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분노. 복수. 인과응보.
1. 내게 나쁜사람은
'14.11.3 2:16 AM (175.223.xxx.53)또다른 사람들에게도 나쁜사람이 될 위험이 높습니다.
때문에 그들은 복수와 인과응보의 대상이 되는 것이 당연합니다.
저는 내능력으로는 복수와 인과응보가 가능하지 않은 상대를 위해 자주 기도를 합니다.
제발 그들이 편한 죽음을 맞이하지 않기를...
그들의 후손 또한 억울하고 슬픈 죽음을 맞이 할 수 있기를...
나만의 하나님에게 진심으로 기도합니다.2. ............
'14.11.3 2:39 AM (76.113.xxx.172)마왕이 혹시라도 자기가 억울하게 죽으면 꼭 밝혀내서 복수해 달라고 했다지요.
우리는 복수를 금기시하고 무조건 용서는 아름답다는 잘못된 교육을 받아서
이 세상이 마음 약하고 착한 사람은 점점 없어지고 사악한 인간들만 바퀴벌레들처럼 들끓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이제부터라도 우리가 강해지고 모질어져야지 좋은 사람들이 살아 남는 좋은 세상이 될 겁니다.
인과응보는 하늘이 내리는게 아니라 우리가 우리 손으로!!!!!!3. ㅇㄱ
'14.11.3 5:35 AM (94.194.xxx.214)그 글 원글인데요, 저는 일반인들이 겪는 평범한 일들에 대해 쓴거라...사회적인 나쁜놈들은 좀 다른얘기에요^^ 인과응보가 없다고 한거는 저는 사실 모르죠, 인생이란게 어떻게 풀릴지 알수없는거고 제가 미래를 내다보는것도 아니고...다만 저한테 해꼬지를 한 사람들중에 건너건너 소식을 들을만한 사람이라면 그냥 평범하게 살고 있다는걸 알게되면서 제가 제 자신을 좀먹듯이 분해하고 증오하고 힘들어하며 허비한 내 삶이 너무 아깝더라구요. 저도 그 사람처럼 그냥 내 갈길 가면서 살았더라면...하지만 그 분노를 내 삶에 긍정적인 영향으로 쓴다면 저는 그래도 된다 생각해요. 제 말은, 상대가 받을 고통에 집중하지말고 상대보다 나은 사람, 나은 삶을 사는게 진정한 복수가 되는것같아요. 님한테 해꼬지한 사람 일거수 일투족을 캐고 다니는것처럼 시간낭비는 없어요. 그리고 사람은 안변한다는 다른 댓글분의 말도 있듯이...어차피 자기 발에 걸려 넘어질 사람이기에...더더욱 님의 에너지나 시간을 낭비하시면 안됩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40684 | 고층건물 유리창 알바 비용이 얼마일까요... 2 | ? | 2014/11/30 | 2,732 |
440683 | 진짜 사나이에 문희준은 안 나오나요? | 진짜 | 2014/11/30 | 2,223 |
440682 | 유산균제 효과가 없어서 9 | 뭐가 좋은지.. | 2014/11/30 | 3,301 |
440681 | 전설의 마녀에서요 9 | 건너 마을 .. | 2014/11/30 | 2,769 |
440680 | 김씨로 시작하는 40대아줌마 이름좀 추천해주세요 13 | 개명하고파 | 2014/11/30 | 6,213 |
440679 | 큰냄비안에 작은냄비뚜껑이 흡착되었어요 3 | 이를어째 | 2014/11/30 | 750 |
440678 | 60 의바보생활 자문구해 봅니다 7 | 88 | 2014/11/30 | 1,078 |
440677 | 도예공부 5 | 여름 | 2014/11/30 | 1,029 |
440676 | 우유거품기 좋네요~~ 2 | 와 | 2014/11/30 | 2,145 |
440675 | 한영외고가 대원외고 보다 많이 밀리나요? 10 | 갈팡질팡 | 2014/11/30 | 5,336 |
440674 | 집이 독립문역인데, 통근거리 질문좀. 6 | ㅇㅇ | 2014/11/30 | 823 |
440673 | 박*우 리셋다이어트라는 제품 먹어보신 분~ 2 | 혹시 | 2014/11/30 | 1,765 |
440672 | 빠른년생한테 사회에서도 언니라고 불러야 될까요 10 | ,,,, | 2014/11/30 | 2,448 |
440671 | 이번 수능 문과 5개 틀리면 SKY가능한가요? 13 | 뽐뽐 | 2014/11/30 | 5,990 |
440670 | 1박2일, 샘이 이기다니ㅠㅠ 16 | 긍정복음 | 2014/11/30 | 5,328 |
440669 | 출산 선물로 뭘 받고싶으세요? 3 | barrio.. | 2014/11/30 | 849 |
440668 | 과자만.먹는30개월 아이. 18 | 아이고 | 2014/11/30 | 2,625 |
440667 | 하산하니 냉이파는 할머니가 계셨어요 5 | 요즘 냉이?.. | 2014/11/30 | 1,777 |
440666 | 식사후 얼굴이 잘 부어요 1 | .. | 2014/11/30 | 1,331 |
440665 | 두 번째 손가락만 많이 아픈데요 4 | 손가락 | 2014/11/30 | 1,211 |
440664 | 홍시 껍질째 드시는분? 1 | 홍시 | 2014/11/30 | 1,332 |
440663 | 서판교 산운(운중동) 살기 좋을까요 12 | ㄴㄴ | 2014/11/30 | 7,718 |
440662 | 무석박지를 맛있게 담그는 법을 알려주세요~^^? | 무석박지 | 2014/11/30 | 2,830 |
440661 | 이혼을 전제로 한 별거 직전 33 | 착잡 | 2014/11/30 | 14,467 |
440660 | 친정어머니의 마음을 모르겠어요 5 | 흠 | 2014/11/30 | 1,7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