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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좋은 의사샘 기억이 나요

경험 조회수 : 1,307
작성일 : 2014-11-02 10:59:50
남편이 갑자기 몸에 이상이와서 동네 병원갔었어요
의사샘이 2가지 이유중 하나 같은데 큰 병원가서 정밀검사 받는게 낫겠다고 소견서를 줘서 큰 병원으로 갔어요
병원갔는데 관련 진료보는 교수님이 한달후에 예약이 가능하다고 당일 예약은 받아주지도않더라구요 할수없이 집에 온후 다음날 다시 동네병원가서 약이라도 받을려고 다시 갔어요
그랬더니 의사샘이 큰병원 가야된다고 손수 어제 간 병원교수님쪽으로 전화하고 부탁해서 당일 마지막 진료 예약을 해주셨어요 당일 진료비도 안받으시더라구요 ,,
다행히 검사 받고 원인을 잘 잡았죠 이정도면 고마운분 맞죠?
서울대의대 출신이었어요
IP : 223.62.xxx.2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11.2 11:08 AM (175.223.xxx.49)

    좋은신 분이네요.

  • 2. 567
    '14.11.2 11:13 AM (223.62.xxx.40)

    감사하네요. 진료비 아니더라도 조그만 간식거리라도 들고 감사했단 인사 한번 해주시면 그 선생님도 뿌듯하시겠어요.

  • 3. django
    '14.11.2 12:13 PM (14.40.xxx.119)

    좋은 의사도 많아요..제가 아는 정형외과 샘도 서울대출신이신데 실력 정말 좋으시죠

  • 4. ..
    '14.11.2 12:32 PM (180.230.xxx.83)

    의사의 기본이 이래야 하는데 말이죠..
    아.. 슬프네요
    마왕도 정확한 사인이 빨리 밝혀지길 바래요
    그래야 마왕도 편히 잠들 수 있지 않을까요
    오늘 그간 마왕의 부인이 쓴 일상다반사 라는 글들을 읽으며
    두분이 얼마나 사랑하고 살았는지 느껴져 마음이 더 아픕니다.
    마지막 발인날 지켜주지 못해 미안하다 고 하시며 오열하던 모습이
    자꾸 떠올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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