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래된 빌라 구입해서 수리하고 살면 괜찮을까요
1. ...
'14.11.3 8:21 AM (61.254.xxx.206)부동산에서는 복비 벌려고 강력추천 하겠죠.
잘 지은 빌라인가요? 제대로된 수리업자 만나기 힘들걸요.
게다가 결로와 윗집 누수 등이 생기면 골치아파요.
20년이면 하나 둘 망가지기 시작할 시기...2. ..
'14.11.3 8:22 AM (110.14.xxx.139)20년 동안 손안댄 집이면 샤시부터 배관, 욕실, 싱크까지 다 손대야해요. 오래살 집이면 1500 가지고 어림 없어요.
3. 20년된
'14.11.3 8:24 AM (121.161.xxx.229)아파트면 배관까지는 손안대도 되던데 빌라는 다른가요?
4. 지금
'14.11.3 8:24 AM (59.27.xxx.47)금리가 올라가는게 코 앞인데...
금리가 오른다는 것은 돈 가치가 높아지는거에요
돈 가치가 높아지면 백만원으로 살수 있는게 더 많아지는 거고요
그럼 부동산은 더 적은 돈으로 살수 있다는 거고요
게다가 엄청난 부동산담보 대출 받은 가계... 많이 위험해지고 매물이 많아진다는 거에요5. 45
'14.11.3 8:36 AM (124.49.xxx.105)절대 말리고 싶네요..
부동산에서 돈벌려고 떠넘기는거에요...진짜 그 부동산쟁이 못된인간이네6. 빌라
'14.11.3 9:03 AM (107.213.xxx.56)저 이십년 된 빌라 오천만원 넘게 들여 수리한지 일년된 집에
매매로 들어갔는데 글쎄 배관을 안한 거예요....녹물 나오고 아랫집에 누수되고 ㅠㅠ
정말 아랫집에서 올라올까봐 심장이 두근두근..제법 유명한 회사에서 지은 큰 단지의 빌라였어요..
정말 인고의 세월이었네요...집이 워낙 이뻐서 다들 보고 인테리어 어디서 했냐고 물어볼 정도였는데..
제일 중요한 건 배관이더라구요...분당 아파트로 이사가신 친척분은 배관 전혀 신경 안쓰시긴 하던데..
아무튼 전 오래된 빌라는 정말 징그러워요..7. 저 지금
'14.11.3 9:21 AM (218.238.xxx.174)주택사는데,,,
그정도 됐으면 진짜 말리고 싶네요.
제가사는 이집도 완전 부실공사에다 곰팡이 피고..벽 떡떡 갈라지고
새로 사람 들어오면
완전 새로 확 갈아엎고 살아야 될듯합니다.
구조적으로 잘못된 집이라..답이 없다고 보여요.8. ...
'14.11.3 9:22 AM (211.38.xxx.242)윗분께 동감하며..아파트도 20년이면 노후된 배관땜에 교체공사에 들어가요.
근데 빌라인 경우 업자에 따라 배수구 시설 사이즈도 달라요.
하수구관 사이즈를 작게 해놔서 씽크대 배수가 안되어 누수 되다 주저앉는 경우도 봤네요.
이건 공사로 보수도 안된다고 하고 암튼 빌라는 보이는게 전부가 아니에요..9. 개념맘
'14.11.3 9:46 AM (112.152.xxx.47)20년 빌라...주택이랑 비슷해요....적은 돈이라도 계속 밑빠진 독에 물붓기...아예 처음에 왕창 들어가서 리모델링수준으로 고치지않으신다면...조금 더 알아보세요.집도 다 인연이 있다잖아요.부동산 권유가 아니라 여기다!싶은...원글님이 좋아할 수 있는...가격뿐아니라 느낌이나..위치나 구조든 뭐든...^^
10. 빌라
'14.12.24 5:00 PM (203.226.xxx.99) - 삭제된댓글저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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