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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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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있었던 소개팅 애프터 후기입니다!

Arenao 조회수 : 13,405
작성일 : 2014-11-02 12:51:06
어제 제가 시험보는게 있어서 오전에는 시험을 보고....
니트랑 넥타이랑 사고 한 3시 반정도에 만났어요!
좀 기다렸지만...설레임에 그럭저럭 즐겁게 기다렸어요! :)

아침에는 시험 잘보라고 톡도 왔더라구요ㅎㅎㅎ
소개팅하고 4주만에 봤는데....
두번째 만나서인지 원래 말이 잘 안되는 건지 제가 말을 잘 못해서인지..
말도 잘 안이어지고 그러더라구요...ㅠ_ㅠ

간단하게 선물로 핸드크림을 드렸는데 잘쓰겠다고하더라구요....ㅎㅎ

그리고 좀 이르게 밥을 먹으러 갔는데....
원래 가려던 곳이 없어져서 결국 다른데 갔는데 
대략 실패..하고....결국 둘다 다 안먹고 남겼어요...ㅠ
밥먹을 때에 눈길이 창가쪽으로 가있기도 하고 그랬네요...
별로 안좋은 신호같기도 하고....

그런데 그분이 참 좋은게 화장실 간사이에 제가 미리 계산을 했지만...ㅎ
오늘은 반반 내죠라고 하더라구요ㅎㅎ

좀 걸으면서 이야기 할까 했는데 구두를 신고 오셔서..
걷기도 힘들어보여 다음에 다시 만나자고 했습니다.
여기서! 다음에는 서울성곽이 어떻겠냐고 했는데 
괜찮아보이는 표정이였어요...

집에 들어갔을 때 쯤에 전화해서 잘 들어갔는지 안부 묻고...
다음 만남은 스케쥴을 봐서 다시 정하자고 했습니다...
안좋은 현상인건가요.....ㅠ_ㅠ
저는 다담주 출장, 그 분은 담주 약속으로 적어도 3주있어야 만날 수 있을꺼 같은데..
삼프터가 이어질까요.....아흑...

설레임이 계속 이어져서 발전했으면 좋겠어요!
개그도 잘 안통하고! 말도 잘 안통하고! 어떻게 만남이 지속이 될까요!ㅠ
IP : 210.125.xxx.85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텀이 좀 기네요
    '14.11.2 12:54 PM (112.186.xxx.136) - 삭제된댓글

    중간에 한번 만나세요.
    그리고 성곽트레킹...걷는거 안좋아하는 사람한테는 그닥 좋은 코스는 아니에요. -_-; 파트너가 좋아하는지 만나면 다시 물어보심이

  • 2. Arenao
    '14.11.2 12:58 PM (210.125.xxx.85)

    산에 가는거 좋아한다고 했어요! 둘레길이나 이런거...그래서 괜찮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안맞아요....주말 토일 중에서 하루는 쉬어야한다고 해서.....
    토요일에 약속있으면 일요일은 쉬고, 일요일 약속있으면 토요일에 쉬고 그런다고 하더라구요.
    전화도 카톡도 잘 안하는 분이라....연락하기도 쉽지 않고 그러네요...+_+;;
    연락도 많이 하면 부담될까봐 잘 못하겠고...암튼 그러합니다...

  • 3.
    '14.11.2 1:01 PM (223.62.xxx.21)

    흠.. 말도 개그도 잘 안통하는데 어떤 점에서 설레시는 건가요? 외모? 조금 시니컬하게 들리실 수 있지만 말도 개그도 잘 안통한다면 두분이 잘 맞을까 하는 의문이 살짝 들어서요^^

  • 4.
    '14.11.2 1:02 PM (112.186.xxx.136) - 삭제된댓글

    주말에 하루 쉬어야해서 스케줄이 안맞는거면 저쪽에서 성의가 별로 없는듯하네요. ㅠ_ㅠ

  • 5.
    '14.11.2 1:04 PM (119.149.xxx.45)

    3쥬넘멀어요..중간에짬을내서
    ..보세요..글고 톡으로 대화자주하시고..

  • 6. 햇살
    '14.11.2 1:08 PM (203.152.xxx.194)

    말도 개그도 안통하는데 왜 만나요? 오래 못갈 인연.

