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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모의 폭언폭행으로 연끊고 지내는데 (저와 아이만)

기막힘 조회수 : 14,478
작성일 : 2014-11-03 01:27:36
남편은 왕래하고요. 저도 시아버지는 뵙고요.

그런데 저 없을때 아이 낮잠자는데
삼겹살 주신다고 시아버지가 남편한테 전화와서 잠깐 들러도 되냐 하셔서
남편이 그러시라고 애기엄마 잠깐 나갔다고 했고
시아버지가 뭐 주러 오시기로 했다고 저한테 남편이 카톡해서 제가 아 그래? 혼자 오시는거지? 했는데 남편이 그렇다고...

시아버지가 도착했으니 잠깐 나오래서 마침 애가 잠들어서 남편이 올라오시라 했더니
두 분이 같이 올라오셨대요. 잠깐 차 드시고 가셨나봐요, 일상적인 이야기 하고.

이거 저 남편한테 들은게 아니라
도우미아주머니한테 들음...

저는 피가 거꾸로 솟아요. 시모가 저한테 쌍욕하면서 저를 때렸습니다... 그거 사과 안했고 사과할 생각 없으시다 했대요. 그런데 제 집에 저 없을때 아이도 있는데 들어오게 하다니요.
IP : 115.136.xxx.178
5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11.3 1:29 AM (125.180.xxx.157)

    아이 보러 오셨겠죠 ..
    "아들 집"에 오신 거죠 ...
    아들과의 관계는 아직 그대로라면서요 ..

    님 있을때 오신 거 아닌데
    그냥 넘어가세요 ..

  • 2. ...
    '14.11.3 1:30 AM (72.213.xxx.130)

    객관적으로 시모가 애한테 폭언폭행하러 들어오지 않은 이상 이해가 안 되는 글이네요. 님 집이 아니라 가족의 집이구요.
    애가 충격을 받은 건가요? 애가 경기를 하고 난리가 나서 쓰신 글인지요?

  • 3. ...
    '14.11.3 1:33 AM (211.36.xxx.88)

    남편은 어쩔수 없지 않나요.. 부모님이 집 앞에 오셨는데, 그냥 가시라할수도, 아버지만 올라오시라 할수도 없죠. 남편이 물렁한듯한데, 갑자기바뀌진 않을듯..

  • 4. 기막힘
    '14.11.3 1:34 AM (115.136.xxx.178)

    남편이 저랑 아이 없이 시댁이나 제3의 장소에서 부모님 뵙는건 양해했어요.
    이것도 상담샘은 시모가 폭언폭행에 대해 사과하고 나서 하라고 했는데 시아버지가 은근슬쩍 그런 상황 만드심.
    그렇지만 제 집에 드나드는건 안되겠고 아이 있을땐 더욱이 안되겠어요. 네 지난 여름에 아이 앞에서 절 때렸고 아이 한참 악몽꾸고 그랬어요. 이건 아닌거 같아요

  • 5. 아이가
    '14.11.3 1:35 AM (122.36.xxx.73)

    몇살인지몰라도 아이입장에서 혼란스러울까봐 걱정되시나봐요.애아빠한테 그런거 설명하시고 다음엔 어머니도 같이 오셨다면 그냥 혼자 두분모시고 나가라고 하세요.욕하면서 때린사람이면 사실 남남지간엔 폭행범인건데 그런 시어머니가 우리집을 맘대로 드나들수있다면 정말 불안하고 기분나쁠것같아요

  • 6. ..
    '14.11.3 1:36 AM (218.209.xxx.239)

    윗윗님 원글님을 포함한 가족의 집이죠.
    대체 어떤 시어머니가 며느리를 때리나요.
    (사람이 있고 없고를 떠나서..)그러고서도 어떻게 올 생각을 하는지 도무지 이해불가입니다.
    남편에게 확실히 이야기하세요. 싫다고..
    내가 도저히 못참겠다고요.

  • 7. ...
    '14.11.3 1:38 AM (211.36.xxx.88)

    혹시 제집이라 함은,오롯히 원글님 혼자 마련한집인가요? 그게 아니면 시부모한테는 아들집일뿐이고, 남편이 생각하기에도 그렇고요.앞으론 만날일있으면 남편보고 시댁으로 가라고하세요.

  • 8. 그러게요
    '14.11.3 1:39 AM (39.121.xxx.22)

    왜 시모가 며느리를 욕하고 때린거에요?

