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새벽에 글 남겼었는데 회식하고 연락두절됐다구요.
오늘 아침 8시 전후로 전화 10통 들어와있는데 전 자느라 못받았어요.
알았어도 안받았을거구요. 일단 오늘 아파트 현관문은 안 열어주려구요. 예전에 술마시러간다. 전화 후에 새벽 4시까지 연락없던거 이후로 지금 두번째예요. 남편 입장에서 쉴드 치자면 술 많이 마시고 차에서 잠든적이 몇 번 있어요. 제가 데리고 왔었구요. 근데 그 전에 연락조차 안됐다는게 절 호구로 보는거니 정상참작이 안되네요.
출입문 비밀번호 바꿔버리거나 시댁에 전화하거나 제 맘대로 해버려도 되나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혼인데 남편이 집에 안들어왔어요
쉣 조회수 : 2,944
작성일 : 2014-11-02 12:03:49
IP : 58.235.xxx.24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4.11.2 12:06 PM (1.224.xxx.201)처음이 중요해요.
3박 4일 문잠궈 버리세요.
저는 그렇게 했어요.
신혼이고 뭐고 간에 서로에 대한 예의라는게 있는겁니다.
물러터지게 하면 평생 반복이예요.2. wnqus
'14.11.2 12:14 PM (175.208.xxx.177)주변 가족이 무슨죄인가요?
3. 22
'14.11.2 12:17 PM (182.218.xxx.200)윗분말공감요
개차반버릇 안고치면 못살겠더라고요
신랑 안들어올때 내가 나가서 일부러 집 비운적있었어요. 너도한번 텅빈집에서 연락안되고 안들어오는거 겪어봐라하고요.
백번잔소리보다 효과있었음
늦게들어와혼날줄알았던 남편 집에 아무도없어 멘붕4. Arenao
'14.11.2 12:41 PM (210.125.xxx.85)이건 남편분이 100% 잘못했네요...
5. 부부일엔
'14.11.2 1:24 PM (211.186.xxx.183)시부모 시가족 개입 안돼요 ㅡ 무조건 부부일은 부부만이! 명심하세요
6. 정신적으로 독립 못했으면
'14.11.2 2:59 PM (175.195.xxx.86)그래서 엄마말 잘들으면 걍 그엄니한테 택배로 보내버리삼.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38494 | 히트레시피에 날콩가루가 뭐죠? 2 | ᆢ | 2014/11/24 | 1,027 |
438493 | 어머니의 성형 부작용. 어떻게 처리할 수 있을까요? 6 | 이런일이 | 2014/11/24 | 4,435 |
438492 | 갑자기 청국장이 너무 너무 먹고 싶어요 2 | 청국장 | 2014/11/24 | 719 |
438491 | 12인용 식기세척기, 싱크대 위로 설치해 보신 분 계세요? 6 | 생각중 | 2014/11/24 | 3,257 |
438490 | 영어 좀 봐주세요 10 | ... | 2014/11/23 | 990 |
438489 | 싯다르타(헤르만 헷세) 읽는 중이에요 10 | 책 읽는중 | 2014/11/23 | 1,507 |
438488 | 애가 감기라 입맛이 없는데 식비가 후덜덜 드네요 17 | 무슨애가 | 2014/11/23 | 3,006 |
438487 | 혼인빙자간음죄가 폐지된 줄 10 | 아직도 | 2014/11/23 | 3,040 |
438486 | 에어쿠션같은거 추천좀해주세요 5 | o | 2014/11/23 | 1,644 |
438485 | 아이패드 에어2 4 | 가능할까요 | 2014/11/23 | 884 |
438484 | 캐나다産 구스다운? "또 낚이셨군요" | 샬랄라 | 2014/11/23 | 1,069 |
438483 | 크림색 라마 코트 구입... 11 | 소심녀 | 2014/11/23 | 7,825 |
438482 | 광주환경공단 다니는 분, 소개가 들어왔는데 | 궁금해요 | 2014/11/23 | 672 |
438481 | 욕실난방기 써 보신 분 계신가요? 4 | 꽃보다생등심.. | 2014/11/23 | 3,558 |
438480 | 갑자기 많은 두려움이 듭니다. 4 | ㅇ | 2014/11/23 | 1,907 |
438479 | 통영 거제도 질문입니다. | ... | 2014/11/23 | 566 |
438478 | 매일매일 청소하기..너무 힘들어요. 6 | 휴 | 2014/11/23 | 3,664 |
438477 | 아주 오래된 드라마 3 | 드라마 | 2014/11/23 | 1,537 |
438476 | 수육 맛있게 삶는법 가르쳐주세요 19 | 모모 | 2014/11/23 | 6,829 |
438475 | 나이 들면서 생기는 두드러기 6 | .... | 2014/11/23 | 3,349 |
438474 | 지와 사랑(헤르만 헤세) 혹시 내용 어려운가요? 18 | ?? | 2014/11/23 | 1,933 |
438473 | 이쁜블로거들이요 3 | Angela.. | 2014/11/23 | 3,024 |
438472 | 세월호222일)우리는 오늘도 아홉분의 실종자님들을 기다립니다.... 9 | bluebe.. | 2014/11/23 | 399 |
438471 | 새치커버 뿌리 염색약 손에 묻었는데 지우는 특효는 3 | 아우 | 2014/11/23 | 4,696 |
438470 | 냉장고를 부탁해 보시는 분 계세요? 1 | 셰프 | 2014/11/23 | 84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