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월의 마지막밤

.... 조회수 : 774
작성일 : 2014-11-01 00:09:50
학원강사인데 중딩애들한테 시월의 마지막밤 얘기했더니 뭔소리냐고 세대차이 난다고 하더라구요. 평소에 제가(30대후반) 게임이나 힙합 같은거 아는척하고 친구처럼 잘 지내다 저 소리하니 꽤 놀란 눈치던군요. ㅎㅎㅎㅎ
기념삼아 노래방이라도 혼자 갈까 했다가 비도 오고 그냥 집에 와서 요즘 꽂힌 막걸리 두 병 ㅎㅎ
원래 혼자서도 뭐든 잘하는 사람인데 점점 사람이 그리워요.
울리지않은 카톡이 절 우울하게 하기도 하고
십녀동안 연락 안하던 친구가 그리워 쪽지도 보냈어요

다들 어떻게 보내시나요 오늘밤
IP : 112.164.xxx.19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4.11.1 12:15 AM (125.180.xxx.210)

    저도 아이들 상대하는 직업인데요, 오늘 출근하면서 이용의 잊혀진 계절이나 들어볼까 생각했는데 애들은 할로윈데이라고 사탕달란 얘기만 해서 정서가 다름을 느꼈답니다.
    그냥 서양 귀신 명절이던데요.ㅠㅠ

  • 2. 할로윈
    '14.11.1 12:21 AM (91.183.xxx.63)

    할로윈데이라 파티예정이에요 ㅎㅎ
    지금 퇴근 1시간 전이라 벌써부터 설렘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4237 천주교신자 13만 “세월호 진실 은폐와 싸우겠다” 선언 15 참맛 2014/11/10 2,478
434236 개신교의 불교 훼손의 역사가 1960년부터였답니다. 6 정리 2014/11/10 846
434235 짜게 담궈진 갓김치 구제방안 있을까요? 4 과해서망함 2014/11/10 1,249
434234 꿀에절인 인삼에 곰팡이... 요엘리 2014/11/10 1,977
434233 피아노 연주 앨범을 냈습니다. 4 하트홀 2014/11/10 1,175
434232 재혼 결혼정보회사 4 2014/11/10 2,427
434231 만추 탕웨이 흐트러진 무심히 올린머리에 파리한 얼굴..왜 이리 .. 12 .. 2014/11/10 6,645
434230 한국,유럽같이 여성지위가 높은국가는 왜 출산율이 낮을까요? 24 ㅇㅇ 2014/11/10 3,384
434229 유나의거리..낼이면 끝나네요 7 아쉬워요 2014/11/10 2,070
434228 찔러 보는게 가격흥정을 말하나요? 3 몰라서 2014/11/10 547
434227 사람이 너무 불행하면 다른사람의 불행도 바라게 되나요? 18 .. 2014/11/10 4,369
434226 결혼하신 분들..다 맞벌이 하세요? 19 llll 2014/11/10 5,475
434225 지금 드라마 사투리 넘 못하네요 12 최민수 2014/11/10 1,809
434224 롤케익 파운드케익 6 궁금 2014/11/10 2,031
434223 정없는 남편글 보고 이런 남편은요? 56 대문글 2014/11/10 9,247
434222 부유해지고 좋아진거 딱한가지 43 행복 2014/11/10 17,970
434221 매일도 커피믹스 뛰어들면 좋겠어요. 16 ss 2014/11/10 3,951
434220 압구정역 kt쪽에 중국어 배울수 있는 학원 없나요? 1 궁금이 2014/11/10 426
434219 동네 아기길고양이 4마리 9 .. 2014/11/10 1,330
434218 교원평가 해보신분들~도와주세요 정말 익명인가요? 7 도움좀 2014/11/10 2,413
434217 집에 손님 오면 뭘 내가야 되나 7 ㅡㅡ 2014/11/10 2,012
434216 물대신 마테차 다욧에 도움될까요?? 5 .. 2014/11/10 3,656
434215 넥센 안타깝네요 22 엘지팬 2014/11/10 3,249
434214 회사 ..미칠 정도로 가기 싫어요 12 ㅡㅡㅡ 2014/11/10 3,819
434213 들국화 김현식 세대 82쿡님들 있으세요..??? 8 ... 2014/11/10 7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