  • 9.
    '14.11.3 1:43 AM (110.70.xxx.93)

    시어머니가 정신적으로 불안정하세요.

  • 10. 은근슬쩍
    '14.11.3 1:43 AM (223.62.xxx.26)

    사과고 뭣이고 그냥 은근슬쩍 넘어가고싶은
    마음이신가보네요
    남편도 모르셨으니, 남편에게 뭐라 하시긴 좀 그렇고
    지내보니 그래요
    저도 겪어봤지만..시모와 트러블 시부는 괜찮아서
    별 감정없이 지냈는데..지내보니 그래요
    똑같아요..똑같으니 살아요
    시모가 잘못했다..이건 며느리한테 사과해야되는 일이다
    시부도 그리 생각하면..저렇게하기 힘들죠
    남편분에게 화내지는말고..얘기하셔야 할 듯해요
    안그럼...계속 흐지브지 이렇게 되겠죠

  • 11. 경험자
    '14.11.3 1:44 AM (39.7.xxx.191)

    댓글들
    진짜 무섭고 소름끼쳐요
    범죄자인데
    며느리때리는데
    며느리없는데서 애한테 언어폭력위험 없을까요
    님 빼고 애만 두고 보게 하지 마세요
    그건 학대방조예요.힘내세요

  • 12. 찾았어요
    '14.11.3 1:44 AM (110.70.xxx.93)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628824&page=1&searchType=sear...

    얘기가 넘 길어서

  • 13. ,,,
    '14.11.3 1:45 AM (72.213.xxx.130)

    님 집이라면 이사를 하고 완전 인연을 끊으세요. 님 집이라면 가능하지 않나요?

  • 14. 남편은 왜 아내를 때리죠?
    '14.11.3 1:45 AM (175.223.xxx.53)

    아내가 맞을만한 짓을 하니 때리는 거겠죠?

  • 15. 경험자
    '14.11.3 1:50 AM (39.7.xxx.191)

    82명언있죠


    며느리시집살이는
    남편이 시킨다

    님남편이 나쁜놈입니다

  • 16. 여기가
    '14.11.3 1:51 AM (110.70.xxx.93)

    이사한 집이예요

  • 17. 앞으로
    '14.11.3 1:51 AM (114.200.xxx.29)

    따로 만나되 집으로 찾아보지 말라고 하세요.
    글고 삼겹살은 직접 사먹겠다고요.

    만든 음식도 아니고 삼겹살 들고 찾아 온 것이 뭔가 만날 껀수를 찾으려고 하시는게 아닌가 걱정되네요.
    트집의 장이던 화해의 장이던요.

  • 18. ㄱㄱ
    '14.11.3 1:55 AM (223.62.xxx.124)

    폭언이야 우리나라 여성과 며느리 위치에서 그럴수 있다쳐도 쌍욕에 때리는 시어머니를 남편이 계속 만난다구요? 헐

  • 19. 헐.
    '14.11.3 2:04 AM (219.251.xxx.135)

    지난 글 봤어요.
    그런 일이 있었는데도 남편이 시어머니를 만나나요?
    그리고 집에 들여요?
    ..남편이 문제네요.

    가정을 유지하고 싶으면, 그럼 안 되는 거죠.
    은근슬쩍 왕래하게 하고 싶은 모양인데, 절대 안 될 일입니다.
    사과를 해도 용서해줄까 말까.. 한 상황인데 어쩜...- -+++

    절대 아이도 만나지 못하게 하세요.
    은근슬쩍 아이 만나고 그러면.. 원글님만 소외됩니다.
    시어머니가 이혼시키고 싶어한다고 읽었는데, 딱.. 그렇게 되기 쉬워요.
    마음 단단히 먹고, 남편 교육 들어가세요.
    남편이 미안해하지 않는다면.. 남편과도 다시 생각하셔야 할 것 같아요.

  • 20. 문제
    '14.11.3 2:16 AM (182.221.xxx.59)

    남편이 사안의 심각성을 잘 인지 못하나보네요.
    이혼 당할수 있다는걸 제대로 인식시켜주세요. 못난놈 ㅉㅉㅉ

  • 21. 123
    '14.11.3 2:59 AM (223.62.xxx.54)

    맨위 1,2,3번댓글 미친여자들인가? 원글 시모가글썼나보네

  • 22. 이번에..
    '14.11.3 3:27 AM (182.226.xxx.72)

    그냥 넘어가면 그냥 은근슬쩍 집에 드나들고 지난일은 원글님탓이되어 다시 도돌이표같은 행태를 겪을게
    눈에 보이지 않나요?

