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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두유 이물질

... 조회수 : 2,149
작성일 : 2014-10-31 19:22:21

어의가 없네요
저희는 거의매일 두유를 마시는 편이에요.
몇일전 삼육두유 파우치를 먹다가
남편이 '이게뭐지' 하고 절 보여주는데
헉 하며자세히 봤더니 색이 시커먼 포도씨가 나온거에요
설마설마...

남편은 나가고 제가 본사에 전화걸어 조심스럽게
이야기를 했는데 굉장히 무뚝뚝하고 불친절하게 응대를하시는
거에요
거기서 갑자기 기분이 확 상해서 제가 약간 신경질적으로
따지고 들었더니 그때서야 목소리가 그나마 정상적인 톤으로
바뀌더니 죄송하다면서 접수하겠다고.
전화번호랑 주소 묻고 접수되셨습나다 ㅡㅡ하고
마무리짓더라구요

그러니더니 이틀후엔가 여자상담원분이 저희동네 담당에서
방문해서 조취하겠다고 확인후
다시한번 그쪽에서 전화갈꺼라더니 그후로 깜
IP : 120.142.xxx.1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0.31 7:27 PM (120.142.xxx.13)

    아이고 짤렸네요
    결론은 그후로 깜깜무소식요 ..잘보관하고 있으라더니
    포도씨 보관해놓은거 보고 울컥해서 글남겨요ㅜㅜ

  • 2. 아이고
    '14.10.31 7:47 PM (175.223.xxx.155)

    속상하시겠어요 ㅜ 요새는 하도 블랙컨슈머가 많아서 바로바로 예예 하지는 않는것같아요...삼육은 그래도 남양과 매일우유 사이에서 매일우유같은느낌이라 좋았는데 저도 사실이 아니면 좋겠네요 ㅜ

  • 3. ㅇㅇ
    '14.10.31 8:21 PM (223.62.xxx.123)

    아이고 불쾌하셨겠어요. 삼육이 그래도 양심적인 곳인데 응대는 좀 그렇네요. 아무쪼록 잘 해결되시기 바라요.

  • 4. ....
    '14.10.31 8:29 PM (122.32.xxx.41)

    연락 다시한번 해보세요. 뭔가 업무착오가 있는거 아닐까요?
    저는 몇년전에 아이두유가 유통기한전에 변질되서 연락했더니 다음날 바로 방문해서 수거해 가고 새제품을 박스로 갖다주면서 정말 정중히 사과하는 모습에 삼육식품을 다시보게 됐었거든요.
    벌써 7~8년은 된것 같은데 아직도 삼육에서 발해하는 월간지를 보내주더라구요.
    잘 해결되길 바랍니다

  • 5. 아이고
    '14.10.31 9:35 PM (175.223.xxx.49)

    헛 저 다음에 글쓰신분 저랑 말투가 엄청 똑같아서 순간 제가 댓글을 두개쓴적이있나 생각했어요^^;
    다들 비슷한 반응들이시네요 원글님 잘 해결되시먄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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