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등골 휘는' 전세난은 안 잡고 월세·대출만 부추기는 정부

냅둬 조회수 : 1,485
작성일 : 2014-10-31 08:58:31
'등골 휘는' 전세난은 안 잡고 월세·대출만 부추기는 정부

서민 주거비 부담 완화 대책 논란
임대주택 늘리고 보증부 월세가구 지원에만 초점
전·월세 상한제 등 전세대책은 없어

 http://media.daum.net/economic/estate/newsview?newsid=20141030224106699

[10·30 서민주거대책] '전세' 빠진 대책.. 월세 잡으면 될까정부, 월세로 방향 틀었지만… 실효성 의문

정부가 30일 발표한 '서민 주거비 부담 완화 방안'은 임대주택 확충과 월세가구 대출 지원이 핵심이다. 전월세 수급 불안에 대응하기 위해 물량을 추가 공급한다는 건 지난해부터 이어져오던 것이지만 월세가구 지원은 눈에 띄는 부분이다. 천정부지로 치솟는 전셋값을 잡기 위해 골머리를 앓던 정부가 아예 정책 방향을 튼 것이다.

◇어떤 대책 담겨있나=정부는 전월세 가격 급등이 우려되는 지역에 올해 공급키로 했던 매입·전세 임대 주택 4만 가구를 11월까지 조기 공급하고 12월에 3000가구를 추가 공급키로 했다. 내년 공급키로 했던 물량 4만 가구도 5만 가구로 늘릴 계획이다. 재건축으로 인한 전월세 시장 불안을 방지하기 위해 주민들의 이주 시기도 조정키로 했다. 특히 서울은 내년 재건축으로 인해 5만3000가구가 사라지는 반면 신규 물량은 4만1000가구에 그쳐 1만2000가구 정도 물량이 부족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지방자치단체와 협조해 재건축단지 이주시기를 1년 이내에서 조정할 방침이다.

일각에선 전세 대책의 근간을 바꿔야 한다는 지적도 있다. 매번 대책을 내놓아봤자 강남3구 등 '부자동네' 전셋값은 떨어질 줄 모르고 있기 때문이다. 서민 주거안정 대책을 내놓지만 이 지역에 서 다른 지역 아파트가격을 능가하는 전세를 사는 가구를 서민으로 봐야하는지에 대해서도 자조 섞인 목소리가 나온다.

정부가 이 같은 대책 한계를 인정하고 월세 지원으로 방향을 바꾼 것이라는 시각도 있다. 반복되는 대출 지원 정책으로는 전월세 가격 상승을 막을 수 없는 데다 서민층의 경제적 부담도 해결해줄 수 없다는 것이다. 한 공인중개사는 "매번 부동산 대책이 나올 때마다 반짝 효과만 보이거나 반응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며 "전세의 월세 전환이라는 시대적 흐름을 반영했다는 면에서는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http://media.daum.net/economic/others/newsview?newsid=20141031020506639

모두 아파트값은 떨어진다 생각해서 안산다
집값떨어지니 가진것들이 불안해한다
새누리가 집값올리게 대출유도한다
집값이 오른다
집을 못산다 그래서 전세로간다
전세값이 오른다
그래도 떨어질수있는 아파트는 안산다

그냥 박근혜정부는 아무것도 하지말기
대책이라고 세우면 세울수록 더 엉망이 되버림
IP : 207.244.xxx.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0.31 9:19 AM (222.109.xxx.228)

    어제 뉴스보고 전 애들세대가 더 걱정이 되더라구요...ㅠㅠ 망할 넘들..

  • 2. 3ㄷ3
    '14.10.31 9:47 AM (121.168.xxx.243)

    뭐든지 부실하니... 이를 어떡하지?

  • 3. ..
    '14.10.31 11:12 AM (110.70.xxx.249)

    우리 자식 세대들 젊은 세대들 이제 결혼도 자식 낳는것도 힘들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3392 이십년 넘은 LG CNS 주식 팔까요? 1 13:50:29 130
1773391 동창회에서 공공의 적이 되버렸어요. 6 그냥 밉상 13:46:23 538
1773390 자켓 좀 봐주세요 5 ... 13:45:53 145
1773389 오늘 여권 사진 예약해 뒀는데요 2 ᆢᆢ 13:45:45 70
1773388 악성 나르시스트 민희진 쎄한 건 이 때 알아차리셨어야.. .. 13:44:46 220
1773387 소고기 사러 가요 1 육식 13:41:45 159
1773386 딸아이의 남친 아버지가 넘 나이가 많아요 6 ㅇㅇ 13:39:50 671
1773385 논술중인 아이를 기다리는데 .... 13:39:44 164
1773384 [단독] 특검, 김건희가 장제원에 ‘이배용 임명’ 요구 정황 포.. 2 화수분이네 13:33:25 547
1773383 딸아이 잘못 키웠나봐요. 상처 받네요. 6 ㅇㅇ 13:32:22 868
1773382 상생페이 남편 12만원 받았어요 6 ........ 13:30:17 638
1773381 엄마의 아동 학대… 19 P 13:26:26 671
1773380 구글주식은 알파벳A로 사는건가요? 2 ㅇㅇ 13:24:48 307
1773379 나나 대단하네요 5 ㅈㅈ 13:24:48 784
1773378 스*오청바지 핏은 이쁜데 넘 흐느적거려요 13:24:12 106
1773377 강쥐/냥이 기르시는 분들이 읽어보심 좋을 듯한 글 중딩맘 13:23:16 110
1773376 웃다가 보면서 우네요 1 ... 13:13:34 683
1773375 정말 초등때 독서만 해도 되나요 16 13:12:18 592
1773374 원가족이랑 과하게 사이 좋은 남자 7 Weare 13:11:41 545
1773373 집사님들 초보 13:08:15 100
1773372 키스는 괜히 해서 보는데 4 가을 12:59:47 1,014
1773371 방금 고려대 2026입시에 사탐으로 공대간다는 글 뭐에요? 29 .. 12:55:41 1,396
1773370 수능최저 안되서 논술시험 못보러 가서 속상하네요 5 에구 12:53:03 684
1773369 이재명 일당이 취임부터 지금까지 위헌한 목록을 한번 알아보자! 11 ... 12:51:35 521
1773368 에엣세컨즈 vs 유니클로 vs 탑텐 비교 29 비교 12:41:48 1,616