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미생 장면에서요
테이블에 있는 모든 임직원 얼굴이 모두
박대리 얼굴로 변하는데, 그게 무엇을 의미하는
건가요? 그 만큼 박대리의 말에 공감한다는
의미인가요?
전 박대리 에피소드 너무 좋았어요. 단편적인
서러움,슬픔 보다 생각해볼 거리를 많이 주는
에피소드 같아요. 모든 사람에게는 그 나름대로의 바둑이
있다는것, 자신만이 수긍할수 있는 이유와 판단의
결과가 있다는것. 뭔가 곰곰히 생각해보게 되네요
1. 저는
'14.11.2 1:23 PM (218.238.xxx.174)우리모두(거기 앉아있는 직원들)
박대리 였을수도 있고
박대리 일수도 있다..
다들 그런적 누구나 있을수 있다...그렇게 해석했어요.
저도...모두에게 나름의 바둑이 있다는 말....한번 더 생각해 보게 되더라구요.
다들 자기 입장이 있고,,자기 스타일대로 살아간다는...그런뜻으로 해석됐구요..
근데 전...개벽이 너무 귀엽더라구요 ㅋㅋ2. ##
'14.11.2 1:44 PM (223.62.xxx.65)저도 윗님처럼 생각했어요
다들 알게 모르게 그렇게 당하고 살죠
당하고 호구됐다 자학하고~~~
저도 개벽이 귀여워요
처음보는데 연기도 잘 하고
개벽이 다른데 나왔었나요?3. 어제
'14.11.2 2:01 PM (219.240.xxx.145)한석률이 회의결과 장백기한테 전화해서 알려줄때 넘 웃겼어요.ㅋㅋ
4. ㅇㅇ
'14.11.2 2:14 PM (61.47.xxx.233)저는 박대리가 자신에게 하는 말이라고 생각했어요
인정하고 싶지 않았던 자신의 부족한 자질 잘못을
자신에게 고백하고 용서 구하는 것으로 이해했어요
발가벗겨져서 자기의 치부를 드러내며 인정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였어요 윗 댓글 보니 모두들 박대리의
모습도 가지고 있었던 것도 같네요5. 좋았어요
'14.11.2 3:32 PM (59.7.xxx.240)저도 어제 에피소드 좋았어요~
박대리오 나온 배우 돠게 현실적으로(?) 생긴 비주얼이라 그런지 더 공감되더라구요^^6. 푸르미온
'14.11.2 5:17 PM (121.169.xxx.139)개벽이 넘 좋아요...
드라마에 활력을 불어넣어줘요7. 저도
'14.11.2 5:30 PM (14.36.xxx.18)변요한 연기 좋아해요. 한예종 나왔고 독립영화 주로 출연했던데 가벼운 캐릭터도 잘 소화하네요. 한석률 나올 때마다 웃어요. 다 웃겨서^^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38493 | 어머니의 성형 부작용. 어떻게 처리할 수 있을까요? 6 | 이런일이 | 2014/11/24 | 4,435 |
438492 | 갑자기 청국장이 너무 너무 먹고 싶어요 2 | 청국장 | 2014/11/24 | 719 |
438491 | 12인용 식기세척기, 싱크대 위로 설치해 보신 분 계세요? 6 | 생각중 | 2014/11/24 | 3,257 |
438490 | 영어 좀 봐주세요 10 | ... | 2014/11/23 | 990 |
438489 | 싯다르타(헤르만 헷세) 읽는 중이에요 10 | 책 읽는중 | 2014/11/23 | 1,507 |
438488 | 애가 감기라 입맛이 없는데 식비가 후덜덜 드네요 17 | 무슨애가 | 2014/11/23 | 3,006 |
438487 | 혼인빙자간음죄가 폐지된 줄 10 | 아직도 | 2014/11/23 | 3,040 |
438486 | 에어쿠션같은거 추천좀해주세요 5 | o | 2014/11/23 | 1,644 |
438485 | 아이패드 에어2 4 | 가능할까요 | 2014/11/23 | 884 |
438484 | 캐나다産 구스다운? "또 낚이셨군요" | 샬랄라 | 2014/11/23 | 1,069 |
438483 | 크림색 라마 코트 구입... 11 | 소심녀 | 2014/11/23 | 7,825 |
438482 | 광주환경공단 다니는 분, 소개가 들어왔는데 | 궁금해요 | 2014/11/23 | 672 |
438481 | 욕실난방기 써 보신 분 계신가요? 4 | 꽃보다생등심.. | 2014/11/23 | 3,558 |
438480 | 갑자기 많은 두려움이 듭니다. 4 | ㅇ | 2014/11/23 | 1,907 |
438479 | 통영 거제도 질문입니다. | ... | 2014/11/23 | 566 |
438478 | 매일매일 청소하기..너무 힘들어요. 6 | 휴 | 2014/11/23 | 3,664 |
438477 | 아주 오래된 드라마 3 | 드라마 | 2014/11/23 | 1,537 |
438476 | 수육 맛있게 삶는법 가르쳐주세요 19 | 모모 | 2014/11/23 | 6,829 |
438475 | 나이 들면서 생기는 두드러기 6 | .... | 2014/11/23 | 3,349 |
438474 | 지와 사랑(헤르만 헤세) 혹시 내용 어려운가요? 18 | ?? | 2014/11/23 | 1,933 |
438473 | 이쁜블로거들이요 3 | Angela.. | 2014/11/23 | 3,024 |
438472 | 세월호222일)우리는 오늘도 아홉분의 실종자님들을 기다립니다.... 9 | bluebe.. | 2014/11/23 | 399 |
438471 | 새치커버 뿌리 염색약 손에 묻었는데 지우는 특효는 3 | 아우 | 2014/11/23 | 4,696 |
438470 | 냉장고를 부탁해 보시는 분 계세요? 1 | 셰프 | 2014/11/23 | 849 |
438469 | 지난날 안좋은기억이 현재를 괴롭힐때 4 | 벛꽃 | 2014/11/23 | 1,74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