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말하자면 아직은 남편을 사랑하는듯하고 아이가 군에
있습니다.
전 워킹 맘입니다.아주 오래됐고 나름 행복하게 살았다고 생각
했습니다. 그런데 4년전 남편에 여자친구라는 사람을 만나 그 동안
본인과 바람을 비웠으며 그때 말로 6년 전이라더군요.
남편이 끝내자고하니 홧김에 저를 만나자고한 모양인데 그 이후로
남편을 믿을수가 없어 다투기도 많이했고 그와중에 또 다른 사람을
만난듯한데 이번엔 나이차이가 스무살정도 나는 아이같고 기가 막힌건 바로 앞동에 사는 아이인것 같은데...어찌해야할지..
이젠 저도 지쳐가고..
제가 아는채를하는것이 맞는건지 그냥두는것이 맞는건지 또 이 사람
병일까요....
님들 혼란스런 저에게 현답 바랍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질문요~
잡담 조회수 : 366
작성일 : 2014-11-02 10:13:07
IP : 221.163.xxx.1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진윤가윤예윤
'14.11.2 11:45 AM (112.72.xxx.75)믿음이 깨진 결혼 유지하시기 힘들텐데... 어차피 님인생이예요 남들얘기 들어보고싶은 맘 이해하지만 결정은 본인 몫이예요 심사숙고해서 결정내리세요 마음이 많이 힘드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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