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간호사가 원장님 치과 대학을 어디나왔는지 모른대요

아이엄마 조회수 : 2,134
작성일 : 2014-11-01 12:13:05
아이가 어린이 치과에서 돈을 100넘게쓰고
충치치료 다 끝났다고 이제 오지말라고 했는데
떡 한달 후 애가 이가 엄청 아프가고 엉 엉울어서
동네 가른치과에 가보니 이가 뿌리가 썩어서 고름이 찼대요 ㅠㅠ

암튼 어린이 치과 믿을수가없어 치과를 옮기려고 알아보는데
치과에 대부분 병원에 걸려있는 학위 졸업장 이런게 하나도 없어요
접수 받는곳에 서울대 달력만 ...

글서 간호사한테 선생님 죄송한데 전공이 치주인지 보철인지 물었더니
모른다고 하네요
그럼 학부는 어디신 조심스레 물었더니 모른대요 ㅠㅠ

여자선생님이고 연세 좀 있고 침착하셔서
아이가 어려 이쪽으로 바꿀까 했는데 ...

학벌이 중요한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예전에 제가 다리려던 치과 의사가 필리핀의대 출신이라고 알고 기함했었거든요

솔직히 저 ~~ 지방도 상관없는데 혹시나 필리핀?? 일까봐 ㅠㅠ
간호사는 왜 모를 까요 ..
IP : 175.223.xxx.16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4.11.1 12:18 PM (211.237.xxx.35)

    의사가 알려주지 않는한 간호사라고 무슨 용빼는 재주가 있는것도 아니고 어떻게 알까요?
    대학병원처럼 이력이 홈페이지에 다 나와있는것도 아니고..
    일반 치과에 의사가 괜찮은 대학 출신이면 의사면허며 이런 저런 이력들 벽에 액자로 붙어있던데요..

  • 2. 알려주고 싶지 않은
    '14.11.1 1:29 PM (58.237.xxx.168)

    다른 데 가세요.
    다들 졸업장 걸어놓는데 없다면 ....
    경험 많고 좋은 대학 나온 치과의사들 쌔고쌨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3568 ‘박씨 왕조-김씨 왕조’의 남북조시대도 아니고… 1 샬랄라 2014/11/03 884
433567 남자 정장 패딩코트 뭐가 괜찮은가요? 8 ........ 2014/11/03 3,850
433566 서울 시내 뷔페 추천 좀 부탁드려요. 아리아,파크뷰,라세느 중.. 3 뷔페 2014/11/03 6,236
433565 아파트 일층은 방범상 많이 위험할까요? 5 집또 2014/11/03 2,841
433564 피티 효과없으신 분 있나요? 8 이노무 살 2014/11/03 5,429
433563 고 신해철님 부검결과가 1차발표 되었네요.. 10 하고나서 2014/11/03 4,595
433562 초등 입학 유예나 조기입학 할 수 있나요? 3 .... 2014/11/03 1,060
433561 수능날 중학생 5 다람쥐여사 2014/11/03 1,269
433560 녹내장이라는 병은 들었을때 어떤 느낌인가요? 9 만추 2014/11/03 3,351
433559 살 뺐는데 다리 다쳐서 운동 못했더니....ㅠㅠㅋㅋㅋㅋ 1 다이어트 2014/11/03 1,471
433558 홍준표, 내년부터 경상남도 무상급식 지원 중단 29 경상도 2014/11/03 3,052
433557 해철님 의료사고-키사스(Qisas)도입을 절실히 원해요 2 놓지마정신줄.. 2014/11/03 1,160
433556 다이어트 할 때 배 고플 때 마다 어떻게 해결하세요? 10 견과류 2014/11/03 3,545
433555 제 카스에 정치적인 글 올리지말라는 시어머니ㅡ 47 어쩌라고 2014/11/03 4,664
433554 속사정쌀롱 - 故신해철 추모영상 4 zzz 2014/11/03 1,023
433553 영어 선생님들 조언부탁드려요 중3학부모 2014/11/03 564
433552 박남정 딸 박시은 연기자 데뷔한대요 21 ........ 2014/11/03 5,691
433551 강뭐시기는 발인날 마음 놓였을텐데 15 ... 2014/11/03 3,671
433550 자궁근종과 프로폴리스, 유산균 상관 없나요? 5 궁금이 2014/11/03 11,786
433549 양적완화 종료, 2015년엔 빚더미가 몰려온다 2 참맛 2014/11/03 1,901
433548 어릴때 친구집에서 문화적충격을 받았어요 39 삶의 가치 2014/11/03 23,751
433547 직장생활 하셨던 분들... 같은 회사에 마주치기 껄끄러운 동창을.. 4 .... 2014/11/03 1,577
433546 부검 결과 어떻다던가요? 17 ... 2014/11/03 4,057
433545 배우자를 고를 때 양보하거나 포기해도 되는 것 7 ... 2014/11/03 1,851
433544 팩트티비에서 문자왔네요 1 팩트티비 2014/11/03 9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