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미생의 갑질친구 에피소드 다음회에 이어지나요?

쌈마이? 조회수 : 4,092
작성일 : 2014-11-01 21:53:20
보면서 내속도 상했어요.
무슨 친구라는 인간이 저렇게 야비하게 갑질인지.
바둑을 좋아하는거 같아서 장그래가 연결고리가 되어 일이 잘 풀릴줄 알았는데 마무리없이 넘어가네요.

이걸로 끝인 에피소드인가요? 아니면 다음회에 이어질까요?

정말 자기 반찬 뺏어 먹었다고 저러는건가요?
IP : 39.118.xxx.21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아니라
    '14.11.1 10:02 PM (218.209.xxx.241)

    성적콤플렉스같아요. 삼수하다가 미국유학갔다고 하고 과장은 고딩때 공부도 하고 인기도 좀 있는 타입이라
    열등감쌓인거 푼 거겠죠. 갑질할 기회에 맘껏 열등감폭발. 정말 개아들임. 그런데 사실 이런 사람 많을거 같아요. 제가 좋은 대학 다니다 재수하고 다른 과 갔는 데 고향에 있는 동창이나 동네애들도 안좋게 비꽈서 말하더라구요. 너땜에 다른 사람 대학떨어졌다고 . 개네들은 지방에 있는 대학이나 전문대다니는 애들이었거든요.

  • 2. 아닐걸요
    '14.11.1 10:03 PM (121.169.xxx.139)

    만화에서는 없었던 에피소드 같던데요...
    그냥 이걸로 끝날 거 같은데요.

    저는 오늘 이거 보면서
    갑과 을의 관계를 생각해봤어요
    갑과 을의 관계에서 갑의 위치를 즐기는 자도 있겠지만
    자기가 갑인지, 갑처럼 굴고 있는지 미처 모를 수 있겠다 싶더라구요.

    계약관계가 아니더라도 사람 모이는 두 명만 있으면
    갑과 을이 생긴다고 누가 그러더군요.

  • 3. 저두요.
    '14.11.1 10:03 PM (219.240.xxx.145)

    오과장이 예전에 갑질했다기보다는 예전에 스스로 오과장에게 열등의식이 있었을거 같아요. 그렇다고 저렇게 복수하나요.... 치사하게.

  • 4. 찌질이
    '14.11.1 10:13 PM (59.7.xxx.240)

    저런 찌질이들 현실에 있을걸요..

  • 5. 열받아 죽는줄..
    '14.11.2 9:38 AM (125.177.xxx.190)

    원작에 있었던건지 아닌지 헷갈리지만
    진짜 그 동창ㅅㄲ 얄미워서 죽는줄 알았어요. 너무 비열해요.
    면전에서도 친구야 하면서 대놓고 무시하고 조롱하고.. 나쁜 ㅅㄲ
    저런 인간이 현실에도 있는건 맞죠. 그래서 더 열받았어요.
    다음에 복수(?)할 에피가 또 나올지 안나올지 저도 궁금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3305 수능날 중학생 5 다람쥐여사 2014/11/03 1,242
433304 녹내장이라는 병은 들었을때 어떤 느낌인가요? 9 만추 2014/11/03 3,309
433303 살 뺐는데 다리 다쳐서 운동 못했더니....ㅠㅠㅋㅋㅋㅋ 1 다이어트 2014/11/03 1,444
433302 홍준표, 내년부터 경상남도 무상급식 지원 중단 29 경상도 2014/11/03 3,021
433301 해철님 의료사고-키사스(Qisas)도입을 절실히 원해요 2 놓지마정신줄.. 2014/11/03 1,134
433300 다이어트 할 때 배 고플 때 마다 어떻게 해결하세요? 10 견과류 2014/11/03 3,516
433299 제 카스에 정치적인 글 올리지말라는 시어머니ㅡ 47 어쩌라고 2014/11/03 4,638
433298 속사정쌀롱 - 故신해철 추모영상 4 zzz 2014/11/03 991
433297 영어 선생님들 조언부탁드려요 중3학부모 2014/11/03 527
433296 박남정 딸 박시은 연기자 데뷔한대요 21 ........ 2014/11/03 5,654
433295 강뭐시기는 발인날 마음 놓였을텐데 15 ... 2014/11/03 3,641
433294 자궁근종과 프로폴리스, 유산균 상관 없나요? 5 궁금이 2014/11/03 11,695
433293 양적완화 종료, 2015년엔 빚더미가 몰려온다 2 참맛 2014/11/03 1,864
433292 어릴때 친구집에서 문화적충격을 받았어요 39 삶의 가치 2014/11/03 23,648
433291 직장생활 하셨던 분들... 같은 회사에 마주치기 껄끄러운 동창을.. 4 .... 2014/11/03 1,523
433290 부검 결과 어떻다던가요? 17 ... 2014/11/03 4,011
433289 배우자를 고를 때 양보하거나 포기해도 되는 것 7 ... 2014/11/03 1,814
433288 팩트티비에서 문자왔네요 1 팩트티비 2014/11/03 948
433287 난 왜이리 계산을 못할까....ㅜ 8 ... 2014/11/03 1,438
433286 1박2일은 시청자 특집을 자주 하네요 숱한밤들 2014/11/03 808
433285 액젓 안쓰고 생젓으로만 김치 담궈도 5 유후 2014/11/03 2,076
433284 호박고구마 추천좀 해주세요 7 추천받아요~.. 2014/11/03 1,204
433283 냄새 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 5 ........ 2014/11/03 1,636
433282 살면서 그렇게 불친절하단 의사는 별로 없었는데 우리동네 정형외과.. 4 40년동안 2014/11/03 1,859
433281 샤넬NO5 오드퍼퓸.. 좋아하시는분 계세요? 하나 살까 하는데... 7 soss 2014/11/03 1,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