각은 들지만 제 생각에도 이쁘기만 해서는 안 돼요. 요즘에는 집안+미모가 한 세트임.

    이 환상의 세트는 후천적으로는 웬만해선 성취할 수 없는 거잖아요. 그러니까 포기하고 사는게 편할 거 같아요. 질투도 하지 마시고요.

  • 22. ㅋㅌㅊㅍ
    '14.11.3 3:39 PM (122.153.xxx.12)

    피해의식이 가득하신 것 같습니다.

  • 23. 포인트가
    '14.11.3 3:40 PM (110.8.xxx.60)

    나는 이쁜 기혼 보다는 돈잘버는 미혼이 낫다고 생각한다 그런것에서 멈추는지 ?
    어차피 두가지 다 님하고 상관없는데 그거 순위 매기는 의미가 있나요 ?
    결혼하면 다같이 수렁으로 빠진다고 생각하면 맘이 편하시면 그렇게 생각하셔도 되지만
    이쁘고 능력 있어 결혼 잘해서 노예는 커녕 안방마님으로 살고
    당장 밖에 나가면 능력있는 커리어 우먼도 많아요
    님이 보이는 세상이 다가 아닌데 ㅎㅎㅎ
    제 친구들 모이면 낮에 좋은 식당가면 여자들 밖에 없어요
    남자들은 직장다니며 낮에 그런데서 여유있게 식사 못즐기죠
    나가보세요 백화점이나 좋은 식당 한 11시쯤
    정말 이쁘나 안이쁘나 시집가면 노예 ..그 소리가 나오는지

  • 24. .....
    '14.11.3 3:42 PM (112.155.xxx.34)

    원글님은 안예쁜거로 모자라 생각도 모자라고 예의도 없으시네요. 댓글 단 사람들한테 말하는거 하곤...
    애완견이라니....

  • 25. ㅇㅇㅇ
    '14.11.3 3:42 PM (211.237.xxx.35)

    으아 여우 신포도의 정석이네요.
    내 키보다 높이 매달려있어 못먹는 맛있게 생긴 포도= 시고 맛없을거야 ?
    결혼의 행복은 당연히 배우자의 손에 달려있어요.
    혼자 사는게 아니라 둘이 사는거니깐요.
    이건 여자뿐 아니고 남자들도 마찬가지에요. 좋은 아내 만나야 결혼생활이 행복해요.
    남자의 행복 역시 여자손에 달려있어요.
    난해한 글이 아니고 원글님 멘탈이 좀 난해한듯..

  • 26. ...
    '14.11.3 3:45 PM (223.62.xxx.121)

    예쁘고 능력있어서 남편 능력남에 본인 일은 자아성취 위해 하는 사람도 많아요~ 예뻐서 결혼 잘 해 누리고 사는게 왜 애완견인지 ㅎㅎㅎ 못생기고 돈 없어서 아둥바둥 사는건 자아성취하는 멋진 인생인가요?

  • 27. ㅋㅋㅋㅋㅋ
    '14.11.3 3:48 PM (110.8.xxx.60)

    여자 팔자가 노예 아니면 애완견 이라니 ........
    뭘 남자에 매달려 산다고 ㅋㅋ
    어디가서 님손으로 단돈 얼마라도 벌어보시면 생각이 달라질테니
    방에서 그런 생각 그만하시고
    생산적인 일에 힘쓰세요
    님도 딸 키우나 모르겠는데
    노예 아니면 애완견 될바에야 평생 결혼하지 말아야 겠네요
    다 아는 만큼 보이고 그만큼 살게 되있는거죠
    님은 노예 ?? 애완견 ?? 난 둘다 아닌데 ㅋㅋㅋ

  • 28. 열폭 보니 슬프다
    '14.11.3 3:50 PM (37.220.xxx.19)

    못생긴 여자는 같이 살기 편하대요. 그러면서도 밖에만 나가면 예쁜 여자 찾는게 남자에요. 예쁜 마누라도 싫증난다는데 평범한 여자는 오죽할까요. 애들도 예쁜 엄마 좋아하고...
    예쁜 것도 어찌 보면 유전자의 성공 사례. 좋은 씨를 퍼뜨릴 수 있고... 좌우대칭이고 허리가 잘록하고 예뻐야 건강하다잖아요.

