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선생님 결혼식

고민 조회수 : 955
작성일 : 2014-10-31 23:08:19
며칠전에 가야하나 글올렸는데요
선생님이 아이편에 청첩장을 보내셨네요
몇몇분들 연락했는데 다들 안가신다길래 안가기로 맘먹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청첩장까지 받고 나니 맘이 넘 무거워요
친분있는분들은 다들 안가신다고 하는데 저랑 아이랑만 다녀올까 싶기도 하고..학교샘들도 많이 오실것 같은데 참 부담스럽네요
그냥 가벼운 맘으로 저혼자 아이없이 가면 이상한가요?
축의금 얼마정도 해야 하는건지 선물 준비해서 가면 그것 전해드리기도 참 그렇고 축의금 액수도 그렇고..
보통 청첩장 받으면 다들 가시는거죠?
저녁시간에 안면있는분들 연락와서 가야되냐고들 하는데 함께 가고자 했더니 부담스러워 가긴 좀 그렇다네요 ㅠㅠ
IP : 182.212.xxx.5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고
    '14.10.31 11:47 PM (112.150.xxx.50)

    그냥 가벼운 마음으로 다녀오세요.
    하다못해 아이 피아노 선생님 결혼 하셔도 가는데..
    축의금은 적당히 하시고 아이도 예쁘게 입혀 데려가세요.
    이렇게 마음 불편하면 계속 찜찜해요~~
    남들이 안 가도 무슨 상관인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2789 오랫만에 시원한 글 입니다. 6 퍼왔습니다 2014/11/02 2,688
432788 최고의 생일선물 ^^ 6 처음본순간 2014/11/02 2,078
432787 늙은호박 언제까지살수있나요 1 청국장 2014/11/02 763
432786 양 팔에 갑자기 피가 안통해서 회색빛으로 변했어요 27주임산부.. 2014/11/02 1,603
432785 유튜브로 신해철 동영상 보니 가슴이 쿵하고 내려앉는 거 같아요 17 좋은곳으로 .. 2014/11/02 3,238
432784 미친 것들이 떼로 몰려들어요. 3 오늘 2014/11/02 1,469
432783 맞춤법: 부탁일가요? 부탁일까요? 찝어주세요!! 6 어려워요 2014/11/02 1,694
432782 신해철의 소장이 천공되어있었다네요...ㅠ 3 아ㅠ 신해철.. 2014/11/02 3,241
432781 여의도로 출근하기 좋은 동네는? 9 sos 2014/11/02 2,754
432780 저를 질책해 주세요 12 미친* 2014/11/02 2,350
432779 공무원시험에 붙었는데 이직하는게 현명한 선택일까요? 21 고민 2014/11/02 19,297
432778 김생민 신현준은 정말 오열을 하네요... 4 ... 2014/11/02 15,101
432777 바자회..힘들게 다녀왔네요..^^;; 2 ㅇㅇ 2014/11/02 1,185
432776 진짜인게 뭔가? 5 닥시러 2014/11/02 910
432775 저는 꽃보다 시리즈 보다 삼시세끼가 더 좋네요 11 agism 2014/11/01 4,682
432774 일본어 좀 작문 해주세요 감사합니당 4 girlsa.. 2014/11/01 818
432773 박미선씨 머리 잘 어울리네요 3 세바퀴에.... 2014/11/01 5,793
432772 결혼식과 돌잔치 6 .. 2014/11/01 1,423
432771 히든싱어 이승환편에서 "함께 늙자"가 적힌 응.. 2 90년대 젊.. 2014/11/01 2,946
432770 신해철씨 영혼이 투쟁을 하고 있는 중인것 같습니다.. 20 제생각엔 2014/11/01 7,645
432769 임신 32주인데 진통이 와요ㅠㅠ 7 아들만셋 2014/11/01 7,540
432768 욕실 천장에서 물이 똑똑 떨어져요 5 갑자기 2014/11/01 2,756
432767 바자회 이선균 신발에 울고 웃다 5 소담지기 2014/11/01 3,920
432766 시어머니 많이 서운하신 걸까요?... 18 a 2014/11/01 4,575
432765 해가 갈수록 인생의 낙이 없어지네요. 11 인생 2014/11/01 4,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