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넉넉치 못한 가정형편을 가지신 분들이 많았다는거에요..
친구가 기자인데 세월호 사건 취재를 했었는데
그 단원고 사망자 학부모분들 명단 같은걸 우연히 봤는데
무직이신분들도 많고 택시기사, 일용직, 소규모 자영업, 외판원, 파출부, 미용사, 버스기사 등등 이런 직업군들이 대부분이었대요
상황이 이런데 박근혜 및 새누리가 얼마나 만만히 보겠냐며.. 콧방귀도 안뀌는거 보니 왜 그러는지 이해가 가요..
정말 하늘도 왜이리 있는자들의 편인지.. 너무 가슴 쓰라린 한 해가 되는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