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계몽사 어린이 세계명작 책 소장하고 계신 분 조언좀 해주세요~

핫핑크딸기 조회수 : 1,114
작성일 : 2014-11-03 11:06:43

제가 이 곳 자유게시판에서 글 읽다가 계몽사 책에 관심을 갖고 있었는데 가격이 좀 비싸기도하고 딸 아이가 어렸기 때문에 구매를 하지 않았었어요.

근데 조금전 지시장을 둘러보니 특가로 나왔네요.

딸 아이가 6살이 되서 지금 사도 괜찮을 듯 한데 책을 직접 본 것이 아니라 조금 망설여 지기도 하고 그러네요.

사진으로 보면 그림체가 참 이쁜거 같고 글자도 적당히 있는거 같은데 어떤가요?

6살 아이에겐 아직 좀 이를까요? 사두면 나중에라도 읽긴 할 텐데... 특가로 나왔을때 확 지를까요?

책 소장하고 계신분 있으면 조언 부탁합니다~

 

IP : 123.213.xxx.12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이디맘
    '14.11.3 11:46 AM (221.145.xxx.152)

    저는 사촌동생이 어릴때 보던 계몽사 전집책 가져다가
    우리딸이 유치원때 그림이라도 보라고....(맞춤법 개정전이라~)
    학교들어가면서 없앴더니,
    찾더라구요.
    중딩인데도 그림책 너무 갖고 싶어해서 결국엔 똑같은 그림책을
    눈물을 머금고 전집으로 샀다는...
    지금도 가끔 봅니다.

    물론 활동도 케바케이지요.

    그런데 울딸 책 좋아하는데, 일러스트는 정말 좋습니다.
    딸아이가 글씨를 빨리 배우고 싶은 동기부여를 했던 책이라네요.

  • 2. 핫핑크딸기
    '14.11.3 11:54 AM (123.213.xxx.125)

    딸이 책벌레 스타일이 아니긴해요. 제 욕심이겠죠? 음냐~ 살짝 마음이 접어지네요~ ^^;
    ..님 조언 감사합니다~!!

  • 3. 핫핑크딸기
    '14.11.3 11:55 AM (123.213.xxx.125)

    오잉~ ..님 댓글을 지우셨네요~ 그래도 감사합니다 (__)

  • 4. 핫핑크딸기
    '14.11.3 11:55 AM (123.213.xxx.125)

    하이디맘님 조언 감사합니다...
    지금 사고싶은 마음이 굴뚝이라 그냥 결제하게 될 거 같아요~ ^^

  • 5. 저요
    '14.11.3 12:22 PM (210.181.xxx.66)

    어릴때 보던 책(세계의동화)이 나왔길래 확 질렀어요.
    세계의명작보다는 세계의동화가 그림이 더 이뻐요.

    난이도도 좀더 낮은것 같고..
    어쨌든 유치~초등 다 보기 좋네요.

    애들커도 이책들은 처분 안하고 쭉 가지고 가고싶어요.
    여건이 되시면 둘다 하셔도 좋을것 같아요.

  • 6. ..
    '14.11.3 12:26 PM (210.181.xxx.66)

    세계의 명작은 종이질이 좀 투박합니다.
    그리고 일러스트북이라고 해서 글씨없고 그림만 있는(글씨부분응 빈 여백으로) 책이 한 질 더 있는데
    솔직히 일러스트북은 별로 필요없는 것 같아요.

  • 7. 핫핑크딸기
    '14.11.3 12:38 PM (203.226.xxx.106)

    남편에게 일단 살까? 하고 문자 보냈네요~ 이건 허락을 구하는게 아니라 산다는 통보정도 되겠네요. 남편은 제가 산다하면 말리는 법이 없어서리~
    저요님 .. 님 조언 감사합니다. 딸 아이가 좋아했으면 좋겠네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8680 영화 ‘카트’ 집회 참가자들 7년 만에 ‘전원 무죄’ 3 세우실 2014/11/24 1,095
438679 패딩. .봐주세요 6 00 2014/11/24 1,960
438678 절임배추 20kg 전라도김치담으려면 젓갈 얼마넣는지 직구로알려두.. 4 김장김장 2014/11/24 2,425
438677 친하지 않은데 말놓는 사람 5 ........ 2014/11/24 1,163
438676 인생의 구원줄이 될만한 직업은 뭐가 있을까여 4 a 2014/11/24 2,111
438675 신이 계시다면.. 3 .. 2014/11/24 638
438674 아들 여친의 첫 방문때 21 질문 2014/11/24 9,865
438673 카드가 도용되어 해외승인 되었나봐요 3 2014/11/24 1,482
438672 중2 딸아이 정수리가 훤해서 깜짝 놀랐어요.. 4 걱정중 2014/11/24 2,002
438671 네명의 대리중 누가 젤 싫으세요? 6 미생 2014/11/24 1,627
438670 정말 너무 싫은 면상.. 5 아휴.. 2014/11/24 976
438669 영화, 퓨리나 헝거게임 보신 분 .. 4 ... 2014/11/24 1,084
438668 40대 후반 동료, 어떻게 대해야 실례가 아닐까요? 5 여쭈어요 2014/11/24 1,221
438667 프랑스혁명 책 읽고 싶어요. 3 활기차게 2014/11/24 1,026
438666 세월호 제생각 4 세월호 2014/11/24 736
438665 유니클로 대체 브랜드 없나요? 12 파릇파릇 2014/11/24 5,756
438664 살림잘하는 블로그좀 알려주세요. 유명한곳은 많이 알아요.. 1 블로그 2014/11/24 3,378
438663 남의인정을 받으려말고, 나자신의인정을 받으려해라 2 .. 2014/11/24 750
438662 큰애에게 사랑을, 둘째에게 새옷을 무슨 뜻인가요? 9 아줌마 2014/11/24 3,375
438661 왜 내가 좋아하는 남자는 절 안 좋아해줄까요 15 ㅠㅠ 2014/11/24 8,395
438660 물리학 지구과학 입문 책 추천해주세요.. 5 행복가득 2014/11/24 1,022
438659 조립식 주택 지어보신 분 계세요? 13 .. 2014/11/24 3,179
438658 귤갈아서 주스만들때 겉껍질만벗김되나요? 2 ... 2014/11/24 461
438657 부러운 미혼시누이 32 ㅁㅁ 2014/11/24 14,201
438656 '고문으로 허위자백' 70대 36년만에 누명 벗어 세우실 2014/11/24 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