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파김치는 꼭 사서 먹어요 ㅠ

루비 조회수 : 4,907
작성일 : 2014-11-01 22:55:38
저희집에 파김치 귀신이 두명있어요
저와 제 딸입니다
따끈한 밥에 파김치만 있어서도 홀라당 밥한그릇 먹어요

근데 ‥제가 담으면 뻣뻣하고 쓴맛이 납니다 ㅠ
그래서 매주 조금씩 사먹고 있는데‥

파김치ㆍ부추김치 간단하게 담는 노하우 나눠주시면
감사드려요^^
IP : 112.152.xxx.8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흐흐
    '14.11.1 10:58 PM (116.121.xxx.225)

    제가 어제 파김치를 담았는데요
    일단 파가 맛있어야겠죠..? 여린 쪽파를 사시구요.
    잘 씻어서 젓국에 한 십분 버무려놔요..
    그리고 양념은 한번에 많이 만들어둔 걸 썼는데요.
    찹쌀풀 고추가루 매실청 배 사과 갈은 것 마늘..생강다진것.조금.이렇게섞어 숙성시켜놓고
    쪽파만 사와서 바로 담궈요.. 진짜 쉬워요^^

  • 2. ㄴㄴㄴㄴ
    '14.11.1 11:00 PM (110.8.xxx.206)

    쪽파에다가 멸치액젓을 넣어서 30분정도 절인다는 생각으로 둡니다 중간에 한번 뒤집어서 골고루 절여지도록... 푹 절이진 않아요 대충요 그리고 액젖을 다른 그릇에 적당히 덜어내시고 고춧가루 매실액기스(없으면 설탕) 넣고 버무리시고 간은 덜어낸 멸치액젓으로 맞추세요 끝~

  • 3. 파김치
    '14.11.1 11:18 PM (115.140.xxx.223)

    멸치액젓으로 조금만 절이세요 파를 절였던 액젓에 풀.고춧가루 설탕 넣으시고 모자란 간은 액젓으로 맞추시면 되구요 파가 매우니 양념은 조금 달게 하시면 쓴맛을 없앨수 있어요 마늘은 안넣으셔도 됩니다

  • 4.
    '14.11.1 11:22 PM (219.240.xxx.145)

    액젓 고춧가루 설탕 찹쌀풀만 있으면 된다는거네요?
    파김치 좋아하는데 저도 해봐야 겠어요.
    감사합니다.

  • 5. ...
    '14.11.1 11:30 PM (180.227.xxx.92)

    쪽파1단(800g),멸치액젓 1/3컵,찹쌀가루2술,다진마늘 1술반,다진생강 1/3술, 고추가루 1컵, 설탕 1술반,통깨3술, 배 1/4개 갈기(종이컵 사용, 밥숟가락)
    쪽파 씻어서 멸치액젓 1/3컵을 쪽파 흰부분에 뿌려서 15-20분 절이기
    찬물 1컵에 찹쌀가루 2술 넣고 풀을 쑨다
    쪽파 절였던 멸치액젓, 찹쌀풀, 다진마늘, 다진 생강, 고추가루, 설탕, 통깨, 갈은 배를 섞어서 양념 만들어 쪽파에 버무리기
    실온에 하루 정도 두었다가 김치 냉장고 보관하기

    멸치액젓과 설탕등은 입맛대로 조절하시면 되구요, 마늘은 안 넣으셔도 됩니다.(입맛대로)

  • 6. ㅎㅎ
    '14.11.2 12:00 AM (219.254.xxx.197)

    흐흐님 감사^^

  • 7. ,,,
    '14.11.2 7:50 AM (203.229.xxx.62)

    버무리지 마시고 쪽파 뉘여 놓고 화장 시키듯이 김치 양념으로 온몸에 살짝 발라 주세요.
    양념 바른 파 김치 위에 한겹 뉘이고 양념 바르고 또 한겹 이런식으로 하면 맛 있어요.
    버무린다고 쪽파끼리 스킨쉽이 과해서 몸살이 나서 쓴맛이 나는 것 같아요.

  • 8. ,,,
    '14.11.2 7:52 AM (203.229.xxx.62)

    젓갈 좀 좋은걸로 사용 하세요.
    젓갈 맛에 따라 쓴맛이 나기도 해요.

  • 9. 그렇군요
    '14.11.2 1:57 PM (112.187.xxx.204)

    감사드려요‥
    파김치 노하우 알려주신분들 ~감사드리며
    복 많이 받으셔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4276 기사 제대로 쓰는 기자를 본 기분입니다 1 간만에 2014/12/07 1,014
444275 아까 사라진 숭실대 글 무슨 내용인가요? .. 2014/12/07 1,142
444274 봉하.만두요 7 1234 2014/12/07 2,594
444273 초등 3학년 사회 문제에서 1 ?? 2014/12/07 744
444272 히브리인들은 어떻게 이집트의 노예가 되었나요? 29 히브리역사 2014/12/07 8,123
444271 사돈 결혼식 5 빠빠시2 2014/12/07 1,839
444270 일산에 필라테스 하시는 분 계신가요? 1 Laura 2014/12/07 862
444269 괴로움에서 벗어나는 법 있나요 6 갉아먹기 2014/12/07 2,273
444268 님들~다시 멸치 어디에서 구매하시나요? 2 멸치?디포리.. 2014/12/07 1,444
444267 내가 아는 사람이 소개팅을 했는데.. 6 레드블루 2014/12/07 3,233
444266 엘지몰 공짜대란 2시간 30분뒤에 끝이나네여 1 할머니 2014/12/07 2,628
444265 영어 어휘 실력을 늘이려고 하는데 6 영어 2014/12/07 1,866
444264 전라도 출신은 고용 안 하겠다는 남양 공업 19 심마니 2014/12/07 5,040
444263 너무너무 아픈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5 아픔 2014/12/07 1,594
444262 감자탕 국물로 뭘 할까요? 1 겨울바람 2014/12/07 3,220
444261 재미로 보는 손금! 6 손금봐요 2014/12/07 2,929
444260 전문직이민 어떤 가요.. 11 대봉 2014/12/07 4,049
444259 카톡방에서 조용히 티안나게 나오는 방법은 없나요? 3 카톡방 2014/12/07 6,421
444258 송일국 삼둥이들중 송일국 닮은애가누구죠? 40 삼둥이네 2014/12/07 15,296
444257 @@의교회 다니시는분 계세요? 1 .. 2014/12/07 1,172
444256 삼한사온이 사라졌어요. 6 겨우내 2014/12/07 3,094
444255 국내에 있는 괜찮은 개인 노천탕 추천해주세요 2 온천 2014/12/07 4,016
444254 거위털이 원래 더 비싼가요~? 12 .. 2014/12/07 3,168
444253 초미녀분들은 쓸데없는 남자 어떻게 퇴치하시나요 8 대봉 2014/12/07 2,550
444252 조카들 가끔씩 올때마다 용돈주는것 3 ㅇㅇ 2014/12/07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