    그걸 걱정하시는거죠?

    그렇다면 왜 여기에 물어보세요? 남편과 이혼불사할 각오로 정확한 선긋기를하세요.
    또 그렇게 맞고 싶으세요? 아이를 위해서 강한 결단을 내리세요.
    사과? 시모한테 그깟사과 받아서 뭐하게요? 정신병자한테받는 사과가 뭐가 중요하죠?

    내 그라운드안에 침범하는 위험한것에대해 단호한 대처가 필요합니다.
    저라면 그자리에서 남편을 시모한테 맞은것만큼 똑같이해줄것같습니다.
    지금 피가 꺼구로 솟을것같은 마음을 어떻게 표현해야 좋을지 모르겠다고 방방뛰어 날뛰어도 모자를것같은데요. 시아버지도 만나지 않겠다고하세요. 님만 쏙빼고 이게 무슨짓이랍니까?

  • 23. 남편이 병진
    '14.11.3 3:52 AM (188.23.xxx.183)

    삼겹살 못 먹어 죽은 귀신이 붙었나?
    저러다 은근슬쩍 지 부모 다 불러들이고 님만 나쁜뇬 만들거죠. 나쁜 놈.

  • 24. baraemi
    '14.11.3 4:21 AM (112.218.xxx.213)

    몇몇 댓글들 소름돕네요..그 시모란 사람 가족집이기전에 원글님집이죠. 가족은 무슨가족. 진즉 끊어내지않은 남편 정말 남의편이네요.

  • 25. ..
    '14.11.3 4:54 AM (203.226.xxx.13)

    누가 집을 사든 내가 머무는 집이잖아요
    여기서 누가 샀냐가 왜 나오나요
    그럼 남편이 집샀음 그집 부인이랑 자식들은 내집이랑 표현못하고 아빠가산 아빠명의로된집이라고 해야 하나요
    나원참 ‥

    그리고 집은 편하게 있어야 할 공간이에요
    맘편히 있어야 할 곳인데 언제 시모가 또 올지도 모르는데 ‥
    원글님 확실히 하세요 ‥
    남편이 심각성을모르네요 ㅡㅡ

  • 26. 쯧쯧
    '14.11.3 5:20 AM (77.245.xxx.147)

    평소에 폭행이라면 발발 떨더니 시어머니가 폭행했다니 관대한 82분들 참...;;;
    경찰에 고발하면 체포됩니다.
    미친 시에미, 시애비네요. 다시는 집에 들이지 말라고 남편과 담판을 지으세요.
    아이한테도 그런 잠재적 범죄자는 보여주지 마시고요.

    남편도 연을 끊어야 하는 거 아닌가요. 자기 아내 때리는 에미를...--;

  • 27. 윗댓글
    '14.11.3 6:21 AM (211.59.xxx.111)

    어이가 없네요
    시엄마한테 맞고 사는 며느리도 있나요?
    애엄마된 딸을 때려도 정신병자겠구만 남의집 딸을...
    돌은거죠
    어딜 발길을 하게해요 미친할망구를

  • 28. 리기
    '14.11.3 7:49 AM (221.156.xxx.199)

    시부도 똑같은 인간이네요. 발톱을 감추었을뿐... 분노를 참지말고 터뜨리세요. 그리고 이혼 안하실거면 시부와도 완전히 연락 끊으세요

  • 29. ...
    '14.11.3 7:56 AM (223.62.xxx.10)

    피가 섞인 혈족이면 모를까
    피 한방울 안섞인 사이에 폭언 폭행이 오갔으면
    가족이 아닙니다!

    가족 운운하는 분들은
    폭력가정에서 나서 자란건 아닌지 생각이 들 정도로
    답글이 충격적이네요.

    정상적인 가정에선 시댁사람들이
    며늘한테 폭언 폭행안하거든요... ㅡ_ㅡ

  • 30. 제발
    '14.11.3 8:02 AM (223.33.xxx.62)

    쿨하게 이혼하세요 남편도 그집 아들이라 언제 저런중세나올지몰라요 쿨하게 이혼요 아니면 순응하세요 제발 이혼

  • 31. 그냥
    '14.11.3 8:46 AM (180.65.xxx.29)

    이혼하셔야 하는거 아닌가요

  • 32. ..
    '14.11.3 8:52 AM (1.251.xxx.228)

    남편조차도 원글님 생각해 주지 않네요...
    예의라고는 없는 짐승만도 못한 자들.,...

