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모든게 거짓이였던 남자

E 조회수 : 6,324
작성일 : 2014-11-01 11:42:21
채팅으로 알게되었지만
오래 연락하고 지내고 직접 본건 4개월만에 만났어요
무튼 직업 나이 이름 빼곤 다 거짓이였네요
농락당한거 같아 기분이 더럽고
혼내주고 싶은데 방법 없을까요?
직장앞에서 우리 둘이 나눴던 채팅 캡쳐해서
일인시위 하면 법적으로 안되나요?
IP : 203.226.xxx.110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1.1 11:45 AM (223.62.xxx.57)

    저 같음 창피해서 일인시위 못할 것 같아요.
    채팅으로 만난 사람 뭘 믿고 진심을 바라나요?

  • 2. ...
    '14.11.1 11:46 AM (112.220.xxx.100)

    관계까지 한것 같은데..
    결혼얘기꺼냈나요?
    그랬으면 혼인빙자간음죄? 이런걸로 신고해버려요

  • 3. gg
    '14.11.1 11:47 AM (14.47.xxx.242)

    -_-; 채팅으로 만나는 남자들이 제일 질 낮고 위험하고.......

  • 4. 채팅으로
    '14.11.1 11:50 AM (1.234.xxx.33)

    만나지마요. 주위에 딱하나 앱 깔아놓고 밤에도 번개라고 뛰쳐나가는 사람있었는데 일단 학벌세탁했고, 프로필사진도 뽀샵이 심해서 몰라볼 지경이었죠. 대체 뭘 믿고 겁도없이 나가냐고 이상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상대방이 더 놀랐을듯.

  • 5. 채팅 프로필
    '14.11.1 11:53 AM (106.136.xxx.114)

    진짜인 사람도 있나요?
    믿지 마세요...

  • 6. 567
    '14.11.1 12:10 PM (58.236.xxx.80) - 삭제된댓글

    그냥 두들겨패주고 쌤쌤이다 하세요

  • 7. ..
    '14.11.1 12:11 PM (183.99.xxx.135)

    남자들 채팅하는 이유는
    무조건 관계예요
    뭐 결혼할 사이도 아니고 그렇게 만나는거 질러 보는거죠
    하지마요 채팅!

  • 8. ..
    '14.11.1 12:17 PM (116.37.xxx.18)

    학교..직장..부모님을 통한 맞선...빼놓고는
    믿음이 안가요
    더군다나 채팅은
    사고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어요
    깨끗이 잊으세요

  • 9. ,,,
    '14.11.1 12:24 PM (72.213.xxx.130)

    솔직히 채팅의 이미지는 섹파 찾기 아니였나 싶은데요. 서로

  • 10. 채팅에 뻥안치는 사람도 있나요
    '14.11.1 12:47 PM (1.215.xxx.166)

    뻥안치는 사람 있다면 그게 신기하죠

    채팅 만남이란 그런 겁니다.

  • 11. ...
    '14.11.1 12:47 PM (1.241.xxx.162)

    4개월인데 그렇게 사랑하셨어요?
    아니시면 에라이 하고 마셔요
    채팅이라는것이 원래 그런류가 많은데...
    원글님이 너무 위험인지를 못하신거죠...

    채팅이 아니고 소개에서도 간혹 거짓말이 있는데
    아무도 모르는 대상을 채팅으로 알면 더하죠...
    뭘 본인 시간을 써가며 일인시위까지 하셔요??

    그런 감정이나 시간이 아까운 상대에요
    아무 감정없이 싹 끊어 버리는것이 복수죠

  • 12. ...
    '14.11.1 12:52 PM (124.49.xxx.100)

    명예훼손일거에요. 그리고 원글님 명예도 실추돼요.
    속상하시겠어요. ㅜㅜ

  • 13. ㅡㅡ
    '14.11.1 12:53 PM (223.62.xxx.86)

    채팅에서 솔직하고 멀쩡한 사람찾기는
    ㅜㅜ

  • 14. 순진하신건지
    '14.11.1 12:57 PM (180.228.xxx.180)

    어리숙하신건지....

