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위밴드 수술요

?? 조회수 : 2,836
작성일 : 2014-11-01 22:13:03
여자연예인들 엄청 많이 했다던데.

5년안에 제거해야 하는군요.

그런데 이거 하면 배가 안고프거나

먹고싶은 욕구가 안드는거 아닌가요?

엄청 배는 고픈데. 위장이 아파서

못. 먹는 건가봐요??

먹고싶은데 아파서 못먹는..

위밴드 수술이 엄청나게 아픈가보던데..

차라리 식욕억제제로 조절하는게

낫지 않을까 싶네요

위밴드 저도 관심있었는데,,


IP : 223.62.xxx.15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1.1 10:15 PM (61.75.xxx.71)

    시술받은 사람의 진술에 의하면
    배는 엄청 고픈데 위가 아프고 들어갈 자리가 없어서 못 먹는다고 했어요.
    더 괴로운 듯
    식욕이 없어서 안 먹으면 몰라도 먹고 싶은데 위가 작아서 아파서 못 먹으니...

  • 2. 궁금
    '14.11.1 10:19 PM (182.226.xxx.58)

    그럼 위기능은 정상적이라 위산은 그대로 분비가 되는거네요?
    배가 고프다는건 위산도 엄청 분비된다는건데..
    위 망가뜨리는건 한순간이겠어요.
    진짜 잘라내는게 낫겠다 싶네요.

  • 3. ㅇㅇㅇ
    '14.11.1 10:20 PM (182.226.xxx.10)

    할 게 못되나봐요.
    하긴 손에 끼는 반지도 내 사이즈보다 작은거 끼면 자국이 생기고.. 많이 작은거라면 피부가 헐텐데
    장기를 실제 사이즈보다 꽉 조여놓으면 그게 정상일리가 없겠죠.
    표면 조직이 헐어가나봐요. 그래서 제거해야하고.

    그리고 밥 적게 먹는거도.. 자연스럽게 적게 먹어져서 살이 빠지는게 아닌가보네요.
    식욕은 그대로고, 먹고 싶고.
    근데 먹으면 그대로 토하고,
    토하면서 위산역류해서 식도 다 상하고
    계속 허기지고.. 배고픔에 힘들어하고.
    그런 과정을 거치나봐요.
    ㄷㄷㄷ

  • 4. ..
    '14.11.1 10:22 PM (116.37.xxx.18)

    위밴드수술후기 ..
    거식증과 비슷하네요
    먹토로 체중이 줄었다고
    미음도 토하고..
    물도 토하고..
    인간마루타였다잖아요

  • 5. 무섭네요
    '14.11.1 10:37 PM (180.182.xxx.179)

    살아있는 생체에 이물질이 다으니
    괴사가일어나고
    제기능을 가로막게 위를 숨통을
    조여놓으니 먹고토하게 되고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살빼는게 최고겠어요

  • 6. 몇년전
    '14.11.1 10:39 PM (119.66.xxx.14)

    다큐에 심하면 알약도 못삼킨다고 나왔어요. 이정도일 줄 알았으면 위밴드 수술안했을거라는 환자 인터뷰 봤어요.

  • 7. ..
    '14.11.1 10:58 PM (119.67.xxx.38)

    그 의사 그분야에서 권위자라던데,, 자기가 만들었다나 어쨌다나 그랬었지요
    어떻게 돌팔이도 아니고 서울대 멀쩡히 나온 의사가 그런 수술을 만들어서
    환자들을 마루타시키나요? 수술후에도 밴드 슬쩍 풀었다가 죄였다가 한다문서요..
    진짜 이해가 가지않는 수술이예요

  • 8. ㅇㅇ
    '14.11.1 11:23 PM (1.247.xxx.4)

    제가 얼마전에 밥만 먹으면 소화가 안되고 메스껍고
    위가 아픈 증상 때문에 고생했었는데요
    진짜 위밴드수술 후 상황과 똑 같았네요
    식욕은 넘치고 배가 고파 뭘 먹으면 소화 안되고 토할것
    같고 위가 찢어질듯 아프고 해서 토하면 괜찮아지곤 했는데
    너무 괴롭더라구요
    병원에가도 큰 이상 없다는데 보름 정도를 그렇게
    고생하면서 지냈는데 사는게 사는 것 같지 않고
    지옥에서 헤매는것 같았어요

    살이 찌던지 말던지 상관 없이 먹고 싶을때 먹고
    소화 잘 시키고 안 아픈게 얼마나 행복한건지 깨달았네요
    위밴드한 사람들 모두 저런 끔찍한 고통을 겪는거라면
    진짜 하지 말아야 될 수술인것 같아요

  • 9. 심플라이프
    '14.11.1 11:40 PM (175.194.xxx.227)

    강세훈 그 사람은 권위자도 아니고 위밴드수술 도입한 의사는 지금 다른 병원에 계십니다. 강원장은 그냥 처세 잘 하는 의사일 뿐. 닥터의 승부까지 욕이 나오네요. 빌어먹을 종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2918 정수기냉장고든 정수기든 와서 청소해주고 하는거 너무 믿지는 마세.. 5 .. 2014/11/02 3,167
432917 씨제이에서나온 김치유산균 어떤가요 2 아토피 2014/11/02 1,077
432916 추천하는 무청요리예요 5 무청 요리 2014/11/02 3,065
432915 층간소음 없애는데 평당 15면 된다네요 4 ㅇㅇㅇ 2014/11/02 2,764
432914 생선구워먹을까 하는데 3 생선 2014/11/02 981
432913 문과논술학원 고대 2014/11/02 1,106
432912 반포 여드름 피부과 ㅣㅣ 2014/11/02 675
432911 신해철씨.. 15 ..... 2014/11/02 10,917
432910 이 다운코트 어떨까 한 번 봐주세요~ 감사 2014/11/02 974
432909 고구마 위메프나 타몬같은데서 사보신분 계신가요? 5 ,,, 2014/11/02 1,318
432908 엄마 환갑선물관련하여 조언 요청드립니다 14 ㅇㅇ 2014/11/02 9,073
432907 교통사고 처리 1 바가지 2014/11/02 602
432906 동대문에서 옷떼와서 팔때요 7 자체라벨링 2014/11/02 5,680
432905 맛집을 믿고 가시는 분 계시나요? 4 참맛 2014/11/02 1,374
432904 요리 배우고싶은데 쉬운요리 추천요 13 사랑스러움 2014/11/02 3,518
432903 웰퍼스 온수매트 홈쇼핑 보는 중이에요 살콤쌀콤 2014/11/02 1,036
432902 작년과 다른--- 합격 2014/11/02 595
432901 바자회 후기 15 Schoko.. 2014/11/02 2,351
432900 우리아들 칭찬 조금 ... 12 해도되나요?.. 2014/11/02 2,134
432899 자몽청 생강차 밀티쨈에많은 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18 msg 2014/11/02 4,804
432898 수시 9 ... 2014/11/02 2,059
432897 백팩 메면 상체가 더 부해 보이나요? 4 배낭 2014/11/02 1,080
432896 지금은 이상이나 김승옥 같은 천재 작가가 없나요? 3 000 2014/11/02 1,453
432895 생일선물로 바자회 쿠폰 사서 1 2014/11/02 789
432894 밴딩바지 기장 100cm 이상 되는 사이트 아시는분 알려주세요~.. 하하 2014/11/02 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