  • 29. ㅎㅎ
    '14.11.3 3:51 PM (58.229.xxx.111)

    결혼을 잘했다는 것은 보통 남편의 사회적 지위+ 애정을 말하는데
    예뻐서 결혼 잘한다는 공식은 없습니다.
    예쁘면 기회가 더 많을지는 몰라도, 모든 미인이 다 그 기회를 잡는 건 아니니까요.
    시집 잘 가는 것을 꼭 예쁜 것과 연관시킬 필요가 있나요.
    황신혜는 두 번 이혼하고 혼자 살고 있지요.
    여배우들, 아나운서들 돌싱들 많습니다. 예뻐도 능력없는 남자 만나서 먹여 살리는 여자도 있습니다.
    평범하게 생겼는데 김기사 차타고 남편 사랑 받으며 사모님으로 살기도 합니다.
    심지어 못생겼는데도 넉넉한 환경에서 남편 사랑 받으며 고관대작 부인으로 살아갑니다.
    예쁘면 처녀적 인기도 많고 세상 사는데 더 유리한건 맞지만,
    예쁜 것과 시집 잘 가는 건 별개의 문제에요.
    똑똑한년 예쁜년 못 따라가고, 예쁜 년 팔자 좋은 년 못 따라간단 말이 괜히 생겼겠어요?

  • 30. ㅎㅎ
    '14.11.3 3:57 PM (58.229.xxx.111)

    이분법으로 예쁘고 시집 잘가는 여자, 나머지 여자로 나누는게 웃기네요.ㅋㅋ
    결혼 생활을 노예생활로 생각하는 것도 그렇고..
    결혼에 대해 부정적이신데 그럼 독신으로 살아가시면 됩니다.
    결혼에 대한 생각은 사람마다 다르고 행복하게 사는 사람도 많습니다.
    결혼하는게 좋은 사람은 하면 되고, 결혼이 노예제처럼 보이는 사람은 혼자 살면 되죠.
    자기가 가지 않은 길이라고 노예라고 폄하하는건 아니죠.
    뭔가 더 불쌍해 보입니다. 못생기고 결혼도 하고 싶었는데 못해서 한풀이하는 것 같아요.
    그리고 예쁘다고 결혼생활이 편하다는 말은 어디서 나오는 건가요?
    미모와 결혼 생활은 아무 상관이 없어요. 예뻐도 개고생 하는 여자들 많아요.
    못생겨도 인품 훌륭한 남편 만나 잘 사는 사람들도 많고요.
    여자의 결혼생활 수준을 미모로 결정짓는 태도도 참 구질구질하네요.

  • 31. 정말 별 사람 다 부럽지만
    '14.11.3 4:00 PM (121.161.xxx.225)

    골드미스 부러운 적은 없네요.

  • 32. ㅇㅇ
    '14.11.3 4:07 PM (24.16.xxx.99)

    여러 남편이 아니라 여러 남자들 중에 고를 수 있다는 강점이 있죠.
    그렇게 예쁜이들이 다 고르고 마지막까지 남겨진 남자와 결혼하는 것과 비교가 되나요? ㅎㅎ

  • 33. 골드미스도
    '14.11.3 4:08 PM (123.141.xxx.93)

    이쁘면 결혼안한게 이해되요~~~ㅋㅋ

    이쁘게 태어난게 얼마나 축복이고
    행운인데요
    부모님께 평생 감사해야되요


    원글님의 오류는
    결혼=노예
    스스로 만든 공식이에요

    잘못만든 공식에서 벗어나세요

  • 34. df
    '14.11.3 4:08 PM (121.134.xxx.236)

    여자의 일생은 그냥 '결혼' 그걸로 다 끝난다고 생각하시나봐요?
    님 인생이야 결혼으로 끝났을지 모르겠지만,
    여자의 인생에 결혼이 전부가 아닌 사람도 많습니다.
    쯧쯧... 얼마나 편협한 삶을 살아왔길래....

  • 35. ...
    '14.11.3 4:14 PM (119.64.xxx.40)

    결국 하고 싶은 말이 여기 수준 낮다 이건가요?
    원글자체도 높은 수준 아니예요ㅠㅠ
    이쁘면 살기 편해요. 일단 남편이 화를 못내요. 본능인가봐요.
    편하게 막대하지도 못해요. 자기가 떠나도 금방 다른 남자한테
    사랑받을 수 있다는 사실이 경계심을 갖게 하고...
    그리고 기본적으로 이쁘면 주위 사람들 태도가 달라요.
    이쁜데 여우짓하면 욕먹는데 이쁜데 털털하기까지하면
    어지간한 실수 다 넘어가주고 얼굴보고 화를 못내요.
    결론적으로
    이뻐서 결혼 잘한게 부러운게 아니라
    이뻐서 살기 편한게 부러운거죠.