  • 7. 이런걸
    '14.11.2 1:11 PM (183.96.xxx.1)

    왜 물어보세요..필이 그렇게 없으세요..
    원글 마이 둔감하신가보다..그냥 딱 만나보면 감이 오잖아요..
    더 만나질지 아닐지..

  • 8. 토일
    '14.11.2 1:29 PM (1.235.xxx.57)

    둘중에 하루는 쉬어야한다고요?
    느낌 안오나요
    딱 보이는데요

  • 9. Arenao
    '14.11.2 1:45 PM (210.125.xxx.85)

    처음에 소개팅하고 아닌가 싶어서 포기하고 있었는데 주선자가
    다시 연락해보라고 해서 다시 만나게 된겁니다. 그래서 4주정도의 간격이 있었네요....
    그분이 좋았던 거는 뭔가.....현숙함이 있었던 거 같아요...
    잘되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소개팅 첫날부터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분이 별로라고 말해주면 바로 네 알겠습니다 할텐데...
    친구 말로는 열번 찍어보라는데...왠지 열번찍으면 안될 것같고...그러네요..

  • 10. ..
    '14.11.2 2:10 PM (39.7.xxx.21)

    여자분이 주선자에게 가부를 확실히 표하지 않아서 주선자가 남자분에게 적극적으로 함 해보라고 했을지도 몰라요.
    여자분은 아무래도 주선자와의 관계도 있고 눈이 높다는 말을 듣게 되는것도 부담스럽고해서 본인이 직접얘기하기 보다는 남자분이 확실하게 아니라는 표현을 주선자에게 하기를 바랄지도 몰라요.

  • 11. ..
    '14.11.2 2:33 PM (220.124.xxx.103)

    그녀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
    님도 그녀에게 반하지 않았다...
    아무리 바빠도 보고 싶고 설레는 그녀를 위해서 10분의 시간을 내서라도 그녀를 보러 가는법
    그녀도 설레는 남자를 만나기 위해서 토요일 일요일 피곤함도 잊은채 정신없이 나와야 하는법

  • 12. ..
    '14.11.2 2:35 PM (39.7.xxx.21)

    저도 비슷한경험이..
    소개팅했던 여자분이 마음에 드는건 아니고 나쁘지 않은정도, 상대 여자분의 반응도 그냥 예의상 받아주는 느낌이어서 어쩌지하고 있는데 주선한 친구가 여자쪽의 반응이 괜찮다고 까다롭게 굴지말고 잘해보라고 해서 애프터로 만났는데 반응은 여전히 형식적인 반응들..그래도 친구의 전언은 괜찮은 피드백, 그후론 약속, 연기,취소가 몇번 있고나니 촉이 오더군요. 관계를 끝내자는 말이 내입에서 나오기를 바라는구나. 그러면 적어도 본인이 주도해서 정리한게 아닌게 되니깐...여자분이 소심하고 나이도 있고 주선자와의 관계도 고려해야 한다면 그런식의 반응이 나오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참 세상엔 여러부류의 사람이 있다는 생각이 들게된 해프닝이 었습니다

  • 13. 그냥 가만히 내버려 두세요.
    '14.11.2 6:19 PM (113.131.xxx.188)

    잘 들어갔냐고 문자 같은 것 하지 마시고요. 더치 페이도 하지 마시고 먼저 계산 하지도 마세요.

    그리고 핸드크림 같은 거 선물 하지 마시고요.

    연애할 때 여자는 자꾸 받아야 됩니다. 자꾸 사주면서 원글님 만나려고 하는 남자 외에는 시간 낭비 하지 마세요.

    자꾸 만나려고 하고 어느정도 원글님을 좋아하는지 확신이 들면 그 때 가서 어쩌다 답례로 카페가서 차도 사주고, 선물도 해주고 하면 됩니다.

    초장에 여자가 나서서 약속 정하고 어디 가자고 하고 선물 주고 이러면 남자는 그 여자 만나려고 노력할 아무 이유가 없잖아요? 제 생각엔 이번 건은 그냥 넘기고 다른 사람 만날 기회를 만들어보세요.

  • 14. ㅇㅁㅂ
    '14.11.2 6:37 PM (94.194.xxx.214)

    윗님 원글님 남자인것같은데요 저도 더치페이랑 구두 부분에서 헷갈렸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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