  • 33. 일부 댓글들 짜증나네요.
    '14.11.3 1:02 PM (110.13.xxx.199)

    시어미가 며느리를 때렸는데
    아들 보러 왔겠죠 가족집이지 님 집이예요?
    이 댓글들
    아휴 미래의 저 시어머니 될 상은 아니겠죠?

  • 34. ...
    '14.11.3 1:19 PM (1.251.xxx.191)

    그 부모에 그 아들일세요
    그 남자 안타깝게도 믿을 구석이 없군요
    자기 가정이 먼저지...

  • 35. ...
    '14.11.3 1:39 PM (221.148.xxx.184)

    님 예전 글도 기억나요~ 제가 처음 글 읽은게 작년 이맘때 쯤인것 같은데 정말 너무하군요.
    그 일로 이사도 가셨다고 하지 않으셨나요?

    아직 맘 추스릴 시간도 시간도 채 안됐는데, 제가 다 속이 상하네요.
    시간 좀 지났다고 없던 일 처럼 넘기는거, 당한 사람한테는 정말 미칠 일이죠.

    욕한 사람은 시간 지나면 이냥저냥 다 잊혀져도 욕 먹은 사람은 작은 부스러기 하나도 다 생생하게 남는다고 하던데 남편이 아내의 그런 힘든 마음을 온전히 이해 못하시는것 같아요.
    괜히 부딪혀서 엄마의 성격과 막말을 견뎌내는것 보다 그냥 아내 몰래 넘어가는게 더 편하다고 생각한 모양인데, 그럼 정말 안되는데 말이예요.

    아들 집에 발길 시작하셨으니, 아들은 풀렸다고 생각하실텐데...
    그리고 밖에서 만나는 것과 며느리 집이기도 한 곳에 오시는게 며느리에겐 다른 의미인데...
    남자들은 그런거 모르더라구요.

    그리고 며느리가 무슨 죄인도 아니고, 위에 나에게 폭력을 행사한 사람이 내 집에 오는것도 이해해야 한다고 하시니 할 말이 없어요. 전 글쓴 님 마음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이 일은 시어머니보다 남편이 더 행동을 잘못했네요. 오셨으면 그렇다고 말이라도 해야죠.
    비겁하네요. 남자가.

  • 36. ..
    '14.11.3 1:52 PM (58.29.xxx.7)

    며느리시집살이는
    남편이 시킨다

    님남편이 나쁜놈입니다

    맞습니다

    그리 비스므리한 시어머니 계십니다

    남편하기 나름입니다

    저는 직접 맞지는 않았으나--폭언 욕은 아니나 용납못할 ...

    남편이 그래도 묵언하였습니다
    그러니 시어머니 더 심해집니다
    ]아니 원래 그러고 살았던 사람들은 그런 행동이 얼마나 험한 행동인줄 모릅니다

    이제야 남편이 깨달았습니다
    우리 가족이 --남편과 나 그리고 아이들
    얼마나 심한 고통을 받은 줄 이제야 알았습니다

    지금은 안보고 삽니다
    그 방법 밖에 없습니다

    20년이 지났지만 슬픕니다
    생각만 해도

    그런데 참고 살때는 기억이 너무 또럿하고 아팠지만
    지금은 안보고 신경 안쓰고 살아가지
    조금씩 치유 되네요

    무조건 참지 마세요

  • 37. 남편이
    '14.11.3 1:53 PM (121.154.xxx.246)

    남편이 미친 인간이에요. 윗분들 말씀처럼 그 부모에 그 자식.

    지금 집 꼴이 이렇게 됐는데 새로 이사간 집에 거기다가 아이도 있는데 시어머니를 들였다고요?
    그게 이해가 되는 상황인가요???????

    남편에게 여기 리플을 보여드리고 싶네요. 그리고 남편이 이해를 못하면 제가 가서라도 때리고 싶네요.
    그런 남자를 어떻게 믿을 수 있나요? 아이가 있는 곳에서 엄마를 폭행했던 시어머니를 끌어들이다니..