    거꾸로 남자도 훤칠하고 잘생기면 살기 편해요.

  • 36. 추워
    '14.11.3 4:17 PM (14.45.xxx.240)

    올해가 곧 끝나고 한살 더 먹을것 생각하니...
    맘 심난한 가난한노처녀의 투덜거림같네요.

  • 37. 축하드립니다.
    '14.11.3 4:17 PM (121.161.xxx.225)

    그렇게 좋은거...평생 부유한 골드미스로 잘 사시길 바래요.

  • 38. 567
    '14.11.3 4:22 PM (218.233.xxx.51) - 삭제된댓글

    예쁜 것도 자산이자 본인의 무기예요. 아름다운 것이 왜 좋은가? 하는 물음에 소크라테스는 대답했죠. "눈이 있으면 알 거 아니냐"고.

  • 39. ....
    '14.11.3 4:45 PM (1.219.xxx.53) - 삭제된댓글

    이쁘고 친정에서 물려줄돈이 많거나

    직업이 좋으면 부러워요...

    이쁘기만 한걸로 세상살아가는거 아니니까...

    나이들수록 미모는 없어지는거니까...

    결국엔 돈이 있어야 대접받고 사는듯...

  • 40. ...
    '14.11.3 4:53 PM (211.224.xxx.57)

    이뿌다고 시집잘간다고요?
    진짜 이뻐본적이 없으니 저런말하는겁니다.

    이뻐도 직장 후지면 그런 기회 잘안와요.

    그리고 부자들... 입는 옷부터가 수준이 다릅니다.
    미모로 보세옷입고 그런 사람들과 어울리면 본인이 마니 위축돼요. 집안수준도 부모들 마니배웠고 사는집도 들어보면 주눅듬.... 경험담입니다.
    제동창들도 같은 상황.

    잘난남자랑 결혼한 언니들...
    부부동반모임가두 기죽고삽니다.
    잘난남자 친구의 와이프들 다 잘났어요.

    그리고 잘나신분들은 분위기 마니 봐요.
    말투 목소리 지적수준...

    얼굴이쁜거 하나로 시집잘가는건 연예인들 얘기고요.
    일반인은 다른것도 갖춰야해요.

  • 41. ㅋㅋㅋㅋ
    '14.11.3 5:01 PM (110.12.xxx.221)

    얼굴 예쁘면 선택의 폭이 넓지않나요?
    집 평범하고 바보 아닌 담에야.
    두 남자 거느리고 사는것도 그런쪽에 부지런하면
    살수도 있죠~~
    전,,체력과 소심이라 못하지만서두.ㅋㅋㅋ
    골드미스.
    니가 짱이다..외쳐주고 싶은데.
    전,,
    결혼안하고 지금 내나이.
    상상하기 싫네요.

  • 42.
    '14.11.3 7:43 PM (119.149.xxx.223)

    잘 생긴 남자도 짝짓기에서 훨씬 유리합니다.
    자기가 맘에 든 여자도 자기를 좋아할 확률이 커지는 거죠.
    싸우나 갔다가 다른 아줌마들이 최근 개원한 병원 의사가 잘 생겼더라며, 아프면 그 병원 가보라고 서로 홍보해주는 것도 들었네요.
    일단 외모를 호감형으로 가꿔놔야 사람 상대하는 모든 일에서 잘 풀릴 확률이 커진다는...
    극강의 미모..라기 보다는.. 호감형까지는...관리하고 신경쓰면 되지 않나요?

  • 43. 당신 수준도 알만 하오
    '14.11.4 4:24 PM (112.150.xxx.141)

    못생긴 건 나무랄 맘 없다마는
    보고 배운 게 모자라는 것도 탓하지 않겠다마는
    편협하고 교만한 것도 모자라 심통 사납고 예의 없음을 굳이 들이대는 그 심성에 한마디..
    미생 오상식 과장의 입을 빌어 "에라, 뽕"이라구 전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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