  • 15. ..
    '14.11.1 1:06 PM (116.37.xxx.18)

    싸이코..
    스토커.. 아닌걸
    다행으로 여기시길 바라요

    악몽 꾼 셈 쳐요

  • 16. 채팅으로
    '14.11.1 1:10 PM (125.129.xxx.194)

    만난 사람은 진실될거라 믿는게 에라. 막말로 50대 남자가 10대 여고생으로도 속임.

  • 17. ....
    '14.11.1 1:25 PM (14.46.xxx.209)

    원글님아~여자들도 클럽이나 나이트가서 놀때 가명쓰고 학교 가짜로 대고 놀던데요~어차피 지속적으로 다시보고 엮일것 아니니까!!그남자도 원글님한테 결혼하자하고 금전적으로 피해준게 없으면 애매해요..

  • 18. ..
    '14.11.1 1:33 PM (116.37.xxx.18)

    채팅이 이렇게도 끔찍하고
    경악스러울 수도 있다는 걸
    보여주는 사건...


    http://blog.naver.com/hobbesfan/220052452926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4409 약품도 직구할 수 있나요 1 감사 2014/12/08 507
444408 중학생 남자아이, 일어나라/먹어라/씻어라/늦겠다 매일 이래야 하.. 21 .... 2014/12/08 2,607
444407 63뷔페 2 .. 2014/12/08 1,131
444406 다니시는 직장에 왕따 하나씩은 있나요? 6 ---- 2014/12/08 2,240
444405 靑, 10인모임 동석자가 ‘문건’ 제보 확인 外 세우실 2014/12/08 839
444404 아이가 아이폰을 만졌는데 소리가 안나요.. 8 도와주세요 2014/12/08 5,992
444403 덜렁대는초1아들..시험지뒷편안풀었네요ㅡㅜ 17 우유 2014/12/08 2,038
444402 아빠 칠순잔치 해드리려는데.. 강남쪽 호텔중에 추천해줄만한곳 있.. 4 gg 2014/12/08 1,969
444401 10년된 지역난방 아파트 디지탈 온도조절타이머 시공 아시는분 1 수국 2014/12/08 1,181
444400 유효기간 지난 상품교환권 1 2014/12/08 825
444399 늙은호박죽 끓이려는데 일반쌀 갈아넣고 끓여도 될까요? 3 .. 2014/12/08 1,060
444398 세계일보 단독] 박그네 "이제 정말 어쩌나" 1 십상시 2014/12/08 2,337
444397 여자라서가 아니라 56 A 2014/12/08 11,667
444396 외고 신입생진단평가가 뭔가요? 4 외고 2014/12/08 1,375
444395 미생에서 장백기씨 연기하는 배우요~ 11 완생 2014/12/08 3,923
444394 아침에 대한항공 오너딸ㄴ얘기 진짜 열받네요 63 갑질최고봉 2014/12/08 19,482
444393 한민족의 염원 담아 북한강, 그리움을 안고 흐르다 스윗길 2014/12/08 448
444392 와이어리스 브라 추천해주세요 이 시국에... 2014/12/08 913
444391 내가 본 비행기 진상승객~!!! 3 레드블루 2014/12/08 2,941
444390 애교 강요하는 시부모님 싫어지네요. 14 00 2014/12/08 4,394
444389 아들이 후두염인 것 같은데 말이죠... 5 세우실 2014/12/08 952
444388 아이허브 탄수화물차단제 통관금지 됐어요??ㅠㅠ 3 아이허브 2014/12/08 3,212
444387 "구시한 밥냄새" 감각적인 표현 좀 찾아 주세.. 5 흠 스멜~ 2014/12/08 761
444386 사우나에서 만난 싸이코 21 열 받아 2014/12/08 4,719
444385 제 집 앞에 둔 옆집 자전거, 이해하고 넘어가야 할까요? 14 새로입주 2014/12/08 4,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