  • 38. 남편이 문제네요
    '14.11.3 2:04 PM (222.237.xxx.149)

    남편 본인이 애 앞에서 억울하게 장인어른한테 쌍욕 듣고 얻어맞았다고 가정해보라 하세요. 그런데도 아내가 우리 엄마아빠니까~ 하면서 장인장모와 교류하고 집에까지 들인다고 생각해 보라고 하세요.
    그런 상황을 맞아도 아내가 아내같이 여겨질지, 저게 나를 남편으로 생각하는 거야 뭐야, 내 마음 내 입장은 개똥밭에 구르든 말든 상관없이 너는 너 하고 싶은 거 다 하고 마음 편하게 살겠다 이거냐? 내가 너 안만났으면 너희 부모하고 이렇게 더럽게 얽힐 일이 있었겠냐!!!!! 라는 생각 들겠는지 안들겠는지, 머리가 달려있으면 생각 좀 해보라 하세요.
    남편이 남편다우려면 모친이 아내에게 진심으로 사과하게 만들고. 그러고나서 (솔직히 꼴난 사과 한 마디로 마음 풀릴 사건도 아니었으니 아내 마음이 완전히 풀릴 때까지) 자기혼자 왕래를 하든 밖에서 만나든 해야죠.

  • 39. 글세요...
    '14.11.3 2:19 PM (122.203.xxx.130)

    양쪽 이야기 다 들어봐야 함.

  • 40. 윗븐
    '14.11.3 2:56 PM (110.70.xxx.55)

    말도 안되요
    자기.와이프를 그렇게 취급했는데...
    왜그러고 사세요.......

  • 41. 멀리 하세요
    '14.11.3 3:32 PM (76.250.xxx.49)

    남편 미친 놈 시아버지 불쌍한 분

  • 42. 헐..
    '14.11.3 3:32 PM (112.150.xxx.5)

    저 위 댓글 쓰신 님,
    양쪽 이야기 다 들어봐서,
    원글 잘못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쌍욕 듣고 맞아도 되나요?

    며느리 미워서 손찌검에 쌍욕하면서도
    내 아들집이라고 부득부득 찾아오는 건 대체 무슨 심술인지.
    자기 집으로 불러들여 아들 손주 얼굴보면 될 것을요.
    만에 하나 며느리와 화해할 심산이라면 사과를 하던지 말입니다.

  • 43. ㅡㅡ
    '14.11.3 3:44 PM (203.226.xxx.206)

    노망난 노친네같으니라고!!
    은근슬쩍 부드럽게넘어가려는게 눈에보여요!

  • 44. 아들집 아니고
    '14.11.3 4:02 PM (121.161.xxx.225)

    남의 집입니다. 장가갔으면.

  • 45. .............
    '14.11.3 4:25 PM (121.165.xxx.234)

    이제 시아버지도 안보겠다 하세요.
    강하게 나가셔야 정신차릴 남편이네요. 은근슬쩍 넘어가려 했다가 더 큰 화를 입어봐야 정신차립니다.
    이래서 아줌마들이 독해지는 겁니다.
    남편이 장인에게 같은 일을 당했어봐요 집안전체가 난리났을 겁니다.
    이혼 운운하시며 강하게 나가세요.

  • 46. 그네시러
    '14.11.3 5:09 PM (221.162.xxx.148)

    전에 글을 못봐서 뭐라 할말은 없지만 객관적으로 봐도 자기자식도 성인이 되면 안때리는게 정상 아닌가요?
    게다가 며느리이면 남의 자식인데 시모가 며느리를 때려요? 미친거죠?
    윗분 말처럼 장인이나 장모가 사위때리면 어떤 상황이 벌어질까요?
    그런데도 님모르게 집으로 불러들이는 남편님이 더 나쁘네요...
    자기아내의 자존심을 짓밟고 있는건 남편님이예요...

  • 47. ..
    '14.11.3 5:42 PM (115.143.xxx.5)

    그냥 이혼하세요.
    어쨌든 부모자식 간 연은 끊긴 어렵죠.
    님이 빠지세요.

  • 48. 배우자의 존속에 의한 폭행은
    '14.11.3 6:26 PM (112.186.xxx.156)

    이혼사유가 됩니다.
    아무리 그래도 때리다니요. 헐.

  • 49. 이혼이답
    '14.11.3 6:37 PM (58.141.xxx.159)

    부모자식간은 끊어지는 연이 아니에요.
    부모가 늙으면 자식이 부양해야할 책임이 있어요.
    그런데 아들집도 못찾아가게 한다니...

    남편도 이혼말고는 답이 없겠네요.
    아내와 부모가 저런 관계라면요.

  • 50. qpqp
    '14.11.3 6:54 PM (223.62.xxx.240) - 삭제된댓글

    집에 사람없으면 비번눌러서 몰래 들어와서 냉장고에 음식넣어두고 전화도 말도 안하는 시댁어른때문에 죽고 싶을 뿐이고..ㅠ

  • 51.
    '14.11.3 8:40 PM (112.121.xxx.135)

    장모가 사위에게 욕설에 빰따구를 날리면 과연 남자는 어찌할지 궁금합니다.
    못 배운 시모네요.

  • 52. 단호하게
    '14.11.3 11:16 PM (211.172.xxx.105)

    앞으로 시아버지도 안보겠다 하시구요!
    남편에게도 우리집에 시부모 한발자욱이라도 들여놓음 이혼이라고 못박으세요!
    안그럼 님이 정신병원 다녀야 하구요.
    다음은 아이가 정신병원 다니게 되겠죠.
    남변분은 진정 그걸 바라시나요???!!!

  • 53. 남편이 문제 맞아요
    '14.11.3 11:40 PM (211.246.xxx.197)

    저도 10년만에 알았어요
    시어머니가 그러는 건 남편이 문제였어요

  • 54. 에고...
    '14.11.3 11:47 PM (211.246.xxx.197)

    정직하고 성실하게 일해봤자
    아무 소용없어요
    집한채 사기도 어려워요

  • 55. 미친 것들
    '14.11.4 12:44 AM (149.3.xxx.250)

    님 남편도 미친ㄴ인 거 같아요. 아니 남편이 제일 문제.
    저런 에미를 끌어들이다니 모자가 쌍으로 정신을 못 차린 게죠.
    시애비도 똑같고.

    장모나 장인이 남편 때렸다고 생각해보세요. 난리 나요.

    아무튼 정신병자들이랑 거리를 두고 사시고 님도 차근차근 준비를 해두시는 편이 안전할 것 같습니다. 정말 이혼할 각오로 잘 지켜내세요.

  • 56. 답답
    '14.11.4 12:57 AM (72.213.xxx.130)

    친정엄마가 이혼하길 바란다고 하셨잖아요.
    참나
    친정엄마가 보통분이라면 엄마말 들으세요.

    남편이 제일 문제인데 여전히 남편 빼 놓고 문제를 해결하려니 해결이 안 되고

    이런 꼴 보고사는 거죠. 당연한 수순. 이혼하기 전엔 끝나지 않죠.
    이혼해도 애들이 있으니 이혼 잘하셔야 할 듯.

  • 57. ....
    '14.11.5 1:49 AM (218.156.xxx.141)

    어떤 문제로 구체적으로 폭언하고 때렸는지는 안나왔네요?
    물론 폭언이나 폭행은 나쁘지만.. 님글 찾아보다보니... 왜 맞았는지가.. 전혀 안나와요..
    시부모님의 행동만 나올뿐.. 맞은 원인도 같이 말씀하셔야 .. 편을 들어주던지 말던지 할것 같은데요.
    폭억과 폭행이 나쁘다는건 동감하지만.. 그 폭행의 정도도.. 때리는걸 옆에서 남편이 막아선거
    같은데..
    애초에 인간성 안좋은 인간들이 있긴합니다. 직장다닐때 직장언니도 이상한 말을 하더군요.
    자긴 나중 아들이 결혼하면.. 무조건 며느리 괴롭힐거라고.. 정말 저런여자 만나면..
    끔찍하겠구나 생각들겠더군요. 그래서.. 그사이에 아들이 이혼당해도.. 아마 은근 맘편히
    살??? 그런 인간성 본질이 안좋은 경우도 있긴해요.

    근데... 지금 님글은 단지 시어머니가 과연 그런분인지 아닌지가 전혀 표시 안됬어요.
    님이 링크를 걸어준글에.. 따라들어가 읽어봐도.. 정작 시어머니가 왜 폭언을 했는지
    그리고 폭행을 시도하다 남편한테 저지당했는지가 전혀.. 안나와요.
    그래서.. 폭행이나 폭언은 나쁜행동이지만..... 시어머니의 입장도 듣고 싶은데요.
    만약 그렇게된 원인을 설명해주었다면 더 이해하기 쉽겠지만.. 단지
    님이 적은 몇몇개의 글로는.. 알 수가 없군요. 만약 님이 충분히 욕먹을 상황이었지만
    과도한 시어머니의 반응이었다면 이혼이 아닌 일정거리를 두는게 낫겠고..

    정확시 처음에 그렇게된 원인을 말해주었으면.. 좀 더 이해하긴 쉽겠지만.. 글이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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